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이 너무 심한데 어떻게해야 나을까요?

2020. 08. 13. 12:20

2년전쯤부터 시작된 이명은 조금 피곤하다 느끼면

며칠 계속 지속됩니다

처음엔 귀가 아프기도 했구요 지금은 귀아픔은 거의 없지만

이명때문에 괴롭네요

주변 사람말로는 이명은 한번 시작되면

평생 안고가야한다고..

어떻게 관리를 해야할까요?


총 8개의 답변이 있어요.

이명환자의 대부분은 난청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능한 빨리 청력 검사를 통해 어느 구역의 청각세포가 손상이 되었는지를 확인하시고, 이명 형태에 따라 치료의 방법이 다르므로 빠른 시일내에 검사 받으시길 바랍니다 .

일상생활에서는 몇가지 주의하실 점들이 있는데, 직업환경이 소음에 노출이 되어있다면 반드시 귀마개를 착용하셔야 하고, 갑자기 큰 소음에 노출이 될 때는 손으로 귀를 막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피곤한 날에는 시끄러운 곳을 피하고, 이어폰을 과다하게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귀에 독성이 있는 약물(특히 감기약)도 많이 있기 때문에 약물 오남용을 하지 말아야 하며, 음주, 흡연, 커피, 밤 새는 습관도 좋지 않습니다. 격노, 절망, 비관, 흥분 등의 급격한 감정변화도 이명을 악화시킵니다.

2020. 08. 1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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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비인후과를 가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현재로서는 이명이 2년전부터 지속되엇다는건 확실히 귀에 문제가 생겻다는것입니다 한번 진료를 받아보시고 치료를 하시는것을 추천해드려요 계속 두시면 왠지 귀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끼칠거 같습니다 이명은 평생 안고가는건 아닙니다 약물치료를 지속적으로 받으면 괜찮아집니다

    2020. 08. 15.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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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시나요?

      저도 한때 스트레스 때문에 이명 현상에 많이 시달렸는데요.

      최대한 스트레스를 안받게 노력을 하셔야 되요.

      일단, 잠을 푹 주무셔서 면역력을 높이는게 제일 중요하구요.

      자기관리를 잘하셔야 되요.

      과로하지 마시고, 본인이 스트레스를 받을것 같은 상황을

      피하시는게 중요합니다.

      저는, 몸의 컨디션이 좋아지면서 이명 현상도 없어졌습니다.

      그러다가 자기관리에 좀 소홀해지면 이명 현상이 다시 생기구요.

      스트레스 피하시고, 자기 관리 잘하시면 이명 현상도 차츰 없어질거에요.

      2020. 08. 15.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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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저의 가까운 지인도 질문자님과 똑같은 현상을 겪고 있습니다.

        제 지인도 병원에 방문해 보았지만, 안타깝게도 나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ㅜㅜ

        스트레스와 피로를 최대한 덜 받도록 하는게 가장 중요하지 싶어요 ㅜ

        그래도 혹시 모르니 좋은 이비인후과 방문해 보시는걸 적극 권유드립니다 ㅎㅎ

        건강하세요~

        2020. 08. 14.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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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은 여러가지 이유로 올 수 있겠지만

          자주 반복된다면 방치하셔서는 안됩니다.

          의학적인 지식은 없고 경험에 빗대어 말씀드리겠습니다.

          임신중인 와이프가 이명이 너무 심했지만

          임신성 이명은 워낙 흔한 일이라서 그러려니 하고 지냈습니다.

          지속되는 이명으로 고통스러워하다가 동네 이비인후과를 방문했더니

          이명으로 느끼는 증상들이 돌발성 난청의 징조일 수도 있다고 큰 병원 방문을 권했습니다.

          바로 큰 병원을 방문한 결과 다행히 돌발성 난청은 아니었지만

          그 사이의 몇시간이 너무나도 공포스러웠습니다.

          추가적으로 와이프는 오른쪽 귀의 청력이 "저주파수" 를 잘 듣지 못하는 상태라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평소 똑같은 크기로 말을 해도 여자가 하는말은 잘 알아듣지만

          남자가 하는말은 잘 못알아 듣는것 같았는데, 실제로 질환이 있는것이었습니다.

          질문자께서는 이미 병원을 다녀오셨을수도 있겠지만

          질문 내용만으로 봐서는 아직 내원 전이실수 있을것 같아

          글을 남깁니다.

          병은 절대로 키워서는 안됩니다.

          작던 크던 질환이 있고, 점점 커져가고 있을수 있으니 시급히 내원하시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2020. 08. 14.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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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이 들리는 이유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신경을 너무 많이 써서 신경이 예민하시거나, 귀가 발달해서 민감하게 작은 소리도 잡아내시거나, 평소에 반복적이거나 주기적으로 어떤 소리들을 들으시거나, 머리 혹은 귀를 다치셔서 이명이 들리시는 경우가 있는데요

            최대한 귀를 막을 방법(귀마개, 이어폰)을 찾으시고,

            귀를 이어폰,에어팟등으로 막으셨다면 평소 좋아하거나 편안해하는 음악들을 들으시면서 이명이 신경이쓰이지 않게끔 환경을 조성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병원에 들르셔서 본인 체질에 맞는 방법을 찾으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2020. 08. 1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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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저와 같은 증상을 겪으시는 것이라면 도움이 되실까 해서 글 올려봅니다.

              어렸을 적에 골반이 심하게 틀어져서 척추 측만증이 오고, 그것이 경추까지 휘게해서

              두개골에 연결되는 부위까지 틀어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람은 전정기관이라는 것이 있어서 항상 얼굴은 수평을 유지하려고 합니다.

              그때문에 하악골이 눌려서 턱관절 장애까지 왔었습니다.

              눌려있는 부분에 이명까지 오고 귀안쪽과 턱 둘다 너무 아팠고 여러병원을 찾아보던중

              증상을 제대로 알게되어서 잘 치료할 수 있었네요.

              결론은 골반교정을 잘 하는곳에서 한번 치료를 받아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골반은 모든 인체구조의 기본이 되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2020. 08. 1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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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의 흔한 원인으로는 외상, 소음, 약물 부작용, 돌발성 난청, 메니에르 병 과 같은 질병 등의 다양한 원인 있습니다. 또한 뇌종양과 같은 심각한 질병과도 연관이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질문자께서 앓고 있는 증상인 이명의 치료방법을 알아내기 위해서는 정확한 검사를 통해 이명의 원인질환과 병변 부위를 밝혀야 합니다.

                청각검사, 이명도 검사, 전정기능 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MRI 검사 등 다양한 검사 방법이 있으며 일단 가까운 이비인후과에 방문하시어 진료 받아보시길 권유드립니다.

                2020. 08. 1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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