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성서 중 외경으로 통하는 에녹서가 정서로 인정안되는 이유는?
기독교 성서중에서
일반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에녹서라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요
이것이
정경으로 인정받지 못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잘 알지도 못하구요
기독교 교단에서 권위있는 본문으로서 인정하지도 않고
신학적으로 경외심을 가지지 못한다고 하는 의견이 있는 것은 알겠는데
이게 기원전 2세기 정도에 쓰여진
진짜 시해문서 급의 대단한 성경으로 알고있는데
정서로 인정을 못받는
뭔가 기독교 내부적인 요인이 뭐가 있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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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에녹서는 에녹이라는 인물의 이름을 딴 것으로 저작 시기가 기원전 3세기~1세기 사이로 추정됩니다. 에녹서의 내용은 타락한 천사, 네필림, 우주론 등 정통 성경과 신학적으로 일관되지 않는 부분이 많아 초대 교회 지도자에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또한 신약 성격의 정경 기준인 사도적 권위를 충족하지 못했습니다. 이는 초대 교회에서 중요한 정경 결정 요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