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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곤잘
라울곤잘23.01.16

THC, DDC는 무엇인가요?

중국에서 컨테이너로 수입을하는데요.

THC와 DDC?비용이 청구가 된다고하는데요.

정확하게 둘의 뜻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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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재성 관세사입니다.

    THC는 Terminal Handling Charge 의 약자로 터미널 화물 처리비를 말하며, 해상 운임 중 정기선의 기타 운임 중에 하나로 CY 내에서 화물을 처리하고 이동시키는데에 따라 발생한 화물 처리비용을 의미합니다.

    수출화물의 경우 CY로 입고된 시점부터 본선 선측까지, 수입화물의 경우 본선 선측부터 CY 게이트 통과 시까지를 기준으로 비용이 산정됩니다.

    THC의 경우 나라별로 명칭과 징수내용이 상이한데, 우리나라를 포함한 대부분이 아시아 국가와 유럽에서는 THC를 사용하며, 미국의 경우 DDC 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DDC에는 THC 비용에 내륙운송비가 추가로 부과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THC는 Terminal Handling Chage이며, 화물의 이동에 따르는 비용을 말합니다. 컨테이너화물이 우리나라에서 출항하거나 입항할때 터미널을 이용해야 할텐데 수출항(출발지)에서의 터미널 비용은 THC in Loading Port라고 하며, 수입항(도착지)에서의 터미널 비용은 THC in Discharging Port라고 표기 하게 됩니다.

    DDC는 도착지화물인도비용(destination delivery charge)을 말하며 이는 사실 THC 비용과 유사한데 우리나라, 대만, 홍콩 등 극동지역, ASEAN 국가, 유럽지역에서는THC라는 명칭으로, 일본은 아시아 항로에 CHC(container handling charge)를 부과하고 있으며, 미국은 DDC(도착지화물인도비용: destination delivery charge)라고 하여 THC에 내륙운송비를 추가하여 부과하고 있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왕희성 관세사입니다.

    문의주신 THC, DDC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 THC는 Terminal Handling Charge의 약어로, 컨테이너 터미널 등 항구에 있는 시설에서 화물이 이동하고 선적 및 하역 등을 진행하는데 발생하는 비용을 의미합니다.

    • DDC는 Destination Delivery Charge의 약어로, 도착지 화물 인도비용을 의미합니다. 직역하면 도착지에서 발생하는 화물 처리비용을 말하는데, THC와 비슷한 의미로 사용되니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Terminal Handling Charge(THC)는 해상 운임 중 정기선의 부대 운임 중 하나로 터미널의 제반시설을 사용할 때 발생하는 비용입니다. 간단하게 터미널 사용비라고 보시면 되고, 터미널 내에서 화물을 다루는(Handling)하는 비용을 뜻한다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Destination Delivery Charge(DDC)의 경우 컨테이너화물을 내린 시점부터 CY를 빠져 나갈 때까지 발생하는 비용을 운임과는 별도로 하주에게 부과하는 요금을 뜻합니다. 즉, 이 역시도 터미널 내 화물의 운반비이며, 최근에는 따로 부과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현재, 선사의 기준으로 운임이란 말그대로 물품을 선적한 뒤에 수입국까지의 도착비용만 뜻하며, 이 외에도 여러가지 비용(통화할증료, 연료할증료 등)도 함께 부과되고 있습니다. 이는 간단하게 운임을 올릴 수 없기에 선사들이 추가적으로 수익을 발생시키고자 부과하는 여러가지 요금이 나타나게 된 것입니다. 따라서, 향후 운임을 비교하실때는 이러한 총 비용들을 기준으로 비교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