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반도체와 비메모리 반도체의 차이
메모리 반도체로는 삼성이나 sk와 같은 국내 기업들이 유명하다는 것은 아는데 국내에는 왜 비메모리 반도체 기업은 없는 것이고 이 두 반도체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박두현 전문가입니다.
메모리반도체는 데이터를 저장하는 역할을 하는 반도체입니다
컴퓨터와 같은 기기에서 데이터를 저장하는 기능을 하고
비메모리 반도체는 반대로 데이터를 저장하는 게 아니라
연산이나 제어같은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반도체를 말합니다
비메모리반도체와 메모리반도체 둘 다 모바일, 가전기기에 들어가며
국내에 비메모리 반도체 기업이 없는 이유로는 아무래도
기술적인 문제가 가장 큰 것 같습니다 굉장히 높은 수준의 기술력이 요구되는
분야이며 연구개발비용 또한 많이 들어가기 때문이에요
따라서 이러한 분야에 대규모 자본투자가 부족해서 그렇습니다
안녕하세요. 전기기사 취득 후 현업에서 일하고 있는 4년차 전기 엔지니어 입니다.
메모리 반도체는 데이터를 저장하는 역할을 하며, DRAM이나 플래시 메모리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 이 분야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비메모리 반도체는 데이터를 처리하고 제어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마이크로프로세서나 이미지 센서 등이 포함됩니다. 한국은 메모리 반도체에서의 강점을 활용해 시장 점유율을 높여왔지만, 비메모리 반도체는 설계와 초기 비용이 많이 들고 글로벌 경쟁이 치열하므로 진입 장벽이 높습니다. 최근 국내 기업들도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 적극적인 투자를 하고 있어 변화가 기대됩니다.
안녕하세요. 전기전자 분야 전문가입니다.
메모리 반도체는 데이터를 저장하는 용도로 쓰이며, 대표적으로 RAM과 플래시 메모리가 있습니다. 비메모리 반도체는 데이터를 처리하고 특정 기능을 수행하도록 설계된 제품으로 CPU, GPU와 같은 칩이 그 예시입니다. 국내 기업들이 메모리 반도체에 강세인 이유는 과거부터 대규모 자본과 기술 투자를 통해 가격 경쟁력과 기술력을 확보해왔기 때문입니다. 반면 비메모리 분야는 설계와 다양성이 중요한데, 이 분야에서의 경쟁력 구축이 상대적으로 느렸습니다. 전문 디자인 능력과 다품종 소량생산에 대한 전략적 접근이 비메모리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요구됩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고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유순혁 전문가입니다.
한국은 메모리 반도체 기술력과 생산 능력이 매우 강하고, 비메모리쪽은 상대적으로 약합니다.
비메모리 분야는 경쟁이 과하게 치열하고, 고비용의 기술 개발이 요구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디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세훈 전문가입니다.
초기투자비용이 높습니다. 또한 고도의 기술력도 중요하고, 시장경쟁력도 중요합니다.
이미 대만의 TSMC한테도 우리나라의 굴지의 기업들이 많이 밀리고 있다고 하기는 합니다.
많은 선의의 경쟁을 통해 발전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메모리 반도체는 주로 데이터 저장을 목적으로 하며 데이터의 읽기 및 쓰기가 가능하게 하는 반도체로 DRAM(다이나믹 랜덤 액세스 메모리)과 NAND 플래시 메모리가 대표적입니다. 삼성전자와 SK hynix와 같은 국내 기업들은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반면 비메모리 반도체는 데이터 처리를 위한 로직 칩이나 아날로그 칩 등으로 중앙처리장치(CPU) 그래픽처리장치(GPU) 및 통신 칩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 사용됩니다. 국내 비메모리 반도체 기업이 상대적으로 적은 이유는 고도의 기술력과 대규모 투자 그리고 시장 진입 장벽이 높은 비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와 함께 메모리 반도체는 대량 생산에 유리한 특성이 있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기 쉬운 반면 비메모리 반도체는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맞춘 맞춤형 제품이 필요해 생산 방식이 복잡하고 비용이 많이 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국내에서는 메모리 반도체 산업이 발달한 반면 비메모리 반도체 분야는 상대적으로 미진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