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피해보상 15만원을 국민한테 줘야지 대리점에 주는게 말이 되나요??
SKT에서 피해보상 15만원을 대리점한테 준다고 하는데요..준다고 하면 국민한테 줘야지 대리점에 주는게 말이 되는 건나요??
SKT 사건으로 영업하는 곳들이 많이 피해를 입었는데요. 그 부분 때문에 지원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SKT 이용하는 사람들도 피해를 입었는데요. 대처가 많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SKT 피해보상 15만원, 왜 대리점에 지급하나?
최근 SK텔레콤(SKT)이 영업 중단 기간 동안 발생한 대리점의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대리점에 건당 15만원씩 보상을 지급한다는 방침을 발표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많은 국민들이 "피해보상이라면 국민(고객)에게 지급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1. 대리점 보상 15만원의 배경
2025년 4월 SKT 유심 해킹 사태로 인해, 전국 대리점은 약 50일간 신규 가입 및 번호이동 영업을 중단해야 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대리점들은 매출이 사실상 '0'에 가까웠고, 직원 인건비와 매장 임대료 등 고정비는 그대로 발생했습니다.
이에 SKT는 대리점별로 영업 중단 기간의 예상 판매 건수를 산정해, 건당 15만원씩 보상하기로 했습니다. 예를 들어, 한 대리점이 50일간 100건의 신규 영업을 놓쳤다면 1,500만원의 보상을 받게 됩니다.
2. 국민(고객) 보상과의 차이
대리점 보상은 대리점의 영업 손실에 대한 보전입니다. 즉, 대리점이 영업을 못해 생긴 경제적 피해에 대한 지원입니다.
국민(고객) 보상은 개인정보 유출 등 해킹 피해에 따른 보상으로, 별도의 정책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SKT는 해킹 피해 고객에게 위약금 면제, 8월 통신요금 50% 할인, 추가 데이터 제공 등 다양한 보상안을 발표했습니다.
약 2,400만 명의 SKT 및 알뜰폰 이용자에게 8월 통신요금 50% 할인, 연말까지 매월 50GB 데이터 추가 제공 등 총 5,000억 원 규모의 보상이 제공됩니다.
3. 왜 대리점에 보상금이 지급되는가?
대리점은 SKT와 별도의 사업자로, 영업 중단으로 인한 직접적 경제적 피해를 입었습니다.
고객 보상과는 별개로, 대리점의 생존과 영업 정상화를 위한 손실 보전 차원에서 지원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 보상은 국민(고객) 보상과는 성격이 다르며, 두 가지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4. 형평성 논란과 사회적 시각
일부 시민단체와 정치권에서는 고객 보상이 충분하지 않다며 추가 보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리점만이 아니라 모든 피해 고객에게 실질적 보상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SKT는 대리점 보상과 별개로 고객 보상 정책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결론
대리점 15만원 보상은 대리점의 영업 손실 보전을 위한 것이고, 국민(고객) 보상은 별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두 보상은 목적과 대상이 다르며, 국민에게 직접 15만원을 지급하는 정책은 현재 시행되고 있지 않습니다.
고객 보상에 대한 추가 요구와 형평성 논란은 계속되고 있으며, SKT와 정부의 추가 대책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대리점이 신규영업을 못해서 보상차원에서 준다고 하네요,
가입자에게는 위약금면제와 8월요금50%할인 50기가 데이터 연말까지 무료제공의 혜택을 준다고 하네요,
가입자 전부에게 10만원정도의 현금으로 보상해야 하는데요,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