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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쿵손꼽히는진돗개
공격성, 입질 있는 강아지 보호소만이 답일까요현재 3살 믹스견 암컷(중성화X)과 3년째 함께 하고 있습니다. 어릴때부터 유독 겁이 많더니 커가면서 점점 사람을 무는 횟수가 늘어나네요.예를 들어 같이 잘때 실수로 건드린다던지, 이빨 상태를 보기 위해 입을 만진다던지 할때에 물리곤 했습니다.평상시에는 말도 잘 듣고 똑똑한 아이인데 이럴때마다 무섭고 정이 떨어집니다.오늘도 평소처럼 옆에서 낮잠자고 있는 애 옆에서 핸드폰 하다가 제 손등이 살짝 닿았는데 으르렁 거리며 바로 물었네요.근데 오늘은 진지하게 고민해봐야겠단 생각이 드는게 얘가 그냥 물고 입을 떼는게 아니라 물고 몇초동안 안놔줬어요. 정말 작정하고 저를 공격하는거 처럼요.애가 작은것도 아니고 9키로가 넘는 애라 상처도 애교 수준이 아닙니다... 이젠 그냥 무서워요.항상 그렇듯이 오늘도 저 물고 나서는 기 죽어서 또 테이블 밑에 벌벌 떨면서 웅크리고 있네요...전 너무 놀라고 엄청난 실망감에 혼 내기는 커녕 그냥 울면서 상처 치료 했습니다.혼자 키우니까 부족한 것들도 많았지만... 그래도 저 나름대로 신경 쓴다고 이것 저것 영양제도 챙기고 화식도 만들어주고 할만큼 한거 같은데 이제는 더 이상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솔직한 심정으로는 당장에라도 보호소에 보내고 싶습니다.그런데 중요한건, 보호소에서는 보통 안락사로 이어진다 하더라고요.정말 안락사만큼은 피하고 싶은데 그렇다고 제가 센터에 맡길 정도로 돈을 쓸 형편도 아닙니다.혹시 이런 경우엔 방법이 있을까요?이런 상태의 강아지는 주인의 훈련만으로도 공격성 개선이 가능한지?안된다면 부산에 무료로 보낼 수 있는 안락사 없는 보호소가 있는지?그 외의 방법들은 뭐가 있을지?이에 대해 자세한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그리고 목돈이 드는 방법은 제외 부탁드립니다.돈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