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에서 자체적으로 부채가늘어나면
국가에서 자체적으로 부채가 늘어나면 왜 문제가 되나요?
미국은 엄청난 부채를가지고있지만 매년 반복적으로 국가
부채한도를늘리고도 국가경쟁력을 지키고있는데 다른
나라는 왜안되는걸까요?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부채는 만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부채를 많이 빌리면 빌릴 수록 이를 상환해야 하는 원금이 커지고 이자 또한 불어나게 됩니다. 이를 막기위해서 계속 부채를 발생시킨다면 결국 신용등급이 하락하여 더 이상 부채를 늘릴 수 없을 경우, 국가 부도 사태에 빠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국가 부채가 늘어나면 이자 부담 증가로 인해 재정 지출이 비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으며, 신용등급 하락과 통화가치 하락으로 인해 외국인 투자 유출 및 인플레이션 위험이 커질 수 있고, 미국은 기축통화국으로서 달러 발행을 통해 부채 문제를 완화할 수 있지만, 다른 나라는 통화 신뢰도와 경제 규모의 한계로 인해 같은 방식으로 대응하기 어려우며, 결국 국가별 경제 구조와 통화 정책 차이가 부채 지속 가능성에 영향을 미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국가에서 자체적으로 부채가 늘면 문제가 되는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미국은 자국의 화폐가 달러화여서 그게 가능하지만
다른 나라들은 그렇게 할 수 없는 것이
그렇게 해버리면 인플레이션이 천문학적으로 높아지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다른 나라에서도 지속적으로 예산을 세수 보다 더 활용하기 위해 국채 발행 등으로 부채가 늘어납니다. 다만, 미국은 기축통화인 달러를 찍어낼 수 있는 국가이기에 큰 부담을 가지고 있지만 달러를 무한정 발행해서 그런 부채한도를 늘리기 수월합니다. 다만, 다른 국가는 어찌됐든 부채가 늘어날수록 국가신용도 악화 및 미래세대에 부담을 지게하는 것이기에 최대한 자제하려고 노력하는 것이죠.
안녕하세요. 허찬 경제전문가입니다.
국가에서 부채가 계속 늘어나면 그 이자를 감당 못하는 순간이 오거나 급하게 자금이 필요할 때 유동성이 떨어질수 있고 부채를 급하게 갚아야 하눈 순간이 오면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미국은 부채 규모가 크지만 여기저기서 자금을 많이 끌어올수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