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로 변할 때 몸을 각기춤처럼 꺾는건 생물학적으로 어떤현상이 일어나는건가요?
좀비의 대표적인 특징은 몸의 관절을 꺾는 ‘각기춤’인데요,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춤이나 요가에 단련된 전문가들도 골격이나 관절을 영화 속 좀비처럼 꺾는 건 불가능하며, 심지어 우리 몸의 중추신경계인 척수가 끊어질 만큼 심하게 몸이 꺾여도 좀비는 멀쩡한데요, 인간이라면 좀비처럼 몸이 큰 각도로 꺾이는 경우 신경이 끊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가령 척추뼈 안에 있는 신경조직인 척수가 한 번 손상되면 회복이 어려우며 뇌에서 보낸 신경 신호가 팔다리로 전달되지 못해 하반신이 마비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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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부모들은 자식을 사랑하는가에대한 유전학적인 견해에서 이유와 해석은?
모성애는 후천적으로 습득된 소양임과 동시에 선천적으로 타고난 성향이라 할 수 있습니다. 모성애가 본능임을 보여주는 증거는 몸 안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인데요, 임신과 출산 전후에 임산부와 아기 사이의 사랑을 결속시키기 위해 큰 변화를 일으키는 호르몬은 프로게스테론, 에스트로겐, 프로락틴, 옥시토신 등 네 종류입니다. 프로게스테론과 에스트로겐은 난소에서 분비되는 성호르몬인데 임신 기간 내내 분비량이 완만히 상승하다가 출산 직전에 급격히 감소하는데 두 호르몬은 여성의 몸을 더욱 여성스러운 상태로 만드는데 기여한다고 합니다. 출산 직후부터는 뇌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인 프로락틴과 옥시토신의 혈중 농도가 급격히 높아지며, 두 호르몬은 산모가 어머니로서 자식을 양육하는 행동을 준비하도록 작용합니다. 이를테면 프로락틴은 유방에서 젖이 생산되도록 촉진하며, 옥시토신은 자궁 근육의 수축을 자극하여 태아의 분만을 용이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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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 1년정도 체류하면 사람이 어떻게 변하는가?
우주여행을 하면 뼈가 10년 일찍 늙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낮아진 중력 때문에 혈액이 머리 쪽으로 쏠려서 갑작스러운 두통과 어지러움을 느끼는 일도 빈번하게 일어나며, 몸을 지탱하던 근육은 매주 1%씩 줄어들며 뼈는 매달 1.5%씩 가늘어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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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큰 동물은 어떤 동물인가요?
지구상에서 가장 큰 동물은 대왕고래(흰수염고래)인데요, 고래하목 수염고랫과의 포유류이며, 단일 개체의 크기 기준으로 지구 역사상 가장 거대한 동물입니다. 몸길이는 보통 24~33m에 달하며, 몸무게는 125톤 이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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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는 현재 어디 있을까요?????
매미는 땅 속에서 애벌레(유충)의 상태로 3년~17년 정도의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성충으로 지내는 기간은 일주일에서 최대 한 달까지 생존하며 주로 7월 하순에서 8월경에 흔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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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뇌는 해부하면 쭉 펼칠 수 있나요?
뇌주름은 대뇌 피질의 표면적을 증가시켜 뇌 신경세포가 더 많은 신호를 주고받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 것인데요, 물론 소장은 구불구불하고 주름져보이지만 원래 길이가 길기 때문에 하나로 펼치면 기다란 형태가 되는 것이며, 뇌는 원형과 같이 한 덩어리로 되어 있고 표면에 주름이 있는 것이기 때문에 꺼낸다고 해도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뇌의 모양 그대로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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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대가리라 놀리는데 닭이 진짜 바보입니까?
기억력이 좋지 못하고 어리석은 사람 혹은 머리가 나쁜 사람은 흔히 닭대가리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닭의 지능은 생각보다 높다고 하며 미국 에모리대의 로리 마리노 교수는 국제학술지 '동물 인지' 최신호에 닭의 자기 인식이나 추론 능력은사람으로 치면 일곱 살 아이에 맞먹는다고 했는데요 지능지수로 따지면 5~10 정도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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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는 수명이 길다고 하는데 어떻게
생명체의 유전정보가 담긴 염색체의 말단에는 '텔로미어'라는 반복서열이 존재하는데요, 세포분열을 할 때마다 이 텔로미어의 길이는 점점 짧아집니다. 인간의 생명이 한정적인 것도 이 텔로미어 서열이 점점 짧아지고, 복원이 안 되기 때문인데요 반면 거북이의 수명이 긴 이유는 텔로미어 서열이 짧아지는 속도가 느리고, 텔로머라아제 라는 효소를 가지고 있어 텔로미어 서열의 복원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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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순둥순둥한 상어도 있을까요??
돌묵상어는 악상어목 돌묵상어과에 속한 대형 바닷물고기인데요, 상어 가운데서는 고래상어 다음으로 큰 상어로 태평양·대서양 등지에 분포하는 상어이며 국내에서는 동해안과 서해안에 자주 나타나지만 사람을 공격하지 않는 온순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주로 먹이는 동물성플랑크톤, 작은 물고기, 갑각류 등을 먹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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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 늑대들은 겉으로 볼 때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데 어떻게 서로를 구별하고 같이 생활하지 않나요? 곤충들 중에도 겉모습은 똑같은데 같이 짝짓기를 하지 않는 걸 보면 구분하는 방법이 있는 건가요
동물들이 같은 지역에 살면서도 종을 구별하여 짝짓기나 사회적 상호작용을 하지 않는 것은 여러 가지 신호와 감각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많은 동물들은 시각적으로 다른 종과 구별되는데요 예를 들어, 새들은 깃털의 색상과 패턴을 통해 같은 종의 개체를 인식하고 다른 종을 구별할 수 있습니다. 또한 특정한 구애 행동이나 사회적 행동이 같은 종끼리만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으며 예를 들어, 새들은 종마다 다른 구애 춤이나 노래를 가지고 있습니다. 많은 동물들은 소리로 다른 종을 구별합니다. 새들의 노래, 개구리의 울음소리, 곤충의 울음소리 등이 대표적이며 각 종은 고유한 소리 패턴을 가지고 있어 이를 통해 같은 종의 개체를 식별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많은 동물들은 페로몬과 같은 화학적 신호를 사용하여 같은 종의 개체를 인식하며 개와 늑대는 냄새를 통해 서로를 인식하고 구별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곤충들은 종마다 다른 페로몬을 분비하여 짝을 찾고, 서로의 존재를 알립니다. 이러한 화학적 신호는 짝짓기와 사회적 상호작용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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