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87일 직수 시작해보려 합니다!

아기가 조금 커서 이제는 빠는힘도 좋아지고

유축수유를 해왔는데

3일전부터

직수를 하루에 두번정도 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양이 많은건지 아니면 계속 유축을 해온터인지

아기먹는 양보다 젖이 믾은편이에요

처음엔 100일만 모유수유 생각했었어서

직수 생각안했는데 한두번 물리다보니 욕심이 생겨서요

체력적으로도 그렇고

그런데 아기가 먹고 나면 조금먹을때도 있고 많이먹을때듀 있던데 조금먹을땐 가슴이 불어서 힘이들더라구요

그럴땐 유축을 해야하는건가요 아니 그냥 넘어가야 할까요

아기가 조금먹을땐 반대쪽을 못 물릴때도 있는데

그러면 유축해야 하나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4개월된 아기와 완모중인 엄마입니다.

    직수를 하다보면 아이의 표정이나 먹는 모습 등을 가까이에서 보며 뭉클할때가 많아요.

    그래서 직수를 끊지 못하겠네요~^^

    저는 완모중이라 현재는 유축을 하고있지는 않지만, 조리원에서는 어쩔수 없이 혼합을 했었어요.

    가슴이 너무 불어서 힘들 때는 유축을 조금 해주시는 것이 좋아요. 손으로 유축을 조금 해보세요. 그럼 훨씬 수월할거예요. 완모를 하시는 것이 아니라면, 정해진 텀에 맞추어 몸이 젖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최소한의 유축을 하고, 다음 타임에 아이가 젖을 물 수 있도록 해주세요. 정말...신체가 신비한게 아이가 젖먹는 텀이 짧아지거나 늘어나면 거기에 맞추어서 모유를 생성해내더라구요.

    수유를 충분하게 하지 못했을 때나 한쪽만 먹엇을 때는 저는 유축기를 통해 완전하게 비워주고, 다음 타임을 기다렸답니다. 제일좋은 건..완모직수예요!!!!!!! 가슴이 안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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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직수는 짧게 라도 자주 시도하고 부족분은 유축 또는 보충 수유로 채우는 것이 현실적 대안이 되어질 수 있겠습니다.

    아이가 잘 물지 못하거나 금방 놓는 경우는 억지로 물리기보다 자세.깊은 젖물림을 점검하고 아기가 편안한 상태에서

    수유를 할 수 있도록 자세를 교정해 줌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유축은 직수만으로 부족할 때 보충용으로 활용하되 젖병 의존이 커지지 않도록 직수 비중을 점진적으로 늘려가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아기 직수와 유축을 병행을 할 때는 완모 목표와 엄마.아기 컨디션을 함께 고려해 직수 시도와 보충(유축/분유)의

    균형을 잡는 것이 중요 하겠습니다.

    그리고 가슴을 완전히 비우기 보다 아프지 않은 범위에서 적당히 유축해 압박을 줄이는 방식이 도움이 되어질
    수 있겠습니다.

    가슴이 붓고 아프다 라면

    수유 간격을 2~3시간 내외로 유지를 하고 남은 젖은 수유 후 가볍게 짜내거나 유축기로 조금씩 빼주도록 하세요.

    그리고 수유 전에는 온찜을 짧게 하거나 가벼운 마사지로 응어리를 풀고, 수유 후에는 냉찜질로 열감과 통증을

    완화 시켜 주도록 하세요.

    또한, 아기가 유륜을 중심으로 깊게 빨고, 유축기는 본인에게 편안한 강도.속도로 사용하며 너무 강하게 짜내지

    않도록 하는 것이 통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아기를 키우시는 어머님 이시군요~

    수유를 하시다가 여러모로 고민이 되실 거 같습니다.

    일단은 아기가 적게 먹어 가슴이 아플 때는

    유축기로 가슴을 완전히 싹 비우면 안 되고, 아픈 느낌이 사라질 정도만

    짜내셔야 서서히 양이 줄어들거라 봐요

    그리고 한쪽만 먹고 반대쪽을 안 먹을 때에는

    안 먹은쪽 부분이 버틸만 하시다면 그대로 두시는게 좋고

    다음 수유타임때 안먹은 부분부터 물려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만약 다음 수유할때 까지 가슴이 뭉치고 아픈 느낌이 든다면

    아프지 않을 만큼만 유축해주시는 것도 좋아요

    그라고 지금 하루 2번 직수하는 것을

    일주일 간격으로 3번, 4번 서서히 늘려가 보는 것도 좋습니다.

    일주일 이상 지나게 되면 아기가 먹는 양과

    엄마의 수유양이 비슷해져 힘들었던 통증도 자연스럽게 줄어들 수도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 의견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으며

    수유할 때 스트레스 받지 않고 잘 해결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가슴이 아프지 않을 정도로만 유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완전히 비울 정도로 짜내지는 마시구요. 많이 짜내게 되면 우리 몸은 오히려 젖양을 늘려버리기 때문이죠.

    결론은 아이가 빠는 양과 시간에 맞춰서 스스로 조금씩 조절해 나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직수로 전환 중이라면 가슴이 불편할 때 완전 배출보다는 통증이 줄 정도만 살짝 유축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번 비우면 젖양이 더 늘수 있습니다. 반대쪽을 못 물렸다면 다음 수유 때 먼저 물리고, 멍울이나 통증이 생길 것 같을때만 조금 유축하세요. 보통 1-2주 지나면 아기 수요에 맞게 젖양이 조절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생후 87일 된 아기와 함께 직수를 시작하셨군요. 모유수유를 마음먹으시다니 대단합니다.

    아기가 조금 먹고 남아있을 때 가슴이 불어 통증이 심하면 남은 젖을 유축기로 살짝 짜주는 것이 좋습니다. 한쪽을 조금 먹고 반대쪽을 못 물릴 때도 마찬가지로 남아있는 젖을 빼주면 유선염 예방과 다음 수유 시 불편감 감소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과도하게 모두 짜면 젖 양이 더 늘어나므로 '풀릴 정도로'만 살짝 빼주고, 아기가 많이 먹고 남았을 때는 그대로 넘어가도 괜찮습니다.

    욕심이 생겨 직수를 갑자기 늘리셨다면 아기의 요구에 맞춰 수유 빈도를 조절하고 체력 관리도 함께 신경 쓰면서 꾸준히 이어가시면 좋습니다.

    완모 하실 수 있습니다. 응원할게요.

  • 안녕하세요.

    지금의 상황은 직수 전환의 초기 + 유축수유에서 넘어오는 과정이라서 유방이 쉽게 불편해지는 흔한 시기로 보입니다. 잘 따라가고 계신 흐름으로 보여요.

    아기가 적게 먹었을 때, 가슴이 불편하면 완전히 비우는 유축은 하지 말고 조금만 편해질 정도로 유축을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그래야 젖 생산이 과하게 늘어나는 걸 막을 수 있습니다.

    반대쪽을 물리지 못할 때도, 아기가 다음 수유 때 잘 먹는 편이라면 굳이 다 비우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다만, 통증이나 단단함이 심하다면 2분에서 5분 정도만 살짝 유축해 주세요.

    불편함을 줄이는 게 핵심이고,

    지금은 몸이 조절하는 시기로서 며칠에서 길게는 1~2주까지는 들쑥날쑥할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