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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즈아인생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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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말하는 식물에게도 생각할 수있는 능력이 있나요?

모든 종류의 동물들에게는 뇌가 있어서 생각이라는 것을 할 수 있을 것인데

그렇다면 식물들에게도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식물들에게는 분명 뇌라는 조직이 없기 때문에 생각 능력이 0으로 생각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식물은 시절을 맞춰서 성장하고 열매를 맺고 하는 것을 보면

기억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 보여서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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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식물은 뇌가 없어 인간이나 동물처럼 생각할 수는 없지만, 환경 변화에 반응하고 기억과 유사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모사는 반복된 자극에 적응하며, 일부 식물은 계절 변화를 기억하고 개화 시기를 조절합니다. 이는 신경이 아닌 화학적, 전기적 신호를 통해 이루어지는 것으로, 인간의 사고와는 다르지만 생리적 적응 능력으로 볼 수 있습니다.

  • 학계에서는 아직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연구를 보면 식물도 복잡한 방식으로 정보를 처리하고 학습하며, 심지어 기억까지 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긴 합니다.

    즉, 식물은 빛과 온도, 습도, 중력 등 다양한 환경 정보를 감지하고 처리하고, 과거의 스트레스 경험이나 환경 변화를 기억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의 생존 전략을 세운다고 하는데, 특정 자극이 발생하기 전 해당 자극을 학습한 적이 있다면 회피 반응을 보인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식물은 동물처럼 뇌나 신경계를 가지고 있지 않지만, 신호 전달 체계를 통해 정보를 처리하고 행동을 조절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말씀하신대로 뇌라는 조직이 없기 때문에 동물과 같은 생각은 아니겠지만, 비슷한 반응을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며, 이를 반박하는 다수의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안상우 전문가입니다.

    생각은 신경세포의 상호작용으로 인해서 생기게 됩니다.

    식물은 이런 식물세포가 따로 없기 때문에 생각이 있지 않을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생존을 위한 본능적인 외부자극에 대한 반응은 존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