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려동물 종류 | 강아지 |
|---|---|
| 품종 | 비숑 |
| 성별 | 수컷 |
| 나이 | 1.8 |
| 몸무게 | 8kg |
| 중성화 수술 | 1회 |
사실상 와이프가 주로 키우는 상황입니다.
저는 산책도 잘안시키고 일끝나고 집에오면 무관심한 편입니다.
그래도 인간인지라 강아지가 저한테도 잘따르면 좋겠다는 마음입니다.
그래도 집에오면 막 반기고했는데 요즘은 잘안그러네요 단번에 마음을 사로잡을 팁이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모든 개는 자본주의적이기에 간식같은걸로 꼬시는게 효과가 있기는 하지만
와이프님은 이미 간식을 주는 계획이 짜져 있으니
자칫 등짝 스매싱을 당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아무리 자본주의적이더라도 사료주고 밥주는 사람보다 더 좋아하는 사람이 산책을 같이 나가는 사람입니다.
산책은 강아지에게 운동이 아니라 탐험이자 탐색입니다.
그래서 산책을 같이 나가는 사람은 동지이자 전우입니다.
전우애가 불타면 그 어떤 것보다 애정깊이 여길테니
오늘부터는 퇴근하시고 10분이라도 같이 산책을 나가시기 바랍니다.
얼마지 않아 ...
이... 이쁜 사랑하...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