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걸로 나중에 문제가 될 수 있을 까요?
저는 현재 고1입니다. 6년전 일이라 오랫동안 잊고 지내다 갑자기 생각나서 쓰게 되었습니다. 때는 제가 초등4학년때 입니다. 저는 꽤 규모가 큰 초딩들 수학학원을 다녔습니다. 거기에 같은 초등학교를 다니고 단지만 다른 아파트에 살던 1살어린 3학년 아이D가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밀접한 단지다 보니 같은 학원차를 매일 타왔습니다. 거의 1년 동안 등하원 할때 마다 차를 탔습니다. 그때 차에는 저랑 동갑인 같은 학교친구 A,B,C와 다른학교 2살인가 3살어린 쌍둥이 동생들도 같이 탔던 걸로 기억합니다. 또래들끼리 타서 서로 장난도 치고 기사님과 이야기도 하며 재밌게 등하원 했습니다. 그 만큼 저와 D가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그런저런 형 동생 사이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루는 하원을 하던 중에 동갑 여자애A가 저와 장난을 치다가 제가 많이 깐쪽거렸는지 평소에도 깐쪽과 등짝을 주고 받던 사이였던게 기억이나는데 여튼 그때도 그렇게 해서 등짝을 맞고 있었는데 조금 아파서 아아 거리면서 옆에 있던 동생D의 머리채를 실수로 잡았습니다. 근데 잡은지 몇초 뒤에 D가 아프다면서 울었습니다. 그제서야 저는 제가 그 아이의 머리채를 잡았음을 인지하고 모두가 장난과 잡담들을 멈추고 우는 아이를 보았고 저는 괜찮냐며 내가 일부로 그런게 아니라 미안하다며 사과를 했고 그아이도 울음을 금방 그치더니 이내 다시 맑아진 표정으로 차에서 내려 집에 갔습니다. 그런데 그날 이후 언젠가 하루는 기사님께서 운전하시며 저를 부르시더니 D의 어머니께서 누가 당신의 아이 머리채를 다 쥐뜯어놨냐 연락을 하셨다는 것 입니다. 그때 평소 저가 어떤 아이인지 차에서 어떻게 해왔는지를 잘 아시는 기사님께서 저의 사정을 잘 얘기해주셔서 어머니께서 따로 저를 만나 이야기하거나 학폭을 제기하거나 더 문제삼지않고 않고 기사님과의 통화 후 넘어가셨습나다. 그 사실을 전하면서 기사님께서는 너가 실수로 그런 것 이 기사님도 알고 다 이렇게 말했으니까 땡땡이 너는 신경쓰지말고 공부 열심히 하거라 하면서 덧붙히셔서 격려해주신 것 도 기억이 납니다. 그때 이후 그 D와 뭐 학원차를 안탄다던지 하진 않고 평소처럼 계속 차를 등하원 할때 타면서 딱히 불편한 사이가 되거나 하진 않고 제가 5학년이 되면서 다른 학원으로 옮기고 중2때 타도시로 이사가서 그 아이는 그 이후에 마주치진 않았습니다. 이러한 사건이 시간이 흘러 고1에 갑자기 기억이 났는데 저는 그때 그 친구의 이름도 대충 기억이 나는데 그 친구도 머리가 좋았던 동생으로 기억하고있어 저의 이름과 나이 등을 기억하여 나중에 공무원이나 사기업 혹은 연예인등 다양한 직업 중 하나를 할때 그D아이가 초등학교 3학년때 4학년이었던 땡땡땡씨가 학원차에서 저의 머리끄댕이를 잡았습니다. 하면서 폭로하는게 말이될까요? 지금이라도 다시 한번 그때 머리끄댕이 잡은거 미안하다고 반복 사과하고 싶은데 이름말곤 기억하는것도 없고 이사가서 찾을 방법도 현재는 없는데 폭로당할까요? 이게 폭로되면 어떻게 되나요? 충분히 폭로거리가 되는 사건일까요?
안녕하세요. 활달한거북이38입니다.
단일성으로 싸우거나 다툼은 폭로의 대상이라 생각하기에 좀 그렇죠~!!
반복적으로 지속적인 괴롭힘이 있다면
폭로의 대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