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습니다. 스포츠 종목마다 명언이 즐비한 것 같은데요. 제 생각에는 프로야구의 최대 명언은 dtd라고 생각합니다.
dtd = down team is down(내려갈 팀은 내려간다)의 줄임말인데요. 김재박 전 현대 유니콘스 감독이 2005년 시즌 초, 롯데 자이언츠를 두고 한 말에서 유래했습니다. 전력이 약한 팀은 결국 제자리로 돌아간다는 의미로, 갑자기 연승을 하거나 순위가 높다해도 어짜피 떨어질 거라고 말하는 것이죠. 뎁스가 약한 팀은 시즌 초반 주전 선수들의 활약으로 일시적으로 좋은 성적을 내더라도, 말 그대로 일시적일 뿐 장기 레이스에서 결국 한계를 드러내고 밑으로 떨어진다고 얘기합니다.
미 메이저리그 선수였던 요기 베라는 끝날 때까지 끈난 게 아니다라는 명언을 남겼습니다. 이는 야구는 한치 앞도 모르니 끝까지 포기하지 말라는 의미를 가집니다. 보스턴 레드삭스 마지막 4할 타자 테드 윌리엄스는 남자라면 그 날의 목표, 나아가서 그 인생의 목표가 있어야 한다라고 했습니다. 월터 앨스턴은 최선을 다하고 그 나머지는 잊어라 명언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선수들 중에 손아섭은 욕심이 없는 선수는 프로의 자격이 없다 라고 했으며 안여명 선수는 승부를 두려워한다면 유니폼을 벗어야죠 라는 명언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