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당뇨는 혈액순환과 면역 기능에 영향을 미쳐 상처 치유를 느리게 할 수 있습니다. 당뇨가 있으면 상처 부위로의 혈액 공급이 줄어들어 치유가 더디고 감염 위험도 높아질 수 있습니다.
혈당 조절이 잘 안 될 경우 상처 부위에 산소와 영양소가 원활히 공급되지 않아 상처가 늦게 아물거나 출혈이 잘 멎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당뇨는 혈액 응고 과정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작은 상처도 치유에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습니다.
상처 부위를 깨끗이 유지하고 감염 예방을 위해 항생제 연고를 바르는 것이 좋겠습니다. 깨끗한 거즈나 드레싱을 사용해 상처를 보호해야 합니다. 출혈이 심하다면 거즈나 깨끗한 천으로 상처르 부드럽게 압박하여 피가 멎도록 해야 합니다. 발적이나 부종, 통증, 열감 등이 상처 주위에 나타나면 감염이 의심되니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상처가 2~3일 이상 아물지 않거나 계속 피가 멎지 않는다면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야합니다. 특히 발에 상처가 생긴 경우에는 더 주의해야 합니다. 당뇨 환자의 경우 발에 상처가 생기면 치유가 느리고 감염으로 악화될 위험이 높습니다.
혈당을 평소에 잘 관리해야 상처 치유도 더 빨라지고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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