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듬직한나비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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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 가입 당시 녹취록의 효력은?

2021년 7월에 카드사와 업무 제휴로 AIA생명의 암보험을 가입하였습니다.

제가 쓰고 있는 카드회사와 제휴업무로 별다른 절차(가입자 인적사항 및 결재업무 간소화)가 까다롭지 아니하고 보장성도 꽤 괜찮았습니다.가입당시 일반암(대장암 포함) 6천만원 지급과 특약으로 보장을 더하게 되면 (대장암)이 걸릴경우 1천만원을되더 준다고 설명을 들었으며,나름 보험업에도 몇 년을 종사했었기 때문에 괜찮다 생각하여 보장성이나 보험료도 저렴하고 좋아보여서 가입을 하게되었습니다. 물론 가입 당시 녹취록에도 그렇게 되어있고 제 스마트폰에도 보장내용을 까먹을까봐서 저 또한 제 폰에 녹취를 해두었었습니다. 그러던 2022년 우연한 사고로 갈비뼈가 7개나 부러지는 다발골절로 병원에 입원하게 되어 치료를 받던중 혈변이 나와서 협진 진료로 대장내시경을 하던중 대장암이 의심 된다며 조직검사를 했는데 역시 대장암소견으로 큰 병원을 가보라고 하기에 용인 세브란스병원에서 조직검사를 한 결과 대장암이 맞다고 하고 수술을 하였습니다. 수술부위 임파절 전이로 3기 진단을 받아 항암치료와 보조요법을 병행하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도중 AIA암보험금을 문의하고 신청하려고 문의하였더니 일반암 보장에 대장암은 제외이고 나머지 특약(1천만원)에서만 2년이 지나지 아니하여 5백만원만 지급 할 수 있다는 말같지 않은 말을 하더군요! 그래서 심사담당 보고 녹취록을 들어보라고 하였더니 가입 상담사가 일반암에 대장암이 포함되었다고 또 특약에서도 2중으로 보장해준다고 한게 맞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지급기준에 의거하여 일반암보장금은 지급을 해줄 수 없으며 특약에서만 가입금의 50%인 5백만원만 지급 할 수 밖에 없다라는말같지 않은 말만 또 되풀이 하더군요!대장암 3기인것도 서럽고 우울한데 이 보험마저도 날 울리는구나 하는 생각에 저는 보험감독원과 소비자보호원에도 접수도 할것이고 몸이 어느 정도 나으면 본사까지 가서 피켓이라도 들고 시위라도 할 각오를 하고 일단 암치료에만 전념하기로 했습니다. 과연 이 난제를 어떻게 풀어야 할지 고민입니다. 고수님들의 조언을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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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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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홍성종 보험전문가입니다.

    결론은 보험사 잘못이 인정하여 무효처리가 될수가 있습니다.

    TM상담원에게는 수당 전액 환수와 더 나아가는 영업정지가 끝입니다. 본인은 기납입보험료 환급 끝입니다.

    본인이 억울한건 알겠으나 현실을 돌아 보세요. 보험업을 몇년 종사 했으면 안될거라고 더 잘 아실겁니다.

    보험금 줄때 받는게 더 이득일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일반암 진단금 합의를 해보는것도 괜찮습니다.

  • 안녕하세요.

    금융감독원, 소비자보호원에 접수하는 것은 기본이구요.

    분쟁 이후 보험금은 지급될 것 입니다.

    지급되지 않고 기납입 보험료를 돌려줄려고 할 수 있습니다.

    보험사 기준 수지타산에 맞춰 손해율 관리를 하는데요.

    분쟁이 길어서 스트레스 받을 수도 있지만 용인하지 않길 바랍니다.

    추가로 해당 TM설계사에게 구상권 청구를 보험사가 진행할 것입니다.

    설명의무위반이거든요.

    몸조리 잘하시고 쾌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추가 문의는 댓글 남겨주세요.

  • 안녕하세요. 문성현 보험전문가입니다.

    업계에서도 종사하셔서 아시겠지만 녹취록에 그렇게 지급한다고 되어있는게 맞으면 금융감독원과 소비자보호원에서는 지급하라는 판결을

    나올거 같긴하다만 오랜시간이 걸릴것으로 예상됩니다.

    나아가서는 손해사정사를 써야 할수도 있겠습니다만 일반인들이 할수있는 역량과 손해사정사의 역량이 다른것은 확실하니

    손해사정사가 필요하시면 프로필로 연락부탁드리겠습니다.

    암치료 잘하시고 빨리 쾌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구철 보험전문가입니다.

    안타깝지만 보험설계사와의 녹취록으로 민원을 넣을 수는 있으나 보험사에 책임을 묻기는 어렵습니다.

    보험 가입 시 보험계약자는 보험 계약의 내용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라고 하고 계약서에 서명을 하기 때문입니다.

    보험설계사에게 개인적인 손해배상을 청구할수는 있으나 보험사를 상대로 해볼수 있는건 금감원 민원뿐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성모 보험전문가입니다.

    예민한 부분이라 어떤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다 라고 말씀 드리기 어렵지만 녹취록이 있다면 금감원 민원을 우선적으로

    진행해보시고, 불완전판매로 지금까지 내셨던 보험료를 다 돌려 받으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우보험전문가입니다.

    일다 해당 특약이 뭐뭐있고 증권을 봐야 더 정확하게 알 수 있을꺼 같습니다

    그래서 보험은 잘아시는 분한테 가입하시는게 좋으세요

    해당 궁금 하신거나 추가로 더 알고 싶으시면 도와드려요 프로필 보고연락주세요

  • 안녕하세요. 보험 전문가 '김세연' 입니다.

    말씀드리기 앞서 너무 안타까운 상황에 놓이셨네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TM 계약을 할 때 질문자님께서 녹취까지 하셨으니 다행이네요.

    계약을 하시게 되면 어떤 계약이든 증서를 받으실 겁니다. 증서에 보장내역이 나오기 때문에 설계사가 전화로 이야기했던 암진단 6000만원 대장암 1000만원을 보장받기 위한 효력은 크지 않을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가입하신 보장에 맞게 지급되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계약 자체가 잘못된 계약이라고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여태까지 납부하신 보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지금 이 상황은 소송까지도 갈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혼자 해결하려 하지마시고 전문 손해사정사 수임해서 진행하시는 것이 어떠실까요?

    프라임에셋 김세연 팀장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용 보험전문가입니다.

    1 손해사정사를 찾아본다

    2 변호사를 수임한다

    이방식과

    1 금감원민원 제기

    2 보험사콜센터로인한 지속적인 민원제기

    위의 방법을제외하곤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진윤제 보험전문가입니다.

    보험사는 약관상을 따르기 때문에, 작성자님께서 가입하신 보험에 약관에 해당 되는 사항이라면 큰 문제 없으십니다.

    원만하게 문제 잘 풀어 가셨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성현 보험전문가입니다.

    대장암 진단인지??? 대장점막내암 진단인지?? 먼저확인한번 해보시구요~

    우선 회사는 약관에 근거해서 지급하느게 맞습니다.

    안타깝지만 우선 치료에 전념하시고

    방법이 전혀 없는건 아닙니다.

    이걸 여기서 설명드리긴 힘드니

    가능하다면 프로필보고 연락주세요~

    안내드릴께요!!

    채택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