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공사 빗물받이 공사가 원래이런가요?
월세사는세입자인데요
집주인분께서 지붕공사를 해주신다고하여 지붕수리하고 빗물받이까지 교체햇는데요 빗물받이 넓이?가작아진건 그렇다쳐도 이름을 잘모르는데 기둥이라고 할게요 빗물받이 구멍은 뚫렷는데 기둥이없어서 물이 폭포처럼 튀어요 공사금액은 900만원으로 알고있는데 이런식의 공사가 900만원 값을 하는건가요? 기둥은 포함된 금액이 아닌건가요? 빗물받이 끝부분 마감처리도 안되어 잇는데 이게 맞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이형민 전문가입니다.
지붕 빗물받이를 저렇게 마감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마감을 하는데 있어서 어떠한 비용절감이 있지 않았을까 합니다. 이는 비가 오는경우에 많이 불편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니 추가로 공사를 해주시는게 좋을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
냉정하게 얘기해서 우수받이 및 수직관 작업을 잘하는 곳은 저렇게 마무리하지 않습니다. 날림으로 저렇게 공사하는 업자들이 간혹 있습니다. 사진에서 문제가 있는 부분은 우수받이의 양 끝단의 측면은 저렇게 뚫어두지 않습니다. 측면도 막거나 수직관을 설치하여 관을 타고 지반에 가까운 곳까지 흐르게 합니다. 중간지점에 꺽여있는 관 역시 저렇게 마감하지 않습니다. 저기에 수직관을 연결하여 지반에 가까운 지점까지 관이 내려가게 합니다. 마무리를 잘 하는 업체의 경우 수직관 끝을 꺽어서 전면을 향해서 물이 나가게 하거나 바닥에 빗물이 사방으로 튀지 않게 해주는 물받이(빗물받이)를 설치하거나 우수집수정을 설치해줍니다. 적어도 지반 가까이 내려오는 수직관을 설치하는 것이 주변에 물이 덜 튈 수 있습니다. 물이 폭포처럼 내려오도록 처리하는 것은 대부분 의도된 것입니다. 사진과 같은 경우는 아닙니다.
저렇게 어설프게 하고 900만원을 받았다는 것은 너무 했네요.
위 이미지를 보았을때 빗물 받이를 저렇게 왜 시공 했는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네요 . 대부분은 시공은은 처마끝자락에 시공 하여 빗물받이는 땅까지 내려서 시공합니다. 이부분은 다시한번 이야기 해서 보수 공사를 받아야될꺼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