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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담
80일아기 머리에 땀이 나는데 어디가 아픈걸까요
안녕하세요. 소아과 강정우 의사입니다.발열이 없는데 땀이 나고 특히 먹을 때 힘들어한다면 동네 소아과에 내원하셔서 심장 청진 등 신체진찰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신생아는 태어나면서 심장에 정상적으로 있던 심방중격 또는 심실중격이 막혀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어 이 때는 심방중격결손 또는 심실중격결손이라고 합니다. 결손이 큰 경우에는 생후 3~4주 경부터 심부전 증상이 나타나는데 호흡곤란, 수유 곤란, 체중 증가 부전, 과도한 발한 등이 증상입니다. 다만, 현 증상만으로는 가능성이 높지 않으므로 꼭 의사의 진료를 먼저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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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검사시 MRI MRA차이는 ?
안녕하세요. 강정우 의사입니다.MRI와 달리 MRA는 MR angiography의 약자로 혈관을 보다 정밀하게 보기 위해 시행하는 검사입니다. 뇌를 예로 들면 MRI는 뇌경색, 뇌종양, 치매 등 뇌의 형태나 구조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을 확인하기 위해, MRA는 뇌혈관의 혈류 등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기 위함입니다. 일반적으로 시행하는 검사는 MRI 이며 뇌혈관의 문제가 걱정되시면 MRA를 촬영하시면 됩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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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성 두피염에 탁월한 치료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강정우 의사입니다.지루성 두피염은 완치가 쉽지 않아 재발이 흔합니다. 우선 두피 청결을 유지하되 머리를 감은 후 너무 습하지 않게 하시고, 주 1~2회 정도 항진균 샴푸(병원 처방) 사용하시면서 급성기에 스테로이드 연고 등 사용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본인으로 수년간 지루성 두피염으로 고생하다 위 방법으로 완치되었습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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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비염약 장기복용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강정우 의사입니다.알레르기 비염약으로 주로 사용하는 항히스타민제는 1세대를 제외하곤 졸림 이외 특별한 부작용이 없는 안전한 약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봄/가을 등 알러지가 심한 시기에는 1~2개월 정도 꾸준히 약물 복용을 권고하기도 합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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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난지 4일째인데 수족구일수도있나요?
안녕하세요. 소아청소년과 강정우 의사입니다.수족구에서 발열은 있을수도, 없을수도 있기 때문에 중요한 증상은 아닙니다. 수족구는 임상적으로 진단하는 질환으로, 손발의 수포성 발진, 구강 궤양 등을 동반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기침/콧물이 심하다면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을 더 시사하는 소견이며, 최근 수족구가 유행 중이라 그런 가능성도 말씀하신 게 아닌가 싶네요. 3~4일 이상 발열이 지속되면 피검사 및 소변검사를 권고드립니다.
의료상담 /
내과
2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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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서 소변을 보면 거품이 생기는데 당뇨 초기 증상 인가요?
안녕하세요. 강정우 의사입니다.소변의 심한 거품은 당뇨나 단백뇨의 가능성을 시사하기는 하나 보다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소변검사를 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주변 내과에 내원하시면 간단히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비뇨의학과
2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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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코박터균 약복용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강정우 의사입니다.우선 헬리코박터는 궤양의 흔한 원인 중 하나인데, 헬리코박터 자체가 위암을 일으키지는 않지만 이로 인해 위궤양이 반복되면 암 발생의 위험요인이 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헬리코박터 치료제로 독한 약 여러가지를 장기간 복용해야 해서 오히려 장에 건강한 균도 박멸한다는 단점도 있습니다.헬리코박터를 치료해야 하는 기준이 있는데요, '위궤양/십이지장궤양을 진단받았거나 이전에 걸린 적이 있는 경우나 가족 중 위암이 있는 경우'에는 치료를 하도록 권고합니다. 치료 기준이 명확하긴 하나 위암과도 연관성이 있으므로 진료한 의사 소견에 따라 필요하다면 제균치료 받으시는 게 맞겠습니다.
의료상담 /
내과
2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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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 당뇨 출산 후 나을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강정우 의사입니다.태아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인해 임신부의 인슐린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정상적으로 이를 극복하기 위해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가 증가하게 되는데, 이때 인슐린 분비가 충분치 않을 경우 임신성 당뇨가 발생하게 됩니다. 연구에 의하면, 임당을 진단받은 환자들은 그렇지 않은 정상 임신부 대비 10배 정도 높은 2형 당뇨의 위험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출산 후 1~5년은 9%, 5~10년은 12%, 10년 이상은 16%에서 당뇨를 진단받았으며, 일생 동안 당뇨의 위험성은 50~60%에 이르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외에도 대사증후군, 심혈관질환의 가능성도 더 높으므로 출산 후에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의료상담 /
산부인과
2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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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혈당 당화혈색소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강정우 의사입니다.흔히 당뇨전단계라고 하는 공복혈당장애의 정의는 혈당 100~125 mg/dL 사이이며, 내당능장애의 정의는 당부하검사상 140~199 mg/dL 입니다. 다만, 당화혈색소 5.7~6.4%인 경우도 당뇨병 전 단계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의료상담 /
내과
2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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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당뇨 판정을 받았는데 완치가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소아과 강정우 의사입니다.안타깝지만 당뇨는 일시적인 질환이 아닙니다. 2형 당뇨는 췌장에서 인슐린이 충분히 나오지 않거나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여 발생하는 질환으로, 진단 당시 이미 췌장의 인슐린 분비기능은 떨어진 상태이며 유병기간이 길어지면 인슐린 분비기능은 더욱 떨어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당뇨병이 잘 관리되지 않으면 췌장의 인슐린 분비기능은 계속 떨어지고, 인슐린 저항성은 증가되어 혈당이 더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당뇨병이 생긴 뒤에 췌장의 기능을 정상으로 돌리는 것은 어렵습니다.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체중 조절을 잘해서 약물 도움이 없이도 혈당을 잘 관리하는 사람들이 있으나 약물치료를 중단하는 것이 당뇨병의 완치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로써는, 약물 복용을 꾸준히 하면서 목표 혈당을 유지하여 췌장의 남은 기능을 최대한 보존하고 합병증의 발생을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의료상담 /
소아청소년과
2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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