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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다트를 먹다가 프로페시아로 교체
안녕하세요. 김강희 약사입니다. 탈모유발물질은 디히드로테스토스테론의 생성을 억제하는 성분은 두타스레리드와 피나스테리드 두 성분 밖에 없습니다. 또한 아보다트 계열의 약물은 모두 용량이 동일하기 때문에 효능이 더 약한 약은 따로 없습니다. 경험적으로 두타스테리드보다 피나스테리드의 효능이 더 낮은 걸로 알려져 있으며, 두타스테리드 계열 내에서 약효를 낮추고 싶다면 매일 복용하던 것을 2-3일에 한 번씩 복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탈모 진행 상태를 체크하면서 용량이나 성분을 결정해야 하기 때문에 탈모약을 처방받은 병원에서 진료를 보고 결정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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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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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는 언제 먹는 게 제일 좋은가요?
안녕하세요. 김강희 약사입니다.오메가3는 복용시간대가 효능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따라서 복용 편의를 위해 루테인, 프로폴리스를 복용할 때 같이 복용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또한 오메가3와 루테인은 식사 후에 복용해야 흡수율이 증가하므로 저녁 식사 후에 복용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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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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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두드러기)약과 피임약 같이 복용해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김강희 약사입니다.경구피임약과 스테로이드성 소염제는 직접적인 상호작용이 없기 때문에 같이 복용하셔도 괜찮습니다. 스테로이드성 소염제가 경구피임약의 피임효과를 떨어뜨리거나 증가시키지 않으므로 같이 복용해도 괜찮으며 위장장애를 방지하기 위해 식사 후에 복용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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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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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 사용과 진통제 복용을 동시에 해도 괜찮은건가요?
안녕하세요. 김강희 약사입니다.파스에도 대부분 염증과 통증응 가라앉히는 소염진통제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파스에는 청량감이나 열감을 주는 첨가제가 포함된 경우가 많아 염증과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경구로 복용하는 소염진통제는 전신을 순환하다가 염증 부위에서 작용하지만 파스는 부착 부위에서만 국소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증상이 심하다면 두 가지를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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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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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 보관액이 비싸서 약국에 생리식염수를 사용핻고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강희 약사입니다.약국에서 판매하는 멸균생리식염수에는 렌즈용 생리식염수와는 다르게 보존제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보존제가 포함되지 않은 생리식염수는 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기 때문에 개봉 후 7일까지만 보관이 가능하며 냉장고에 보관해야 합니다. 또한 렌즈 보존액 특성상 눈이나 손에 있던 이물질이 들어가기 쉬워 균번식 위험이 매우 높으므로 약국용 생리식염수를 렌즈 보관액으로 사용하는 경우 하루 이틀만 쓰고 버리셔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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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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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임약 복용을 까먹었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강희 약사입니다.피임약 복용을 잊은 후 12시간이 지나지 않았다면, 피임효과에 큰 영향이 없으므로 생각난 즉시 바로 복용하고 다음날부터 원래 복용하던 시간대에 이어서 복용합니다. 만약 복용을 잊은 후 12시간이 지났다면 생각난 즉시 바로 복용하고, 정해진 시간에 다음 약을 복용합니다. 이때 한번에 2정을 복용할 수 있습니다.또한 피임효과 유지를 위해 현재 팩을 다 복용한 후 휴약기 없이 바로 새 팩 복용을 시작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19번째 약을 복용하지 않고 7일의 휴약기를 가진 후에 새로운 팩 복용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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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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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에서 파는 금연 검은 하루 몇 개까지 씹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강희 약사입니다.약국에서 판매하는 금연검에는 소량의 니코틴이 포함되어 있어 니코틴 의존증상을 완화하여 금연보조 효과를 나타냅니다. 1회 당 한개씩 입안에 넣고 천천히 씹으며, 30분 정도 씹은 후 뱉어냅니다. 금연검은 최대 3시간 동안 효과가 지속되므로 3시간 이상의 간격을 두고 복용하는 것이 좋으며 1일 최대 15개까지 복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금연 개월 수에 따라 매일 씹는 검의 갯수를 줄여나가는데 첫 1개월차에는 1일 10-15개, 2개월차에는 1일 4-10개, 3개월차에는 1이루2-5개, 4-6개월차에는 가끔 금연욕구가 올라올 때마다 1개씩 복용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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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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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밀도 콜레스테롤은 왜 몸에 좋은가요?
안녕하세요. 김강희 약사입니다.HDL이라는 이름의 고밀도지단백질은 신체 곳곳에 있는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가져오는 작용이 있습니다. 콜레스테롤은 전신을 순환하다가 혈관에 쌓이고, 결국에는 혈관을 막아서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합니다.HDL은 전신에 퍼져 있는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가져와 분해하는 작용을 통해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HDL은 간에서 합성되므로 금연 및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간기능을 활성화하는 것이 좋으며, 폴리코사놀과 오메가3 등이 HDL수치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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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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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의성분은 진통소염효과 뿐인가요?
안녕하세요. 김강희 약사입니다.경구로 복용하는 소염진통제는 혈액을 통해 전신을 순환하기때문에 부작용이 나타날 위험이 있습니다.대표적인 부작용이 속쓰림 증상이고, 심할 경우 위염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신장에도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반면 파스는 적용부위에서 국소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전신부작용 위험이 적은 편입니다. 또한 소염진통제 성분에 추가로 청량감을 주는 첨가제가 포함된 경우가 많아 염증 및 붓기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따라서 파스는 염증 초기에 빠르게 붓기를 가라앉히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증상이 심하다면 경구약 복용과 동시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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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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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나 스테로이드 연고는 장갑끼고 발라줘야하나요?
안녕하세요. 김강희 약사입니다.소량이라도 하더라도 바르는 과정에서 손에 묻어 흡수될 수 있고, 무의식적으로 눈이나 입에도 들어갈 수 있으므로 면봉에 묻혀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손을 닦고 연고를 바른다고 해도, 손으로 바르면 상처부위가 오염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손에 의해 환부가 오염되면 회복이 더뎌질 수 있으므로 면봉을 이용해서 바르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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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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