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 의심되는 경우 이노시톨은 “마이오이노시톨 기준 하루 2,000에서 4,000mg” 범위가 가장 흔히 사용되는 용량입니다. 보통 2회로 나누어 복용합니다.
제품 선택에서는 “40:1 비율(마이오이노시톨 : 디카이로이노시톨)”이 현재까지 가장 생리적인 비율로 알려져 있어, 이 비율을 맞춘 제품이 이론적으로는 더 적합합니다. 따라서 제시하신 두 제품 중에서는 40:1 비율 제품이 우선 고려 대상입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실제 마이오이노시톨 함량”이므로, 총 용량 중 유효 성분이 얼마나 들어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용량 측면에서는 1포에 약 4,000mg 전후라면 일반적으로 과량은 아니며, 하루 1포에서 2포(총 2,000에서 4,000mg 범위) 내에서 조절하면 됩니다. 처음에는 2,000mg 정도로 시작해서 위장 불편감(복부 팽만, 설사 등)이 없으면 증량하는 방식이 안전합니다.
리보트릴(클로나제팜)과의 병용은 현재까지 명확한 약물 상호작용 보고는 없어서 일반적으로 함께 복용하는 데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이노시톨이 신경전달물질에 일부 영향을 줄 수 있어, 졸림이나 컨디션 변화가 느껴지면 용량을 조절하는 정도로 접근하면 됩니다.
정리하면, 하루 총 2,000에서 4,000mg 범위, 가능하면 40:1 비율 제품을 선택하고, 처음에는 낮은 용량으로 시작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PCOS 관련 근거는 산부인과 및 내분비 분야 리뷰와 가이드라인에서 일관되게 이 용량 범위를 제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