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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머리카락은 계속해서 자라는데, 몸에 난 털은 왜 어느정도 자라면 멈추나요?
신체부위에서 자라는 모든 털들이 생성되는 원리는 동일하지만, 각각의 부위에 따라서 '생장기', '퇴행기', '휴지기'의 기간 차이가 있기 때문에 자랄 수 있는 한계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생장기는 털이 활발하게 자라는 시기, 퇴행기는 털이 빠지려고 하는 시기, 휴지기는 털이 완전히 빠지는 시기를 말하는데요, 머리카락의 경우 생장기와 퇴행기가 다른 부위에 나는 털보다 훨씬 길기 때문에 길게 자랄 수 있는 것입니다. 머리카락의 경우 생장기는 남성이 3~5년, 여성이 4~ 6년 정도가 평균이며, 퇴화기는 평균 30일에서 45일, 휴지기는 4개월에서 5개월 정도라고 합니다. 반면에 눈썹의 경우에는 생장기가 4~8주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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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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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는 대부분이 물이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신체의 약 60~70% 정도는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우리 몸 속에서 물은 다양한 기능을 하며 생명체의 생존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물은 우리 몸에서 체액의 균형 유지에 관여하는데요, 체액은 우리 몸에서 체온유지와 각종 관절의 윤활 및 완충 역할, 척수나 뇌 같은 매우 중요한 기관들을 보호하고 각종 영양소를 소화 시키고 운반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세포로 공급해야 하는 영양소를 용해하여 온 몸의 세포로 공급하는 역할을 하고, 물은 비열이 커서 온도 변화가 작기 때문에 체온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적절한 수분 공급은 생존을 위해서 중요한데요, 우리 몸에서 수분이 1% 이상 부족해지면 갈증을 느끼게 되고, 3~4%가 부족해지면 급격한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 5% 이상 모자라면 체온 조절 능력이 상실되고 맥박과 호흡수가 증가하게 되며 10% 이상 손실되면 혼수,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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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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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 손톱과 머리카락이 있습니다 정말 단단한 것같아요.
우선 '머리카락'의 발생과정에 대해서 설명해드리자면, 모낭 안에 존재하는 기질 세포에서 세포분열을 일으키면서 피부 표면으로 이동하다가 수명이 다했을 때 케라틴이라는 단백질이 만들어지는데요, 이 케라틴을 가진 세포들이 서로 결합하면서 줄기를 형성하고 머리카락이 되는 것입니다. 또한 '손톱'과 '발톱'이 단단한 이유는 바로 케라틴이라는 단백질 때문입니다. 손발톱은 단단하기 때문에 각각 손가락과 발가락 말단을 보호할 수 있는데요, 케라틴이라고 하는 단백질이 여러 겹 쌓여서 존재하기 때문에 이처럼 단단한 특징을 낼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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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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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젊은 사람들 암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는데 그 이유가 ?
암은 전통적으로는 주로 노년에 발병하는 질환이라고 여겨졌지만, 현대에 와서는 정기적인 건강검진 및 진단기술의 발달로 인해 조기 진단이 가능해지면서 갑상샘암등의 진단 확률이 높아졌습니다. 또한 젊은층에서 암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이유는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한 결과라고 볼 수 있는데요, 주로 건강에 좋지 않은 식습관, 음주 및 흡연, 신체 활동 부족 및 비만이 주요 원인일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동아시아에서 대장암 조기 발병률이 10만명당 4.2명서 10명으로 증가해 세계 상위권 지역이 되었는데요, 이는 나쁜 식습관, 음주, 흡연, 신체 활동 부족, 비만, 높은 공복혈당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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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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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풀꽃의 이름을 좀 알려주실수 있나요?
공터나 화단 등에서 흰 꽃잎에 가운데는 노란색을 띤 꽃이 무더기로 피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해당 식물은 '봄망초'나 '개망초' 중 하나인 것으로 보입니다. 봄망초와 개망초는 서로 비슷한 생김새를 가지고 있지만, 봄망초는 주로 4월~ 6월 경에 꽃이 피며, 개망초는 대개 6월 부터 꽃이 피는데요, 이 둘을 구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꽃의 줄기를 손으로 눌러보았을 때 봄망초는 줄기 속이 비어있기 때문에 들어가는 것을 느낄 수 있고, 개망초는 줄기 속이 꽉 차있기 때문에 손으로 눌러도 들어가지 않는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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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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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물이 지저분해 보이는 이유가 뭔가요?
아무래도 여름이 되었을 때 호수의 물이 지저분해 보이는 이유는 녹조나 적조와 관련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폭염으로 인해 녹조와 적조 현상이 모두 심해질 수 있는데요, 특히 기온이 올라가 수온이 섭씨 25도 이상으로 유지되고 일조량이 많아지면 수중으로 영양분이 과다하게 공급됩니다. 이로 인해 녹조류와 플랑크톤이 활발하게 증식하게 되면서 녹조 현상이 심해지며, 특히 유속이 느린 곳에서 잘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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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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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본래 목소리가 바뀔수가 있나요??
사람마다의 목소리의 크기는 들숨과 날숨의 양에 따라서 결정이 되며, 목소리의 톤은 진동수에 의해 정해지는데요, 사람마다 저마다 고유의 목소리를 갖는 것은 각자의 호흡 기관, 코, 입의 크기 및 생김새의 차이로 인해 들숨과 날숨의 양, 성대 진동수에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목소리는 선천적인 특성이지만, 충분히 후천적인 노력에 의해서도 바뀔 수 있다고 하는데요, 발성 기술, 호흡, 목 관리, 그리고 꾸준한 연습을 통해 선천적인 목소리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꾸준하게 발성 연습을 통해 목소리를 훈련하시는데, 기본적인 발성 연습은 음을 길게 내거나, 음계의 높은 음과 낮은 음을 반복하는 것입니다. 또한 목소리를 낼 때 복식 호흡을 사용하면 더 안정적이고 강한 목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복식 호흡을 연습하기 위해서는 배로 숨을 들이쉬고 내쉬는 연습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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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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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 살고 있는 새 종류는 대략 몇 종류나 될까요? 어떤 종류의 새들이 우리 주변에 살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도심 속에는 다양한 조류가 서식하고 있는데요,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새로는 참새, 멧비둘기, 박새, 직박구리, 까치, 까마귀, 제비 등이 있으며 도심 속 숲으로 가면 노랑지빠귀, 흰배지빠귀, 오색딱따구리, 붉은머리오목눈이 등의 새들도 서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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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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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은 새벽 몆시 부터 우나요? 새소리에도 어떤 특징이 있나요?
네, 낮에 활동하는 참새나 박새 등의 조류들은 밤에는 나뭇가지와 같은 곳에 올라가서 잠을 잡니다. 새들은 일반적으로 새벽부터 울기 시작하는데요, 새들이 새벽에 우는 이유는 소리의 전달력이 좋고, 먹이를 찾기에 충분히 밝지 않으며, 야간동안 세력권의 공백 발생에 대비해 새로운 세력권을 형성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또한 이외에도 닭이 새벽에 우는 이유는, 닭의 뇌 속에는 송과체라고 하는 내분비 기관이 존재하는데요, 송과체는 빛에 민감하기 때문에 빛을 감지하면 호르몬이 분비되고 이로 인해 울음소리를 내는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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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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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체형이 서로 다른 이유가 있나요?
우선 사람의 생김새가 저마다 다른 것은 생물체의 외형을 결정하는 유전자는 DNA 속에 들어있는데,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DNA가 다르기 때문에 가족 사이더라도 생김새에 차이가 생기게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유전적인 요인 외에도 후천적인 요인 역시 사람의 외형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어렸을 때에 말랐더라도 추후 식습관을 어떻게 갖는지에 따라서 살이 찔 수 있고, 그 반대의 경우도 가능합니다. 또한 사람마다의 피부색은 원래 저마다 가지고 있는 멜라닌 색소의 양에 의해서 결정되지만, 이 역시 후천적으로 자외선차단제를 잘 바르고 다니는지에 따라서 영향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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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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