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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육할 때 감정 조절이 안되는 부모,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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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낼 조용히 말해야지…” 다짐 하지만 막상 현실에선 목소리가 커집니다.
아이보다 먼저 감정이 폭발 하는 모습, 괜찮은걸까요?

훈육에서 감정은 빠질 없습니다.
하지만 감정이 훈육을 지배 하게 되면,아이는 잘못 보다 엄마 ·아빠가 무섭다’ 감정남게 됩니다.

이번 잉크 에서는 감정 조절이 어려운 부모가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현실적인 감정 관리 소개합니다.

1.감정 폭발이 아이에게 남기는

감정적으로 훈육을 하면 아이는 이런 감정을 갖게 됩니다:

  • 내가 나쁜 아이라 혼나는거구나.”

  • 혼날까 봐 말하지 말아야지.”

  • 엄마(아빠)기분이 좋을괜찮고,나쁠무섭다.”

결국 아이는 행동의 옳고 그름이 아니라, 부모의 감정에 따라 움직이게 됩니다.
이것은 자율성과 자존감 모두에 영향을 미치죠.

2.부모의 감정을 돌보아야 하는 이유

부모도 사람 입니다.
힘들고 지친 하루,감정이 쌓여서 아이 앞에서 폭발 할 있습니다.

훈육의 첫 걸음은 감정의 이름 붙이기’입니다.

"지금 나는 화가 났다."
"속상하다. 내가 참았던 감정이 터지려고 한다."

이렇게 스스로 감정을 인식 하는 순간, 통제할 여지가 생깁니다.

3.감정 폭발을 줄이는 현실적인

✔️훈육 전 에 한숨 번,
잠깐의 여유가 감정의 속도를 늦춥니다.
엄마가 화가 났어.잠깐 진정하고 얘기하자.”라고 말하며 스스로를 멈춰 보세요.

✔️아이의 행동보다 반응을 먼저 본다
아이의 떼쓰기,고집은 '문제' 라기 보다 '표현'입니다.
내가 화를 낼 수록 아이는 강하게 표현 하게 됩니다.

✔️감정이 터졌다면, 반드시 복구한다
소리쳤다면 “엄마가 방금 너무 화가났어. 그렇게 말해서 미안해.”
사과는 부모의 권위가 아니라,신뢰를 키우는 입니다.

4.감정도 훈육도 연습이 필요 해요

훈육은 매뉴얼 처럼 깔끔하게 되지 않습니다.
실수해도 괜찮습니다.
오늘보다 내일 감정을 조절 하려는 노력, 자체가 아이에게 중요한 ‘본보기’됩니다.

💬전문가의 한 마디

훈육에서 가장 강력한 메시지는 감정 없이 말해주는 마디 입니다.
훈육은 아이 뿐 아니라 부모도 성장 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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