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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를 낳으면 모성애,부성애가 생기나요?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모성애나 부성애는 반드시 자동으로 생긴다고 할수 없습니다. 어떤 부모는 아이를 낳자마자 강한 애정을 느끼고 어떤 부모는 시간이 지나며 서서히 형성되기도 합니다. 반면 끝까지 어렵게 느끼는 사람도 분명 존재합니다. 아이의 울음, 징징거림, 통제가 안되는 모습이 스트레스를 유발한다면 아이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게 어렵게 느껴질수 있습니다. 이러한 감정은 이상하거나 잘못된게 아니며 누군가 부모가 될지 말지는, 감정보다 삶의 방향과 가치관에 따라 선택을 해야 합니다.
육아 / 기타 육아상담
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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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공부 목표량을 얼마나 갖는것이 가장 현명한 것일까요?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하루 공부 목표는 '시간'보다 '완성도'중심이 현명합니다. 무리하지 않고, 꾸준히 가능한 분량, 예를 들어 문제 10개, 개념 2개 등으로 정하세요. SMART원칙(구체적, 측정가능, 달성가능, 관련성, 기한설정)을 기준으로 세우면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육아 / 유아교육
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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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한글 가르치는 순서는 어떤게 좋나요?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5살 아이에게 한글을 가르칠 떄는 '가나다'순서보다 자주 쓰이는 낱말 중심으로 자음과 모음을 익히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가, 나, 다, 마'처럼 발음이 쉬운 글자부터 시작하고, 이후에는 받침없는 글자>받침있는 글자>복잡한 받침 순으로 확장하는 것이 좋습니다
육아 / 유아교육
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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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 가치관은 보통 몇세부터 몇세까지 생기나요? 가장중요한시기요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자녀의 가치관은 보통 3세부터 형성되기 시작하며, 6세-12세 초등학교 시기가 가장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때 부모의 말과 행동, 일관된 양육 태도, 감정 조절 방식 등이 큰 영향을 줍니다. 존중과 공감, 책임감을 보여주는 부모가 자녀의 건강한 가치관 형성에 가장 도움이 됩니다
육아 / 양육·훈육
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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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저학년 아이 스마트폰 어떻게 관리해줘야하는지 고민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초등학교 저학년의 스마트폰 사용은 하루에 1시간 이내가 권장되며 특히 콘텐츠의 질이 중요합니다. 전문가들은 연령별 발달단계를 고려해서 사용시간을 제한하되, 무조건 금지보다 사용규칙을 함께 정하는 방식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공동규칙 만들기, 일관성 있는 실행, 역할모델되지, 목적중심 사용유도를 하세요
육아 / 유아교육
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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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데리고 할머니병원 방문, 나쁜건 아니죠?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4살 아이에게는 긴 이동이 힘들수 있지만, 증조할머니를 뵙는 경험은 정서적 교육과가족의 의미를 느끼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다만 낯선 병원 환경은 불안할 수 있으니, 미리 설명해주고 짧게 다녀오면 좋습니다.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함께하는게 결코 나쁜건 아닙니다.
육아 / 기타 육아상담
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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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친구와 싸웠을 때 어떻게 조언해줘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먼저 아이의 감정을 충분히 들어주고 공감해주세요. '많이 속상했겠구나'처럼요. 그런 뒤 '네 입장도 이해되지만 친구는 어땠을까?'하고 친구의 입장도 생각해보게 도와주세요. 화해는 강요보다 '네가 하고 싶을 때 용기를 내도 돼'라며 아이의 선택을 존중하는게 중요합니다.
육아 / 양육·훈육
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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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돌아기 말이 늦는건 괜찮은걸까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두돌(24개월)아기라면 평균적으로 50개 이상의 단어를 사용하고, 두 단어 문장을 시도하기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그러나 아이마다 발달 속도는 다를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2세가 넘어도 단어 수가 10개 미만이거나, 이름을 불러도 반응이 적다면 언어치료 전문가 또는 소아 청소년과에 상담을 받아보는게 좋습니다. 조기 개입이 큰 도움이 됩니다
육아 / 유아교육
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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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좋아하는 옷, 물건 아니고선 원에 안갈려고 합니다. 어쨌든 보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아이의 행동에는 정서적 이유가 깔려있을 수 있습니다. 좋아하는 옷이나 물건은 심리적 안정감의 표현일 수 있고, 떼쓰는 모습도 자율성 욕구와 감정 조절 미숙이 섞인 겁니다. 강하게 단호히 끊기보다는 '원 가는 건 정해진 일, 하지만 네가 원하는 걸 표현하는 건 괜찮아'라는 식으로 아이 감정을 존중하면서도 일관된 태도가 중요합니다.
육아 / 양육·훈육
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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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어린이집 가기싫어해요 엄마옆에만 있고싶어해요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47개월이면 아직 애착이 강한 시기라 갑작스런 분리불안이 생길수 있습니다. 억지로 보내기보다 아이 감정을 충분히 공감해주고, 등원 전 짧은 놀이시간이나 스킨십으로 안정감을 주세요. 등원뒤엔 선생님과의 긍정 경험을 누적시켜 천천히 자신감을 키워주는게 좋습니다
육아 / 기타 육아상담
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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