헤어 드라이어 쓰면서 모발 열 손상 막으려면?
매일 아침 혹은 저녁에 샴푸하고나서 머리를 바짝 말리고자 헤어드라이어를 사용하는데요 이게 뜨거운 바람으로 말리다보니 건조한 것과 더불어서 열 손상의 위험도 있다더라고요. 모발 건강을 지키면서도 효과적으로 스타일링할 수 있는 헤어드라이어 사용법은 어떻게 될까요?
적정 거리와 온도 설정, 바람 세기 조절 등 기본적인 사용 팁부터, 두피부터 말려야 하는지 아니면 모발 끝부터 말려야 하는지 등 효율적인 사용 순서도 궁금합니다.
열 보호 제품이라는 것도 찾아보니 있던데 이게 실제로도 효과가 있을지 궁금하고 옆머리 뜨는거 헤어드라이어로 어느 정도 손질이 가능할지 그 방법도 알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두피나 모발에서 15~20cm 정도 거리를 유지하며 열손상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지근한 온도로 설정하는 것이 이상적이며 뜨거운 바람은 가급적이면 짧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조는 두피부터 말리는 것이 좋으며, 차차 모발 끝순서로 이동하며 건조시킵니다.
뜨는 옆머리는 머리를 감은 직후 옆머리를 손으로 눌러가며 아래방향으로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열 보호 제품은 단백질 변성과 수분 손실을 줄여주는 효과가 실제로 있습니다. 드라이 전 젖은 모발에 고르게 분사 후 사용해주시면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헤어드라이어 사용 시 모발 손상을 최소화하려면 거리를 15-20cm 정도 유지하고 중간 온도 설정이 좋습니다.
두피부터 말리는 것이 자연스러운 순서인데, 이때 한 곳에 오래 집중하기보다 계속 움직여주세요.
열 보호 제품은 실제로 효과적이며, 드라이 전 모발에 가볍게 도포하면 열 차단막을 형성합니다.
옆머리 스타일링은 드라이어 온도를 낮추고 둥근 브러시로 안쪽으로 말아주며 드라이하면 자연스럽게 정돈됩니다.
모발 건강을 위해 주 1-2회는 자연 건조를 권장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헤어 드라이어를 사용하면서 모발의 열 손상을 최소화하려면 몇 가지 주의사항이 필요합니다. 먼저, 드라이어와 머리의 거리는 약 15~20cm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가까이 대면 열이 집중되어 손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거리를 두고 말리는 것이 중요해요
또한, 온도 설정은 중간 온도로 설정하고, 너무 뜨겁지 않게 조절하는 것이 모발 건강을 지키는 데 효과적입니다. 차가운 바람 모드도 활용할 수 있는데, 스타일링 후 차가운 바람으로 마무리하면 모발의 큐티클을 닫아 더 부드럽고 윤기 있는 머릿결을 유지할 수 있어요
모발을 말릴 때는 두피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피는 상대적으로 더 많은 열을 견딜 수 있기 때문에, 먼저 두피를 말리고 나서 모발 끝쪽을 말려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끝부분이 너무 오래 열에 노출되지 않아 손상을 줄일 수 있어요
또한, 열 보호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매우 효과적입니다. 열 보호제는 모발에 보호막을 만들어 열로 인한 손상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스타일링 전에 꼭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옆머리가 뜨는 경우, 드라이어의 냉풍 기능을 활용해 찬 바람으로 가볍게 눌러주거나, 손이나 브러시를 이용해 스타일링을 하며 드라이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