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세제를 썼을 때 선명한 색이 나오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국화와 달래같은 것들로 천연 염색하다가 '리큐' 라는 세제로 빨았는데 색이 초록색으로 착색되어서 무슨 성분 때문인지 궁금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과학전문가입니다.
국화나 달래로 천연 염색을 진행하면 원단의 색상이 노란색과 감색을 나타내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천연 염색 과정에서 염색의 막바지에 수세시 섬유유연제나 피존을 쓰는 걸로 알고 있고 세제는 사용을 안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수세시 세제를 사용했는데 초록색으로 착색이 일어나셨다는 거죠? 섬유의 종류에 따라 같은 국화나 달래를 써서 염색을 해도 나타나는 색상은 조금씩 다른건 아실 겁니다.
일반적으로 백색의 원단에 리큐만으로 세탁을 하면 염색이 되지 않는데 아마도 리큐의 특정 성분과 국화의 성분이 반응하여 노란색이 아닌 초록색으로 착색이 된것 같습니다. 보통 초록색을 천연염색으로 만들어내기 위해 치자 분말을 사용하는데, 혹시 국화나 달래를 사용시 다른 재료들이 섞여서 그런건 아닌지 의심 스럽습니다. 세제 자체에는 염색을 일으키는 화학물질들은 없고 표백과 탈색의 성분 위주거든요. 만약 리큐를 처리하기 전에 색상이 만들어졌다면 다음번 염색시 리큐를 사용하지 마시고 수세시 비누나 물로만 하셔서 염색을 하셔야 될것 같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