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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서 허리가 굽기 시작하면 어떤 단점이 있죠?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나이가 들면서 허리가 굽는 현상은 흔히 척추 후만증 척추가 뒤로 굽는 것은 자세 변형으로 나타나며, 이는 인체에 다양한 단점과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허리가 굽는 원인은 나이, 근육 약화, 골다공증, 관절염, 과거의 척추 손상 등이 있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여러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척추의 정렬이 무너지면 중심을 잡는 능력이 떨어져 쉽게 넘어질 위험이 있고,고령자의 경우, 낙상은 골절이나 심각한 부상의 주요 원인이 됩니다. 또한 허리가 굽으면 척추를 지탱하는 근육인 코어와 허리 근육의 부담이 증가하게되고, 장기간의 불량 자세로 인해 근육이 약화되고, 통증과 피로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굽은 허리로 인해 시야가 아래로 좁아지고, 보행 자세가 비정상적으로 변하며, 보폭이 좁아지고, 다리 움직임이 제한되어 걷기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또한 척추가 굽으면 특정 부위의 디스크와 관절에 과도한 압박이 가해져 퇴행성 변화가 가속화 되고, 척추관 협착증이나 디스크 탈출증 같은 질환의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특히 노년기에는 뼈가 약해지기 때문에 굽은 자세로 인한 압박 골절이 쉽게 발생 할 수 있으며, 척추 압박 골절이 생기면 통증과 함께 자세가 더 악화됩니다.그 외에도 허리가 굽으면 흉곽이 좁아지고 폐가 충분히 확장되지 못하여, 호흡 기능 감소로 이어질 수 있으며, 특히 만성 폐질환이 있는 경우 증상이 악화될 수 있고, 굽은 자세는 복부 공간을 압박하여 소화기관에 영향을 미칩니다.그렇기에 평소 예방 및 관리가 중요합니다. 적절한 스트레칭 및 코어근육 강화운동을 통해 척추를 지지해주시고, 적정체중 유지를 통해 척추와 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을 덜어주시고, 칼슘과 비타민 섭취 또한 중요합니다.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의료상담 / 정형외과
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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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어깨가 가끔 심하게 발저리듯 저려요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오른쪽 어깨와 승모근 부위에 심한 저림 현상이 있다면, 이는 신경 압박이나 혈액순환 문제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며, 작업 환경과 연령 등을 고려했을 때 몇 가지 원인이 의심될 수 있습니다.목에서 시작되는 신경이 눌리면 어깨, 팔, 심지어 손가락까지 저릴 수 있으며, 특정 자세나 머리 움직임에서 증상이 심해질 수 있고, 장시간 고개를 숙인 자세,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리는 일을 할경우 심해질 수 있습니다.또는 목과 어깨를 연결하는 부위의 신경이나 혈관이 눌려 통증이 발생할 수 있고, 혹은 작업 특성상 어깨와 승모근에 과도한 부담이 쌓이면 근육 긴장이 신경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그 외에도 장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하거나 과도한 신체 활동이 혈액순환을 방해하여 저림 증상을 유발할 수 있고, 당뇨병 같은 질환이 있을 경우 말초 신경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발 저림과 비슷한 증상이 어깨와 팔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일단 충분한 휴식 및 안정을 취해주시고, 온찜질 및 가벼운 마시지를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스트레칭과 가벼운 저항 운동을 통해 어깨 주변 근육을 강화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그럼에도 지속해서 저림이 심해지거나, 휴식 후에도 완화되지 않고, 어깨나 팔의 힘이 약해지거나 마비 증상이 있으시거나, 통증이 목이나 팔로 뻗어나가는 경우 즉시 병원에 방문하시어 상태 검사 받아보시고 상태에 맞는 치료 및 처치등을 받아보시는게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의료상담 / 정형외과
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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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이 한번 접지른 후에 계속 접지르는데요...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발목을 한 번 삐고 나서 계속 접질리게 되는 경우, 이는 흔히 만성 발목 불안정성 또는 발목 인대의 약화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발목이 한 번 손상되면 인대가 늘어나거나 약해져서 관절의 안정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 상태를 방치하면 반복적으로 발목을 삐게 되고, 더 심한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발목 주변의 근육과 인대를 강화하여 관절의 안정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저항 밴드를 발바닥에 걸고 발을 위, 아래, 좌우로 밀어내는 운동을 통해 발목 근력을 강화해주시고, 바닥에 서서 천천히 까치발을 들고 천천히 내려오는 카프레이즈 동작을 통해 종아리 근육까지 강화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뿐만아니라 한쪽 다리로 서서 균형 잡기를 통해 발목의 밸런스운동도 같이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뿐만 아니라 벽을 짚고 한쪽 다리를 뒤로 빼면서 종아리를 쭉 늘려주시면 좋고, 발목이 높은 운동화나 부츠처럼 발목을 고정해주는 신발을 신어주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고, 쿠션감 있는 신발을 통해 발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해주시면 좋습니다. 그 외에도 운동하거나 많이 걸을것 같은 날에는 발목 테이핑이나 보호대를 사용하는 것이 발목 안정성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그렇지만 지속해서 통증 및 증상이 나타나신다면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시어 상태 검사 받아보시고 상태에 맞는 치료 및 처치등을 받아보시는게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의료상담 / 재활·물리치료
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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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아리운동은 매일해도 괜찮은가요??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종아리가 가늘어서 까치발 운동 카프 레이즈을 꾸준히 하고 계시는군요! 이 운동은 종아리 근육인 비복근과 가자미근을 강화하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알이 배기는 것처럼 아프다면 근육이 과부하 상태에 들어갔다는 신호일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는게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지연성 근육통은 운동 후 24~72시간 사이에 나타나는 근육통으로, 운동 중 사용하지 않았던 근육을 자극했거나 갑작스러운 강도 증가로 인해 발생하며, 이는 정상적인 현상이며, 근육이 회복되고 더 강해지는 과정의 일부입니다.통증이 심한 상태에서 운동을 지속하면 근육이 충분히 회복되지 않아 부상을 입을 위험이 있습니다. 1~2일 정도 충분히 쉬면서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마사지로 근육을 풀어주시면 좋고, 통증이 완화되면 다시 운동을 시작하되, 강도를 낮춰 점진적으로 천천히 늘려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통증이 발생한 원인은 강도가 너무 높거나 반복 횟수가 많았기 때문일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조절이 필요합니다.운동 후 종아리 근육을 스트레칭하면 근육통을 줄이고 회복을 도울 수 있습니다. 벽을 밀며 종아리를 늘리는 스트레칭을 해보시고, 통증이 심한 경우, 온찜질로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회복을 도울 수 있습니다.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의료상담 / 재활·물리치료
2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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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에 통증이 있을 때(족저근막염 등) 신발의 쿠션감은 어떤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발바닥 통증 족저근막염이 있을 때는 신발의 쿠션감과 지지력을 적절히 갖춘 신발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푹신한 신발이 유리합니다. 특히 발바닥의 충격을 완화하는 역할을 하는 미드솔에 쿠셔닝이 있는 신발이 좋습니다.쿠션감은 발 뒤꿈치와 발바닥 전체에 걸쳐 고르게 분포되어야 하며, 충격 흡수가 중요한 역할을 하며, 지나치게 딱딱한 신발은 충격이 그대로 발바닥에 전달되어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또한 족저근막염은 종종 발바닥의 아치 발의 곡선 구조에 가해지는 부담과 관련이 있습니다. 따라서 아치를 적절히 지지해주는 신발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며, 평발이나 높은 아치를 가진 경우, 본인 발에 맞는 아치 지지 기능이 있는 신발이나 맞춤형 깔창 이 도움이 됩니다.그외에도 신발의 뒤꿈치 부분이 안정적으로 발을 잡아주는 것도 좋으며, 뒤꿈치 컵이 단단하게 고정되어 있으면 족저근막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 신발 바닥이 지나치게 단단하지 않고, 적절한 유연성을 가져야 발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도울 수 있습니다.바닥이 너무 딱딱하고, 쿠션감이 없는 얇은 신발 및 발바닥을 지지 못하는 신발을 피해주시는게 좋습니다.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의료상담 / 정형외과
2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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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찜질과 온찜질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냉찜질과 온찜질에 관련하여 설명을 드리자면 둘다 통증감소 및 상처부위의 회복을 돕는 치료는 맞지만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냉찜질은 손상이후 1~2틀 급성기에 주로 사용하고 붓기 및 염증을 낮추어 통증을 완화시키기 위한 치료 입니다.온찜질은 냉찜질 이후에 진행하며 따듯한 찜질을 통해 혈액순환을 개선 시켜 회복을 촉진하고 통증을 완화시키는 치료 입니다.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의료상담 / 재활·물리치료
2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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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쳐서 그런지 엘보우가 왔는데 찜질로 가능할가요?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골프를 하다가 팔꿈치에 통증이 생겼다면, 이는 흔히 골프 엘보우 내측상과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골프 엘보우는 팔꿈치 안쪽 부위의 힘줄과 근육이 반복적인 사용으로 인해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는 상태입니다.통증 관리를 위해서는 충분한 휴식 및 안정을 취해주시고, 급성기에는 차가운 냉찜질을 이후에는 따듯한 온찜질을 통해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회복을 도와주시고, 필요시 진통 소염제등을 드셔보시는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팔꿈치 보호대를 통해 관절을 보호해주시는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그렇지만 통증이 몇 주간 지속되시거나 심해지신다면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시어 정확한 상태 검사 받아보시고 상태에 맞는 치료 및 처치등을 받아보시는게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의료상담 / 재활·물리치료
2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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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수치료라는것을 정확하게 어떤것을 말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도수치료는 치료사가 손을 사용하여 환자의 근육, 관절, 신경 등을 직접적으로 치료하는 물리치료 방법입니다. 이는 전문적인 기술과 지식을 바탕으로, 몸의 비정상적인 움직임이나 통증을 개선하고 정상적인 기능을 회복하는 데 초점을 맞추는 치료 입니다.잘못된 자세, 생활습관, 또는 외상으로 인해 발생한 근육 긴장과 관절 정렬 이상을 교정하고, 근육, 관절, 신경의 긴장과 염증을 줄여 통증을 감소시키며, 관절 가동성과 근육 유연성을 회복하여 정상적인 움직임을 회복시키고, 혈액순환 및 림프 흐름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의료상담 / 재활·물리치료
2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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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끝이 아린다고 해야 하나요 이럴때는 찜질만 해도 괜찮은걸까요?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손끝이 아리고 시리며 아픈 증상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무거운 것을 들었던 경험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손이나 손목 부위의 과사용, 신경 압박, 또는 혈액 순환 문제로 인해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반복적으로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손을 과도하게 사용하면서 근육과 신경에 스트레스를 주거나, 손가락이나 손목의 힘줄과 근육이 긴장하여 신경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뿐만 아니라 손목의 정중신경이 압박을 받아 손끝이 저리거나 시린 증상이 발생할 수 있고, 주로 엄지, 검지, 중지에 증상이 집중됩니다. 그 외에도 무거운 물건을 드는 동안 손에 압력이 가해져 혈류가 일시적으로 제한되었다가 회복되지 않는 경우 혹은 목이나 어깨 부위에서 신경이 눌려 손끝까지 저리거나 아린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 할 수 있고, 손끝이 시리고 아리다면 혈액순환을 개선하기 위해 온찜질을 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손과 손목의 충분한 휴식 및 가벼운 스트레칭등을 해주시는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그렇지만 통증이 장시간 지속되시거나 심해지신다면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시어 상태 검사 받아보시고 상태에 맞는 치료 및 처치등을 받아보시는게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의료상담 / 재활·물리치료
2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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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빠지면 뼈를 보호해주는 살이 빠져서 약해지나요?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살이 빠지면서 뼈가 도드라지게 보이는 것은 단순히 지방층과 근육이 감소해 뼈가 더 잘 드러나는 시각적인 변화일 뿐, 뼈 자체가 약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체중 감소가 특정한 상황에서 간접적으로 뼈 건강에 영향을 줄 수는 있습니다.뼈의 강도는 주로 골밀도에 의해 결정됩니다. 살이 빠진다고 해서 골밀도가 즉시 감소하거나 뼈가 약해지지는 않습니다.그렇지만, 체중이 감소할 때 근육량도 함께 줄어들면 뼈에 가해지는 자극이 감소해 골밀도에 간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하거나 운동 없이 체중을 감량할 경우 이런 현상이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적당한 체중은 뼈에 적절한 압력을 가해 골밀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며, 지나치게 체중을 줄이면 골밀도 감소 골다공증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특히 폐경 후 여성이나 노년층의 경우, 체중 감소가 뼈 건강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뿐만 아니라 체중 감량이 지방뿐 아니라 근육량도 줄어들게 한다면, 뼈를 보호하고 지지해주는 역할을 하는 근육의 기능이 약화될 수 있습니다. 근육량이 감소하면 낙상 위험이 증가하며, 이로 인해 골절 가능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체중 감소 시 근육량과 골밀도를 유지하려면 저항 운동인 근력 운동과 체중 부하 운동인 걷기, 달리기 등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항 운동은 근육량을 유지하고 뼈에 적절한 자극을 제공하여 뼈 강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의료상담 / 정형외과
2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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