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가전제품

다크서클 커버 컨실러 제품 추천 부탁드립니다!

루나 컨실러 쓰고있었는데 너무 두껍게 발리는 느낌이라 갈아타려고 하는데 어떤제품이 좋나요!?

잡티, 다크서클 커버로 추천부탁드립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리퀴드 파데가 좀 양조절해서 얇게 쓰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저는 팟타입 쓰는걸 좋아해서요. 더샘 팟컨실러나 티핏 사용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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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제품을 바꾸기 전에 순서를 한 번 바꿔보시면 좋겠습니다. 컨실러가 두껍게 발리는 건 제형이 무거워서이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색을 잡지 않고 덮기만 하려다 보니 양이 자꾸 늘어나서 생기는 일이거든요. 같은 제품이라도 순서를 바꾸면 훨씬 얇게 끝납니다.

    다크서클은 눈 밑 얇은 피부 아래로 혈관이 비쳐 보이는 거라 색이 푸르스름하거나 보랏빛입니다. 그 위에 살구색 컨실러를 바로 얹으면 아래 색이 비쳐 올라와 오히려 회색빛으로 떠요. 그러면 더 바르게 되고 결국 두꺼워지는 겁니다.

    그래서 색을 먼저 중화하는 게 순서입니다. 색상환에서 파랑의 반대편이 주황이라, 푸른 다크서클에는 피치나 오렌지 계열을 아주 얇게 먼저 깔고 그 위에 피부톤 컨실러를 소량만 올리시면 됩니다. 갈색빛이 강한 다크서클이라면 피치보다 조금 노란 쪽이 잘 맞습니다.

    잡티는 성격이 다릅니다. 색은 진한데 면적이 작아서, 눈 밑처럼 넓게 펴 바르는 제품보다 되직한 걸 점으로 얹어 두드리는 방식이 낫습니다. 그래서 눈 밑과 잡티를 한 제품으로 해결하려 하면 둘 다 어중간해지는 경우가 많아요.

    제형 고르는 기준으로 보시면, 눈 밑은 움직임이 많아 접히기 쉬우니 수분감 있고 묽은 쪽, 잡티는 유분이 적고 밀착이 강한 쪽입니다. 바를 때는 문지르지 말고 손끝이나 작은 브러시로 톡톡 두드려야 밀착이 잘 되고, 눈 밑은 마르기 전에 파우더를 아주 소량만 눌러주면 끼임이 확 줄어듭니다.

    저는 특정 제품을 콕 집어드리기보다 이 기준으로 매장에서 직접 눈 밑에 발라보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바른 직후가 아니라 삼십 분쯤 지난 뒤에 접히는지 보시는 게 핵심이고요. 저도 몇 번 헛돈을 쓰고 나서야 제품을 바꾸는 것보다 색을 먼저 잡는 쪽이 효과가 크다는 걸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