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부모가 시간이 부족할 때 아이와 놀이 시간을 어떻게 확보하고 질적으로 풍부하게 만들 수 있을까요?

정부에서 ‘아동 놀이권 보장 정책’을 발표했는데, 맞벌이 부모가 시간이 부족할 때 아이와 놀이 시간을 어떻게 확보하고 질적으로 풍부하게 만들 수 있을까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동호 아동심리상담사입니다.

    시간이 부족한 상황에서 아이와 놀아주려니 마음이 더 무거우셨을 것 같아요ㅠ.ㅠ

    놀이 시간은 길이보다 “짧아도 집중된 질”이 더 중요합니다.

    하루 10~15분만이라도 핸드폰 없이 눈 맞추고 아이 주도 놀이에 완전히 몰입해주시면, 애착과 만족도가 크게 올라갑니다.

    집안일을 놀이처럼 연결하거나(요리/정리에 아이를 참여), 이동시간/목욕시간을 대화와 놀이로 활용하면 부담 없이 자연스럽게 놀이 시간이 늘어납니다.

    저는 목욕시간을 잘 활용하는편인데요..

    물놀이가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단순한 놀이라도 매우 즐거워하더라구요. 별거 아니지만 과학적인 탐구(어떤건 물에뜨고 어떤건 가라앉고, 표면장력 등) 시간이 되는것 같기도 했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맞벌이 부모가 시간이 아무리 부족하다 라고 할 지라도

    아이와 감정적 소통 및 놀이 시간을 가져주는 부분은 꼭 필요로 합니다.

    늦은 시간 퇴근 후에 라도 아이와 대화를 나누는 시간 및 놀이를 하는 시간을 30분 이라도 가져주는 부분이'

    필요로 하겠구요.

    주말에는 아이에게 온 신경을 기울이며 아이와 함께 무언가를 하면서 시간을 보내주려는 노력의 자세가 필요로

    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맞벌이 부모는 시간을 늘리기보다 짧고 꾸준한 놀이와 환경 활용이핵심입니다. 하루 10-15분이라도 고정 놀이시간(루틴)을 만들어주시고 이동, 일상 속 놀이화(장보기, 산책을 놀이로 연결), 주말에는 길게보다 집중하여 놀이를 1시간 정도 갖도록 하세요. 짧아도 매일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강수성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퇴근 후 10~15분 놀이타임을 정해 매일 블록 쌓기나 역할 놀이 처럼 아이주도 활동에 온전히 집중하는 시간을 가지세요. 그리고 주말에도 가족놀이 시간을 확보하고, 평소 그림책 읽기, 안아주기 등의 루틴으로 아이와 충분한 정서적 교감을 가지는 시간을 갖는 것이 아이와 애착도 강화되고 질적으로도 풍부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입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가능하다면 육아 휴직이나 단축 근무를 최대한 활용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정부에서 시행하는 연장 돌봄이나 마을 돌봄 시설을 최대한 활용해 보세요.

    그리고 짧은 시간을 놀아 주더라도 온전하게 놀아주는 것도 아이들에게는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우선은 아이들이 놀 수 있도록, 서울을 비롯한 다양한 지자체에서 키즈카페나 어린이 놀이 공간을 무료 또는 상당히 저렴한 비용으로 개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놀이 공간을 활용해 보면 도움이 됩니다. 보호자가 맞벌이 등으로 시간이 없거나 녹록치 않다면, 지역의 아동 센터 등에서 체험학습을 다녀오기도 하므로 이러한 센터의 방과후 프로그램 등도 알아보시면 아이의 놀이 경험을 늘리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