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계에서는 아직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연구를 보면 식물도 복잡한 방식으로 정보를 처리하고 학습하며, 심지어 기억까지 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긴 합니다.
즉, 식물은 빛과 온도, 습도, 중력 등 다양한 환경 정보를 감지하고 처리하고, 과거의 스트레스 경험이나 환경 변화를 기억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의 생존 전략을 세운다고 하는데, 특정 자극이 발생하기 전 해당 자극을 학습한 적이 있다면 회피 반응을 보인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식물은 동물처럼 뇌나 신경계를 가지고 있지 않지만, 신호 전달 체계를 통해 정보를 처리하고 행동을 조절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말씀하신대로 뇌라는 조직이 없기 때문에 동물과 같은 생각은 아니겠지만, 비슷한 반응을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며, 이를 반박하는 다수의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