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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국회 대정부 질문 같은 경우에는 1년에 몇회정도 하는가요 수시로 할수가 있는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국회 대정부 질문은 정해진 회기 중에 이루어지며, 정기적으로 2월, 4월, 6월 임시회에 실시하는 것을 '연간 국회 운영 기본일정'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기본적인 일정이며, 상황에 따라 추가적으로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즉, 1년에 몇 회로 딱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통상적으로는 정기국회와 더불어 2,4,6월 임시회에서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필요에 따라서는 다른 임시회나 정기회에서도 대정부 질문을 실시할 수 있습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국가 예산과 결산을 심사하는 특별위원회입니다. 여기서 이루어지는 '대정부 질의'는 주로 정부의 예산안이나 추경안 심사를 위해 관련 부처 장관이나 차관 등을 불러 정책 방향과 예산 집행 계획 등에 대해 질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예산 심사의 일환으로, 일반적인 대정부 질문과는 목적과 범위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경제 /
경제정책
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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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의 신용점수만 낮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신용평가사는 KCB와 NICE 두 곳입니다. 이 두 회사는 개인의 신용도를 평가하는 기준과 항목별 가중치가 조금씩 다릅니다. NICE는 주로 상환 이력을 중요하게 봅니다. 대출을 얼마나 성실히 갚았는지, 연체 기록이 없는지, 거래 기간이 얼마나 되었는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합니다. 대출이 많더라도 연체 없이 잘 갚고 있다면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KCB는 대출, 특히 고금리 대출이나 부채 수준, 한도 대비 사용률 등을 더 중요하게 봅니다. 리스크를 감수하고 돈을 빌릴수록 위험하다고 판단하여 점수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 즉, 카드 할부나 현금서비스를 많이, 자주 사용할수록 KCB 점수가 NICE보다 낮게 나올 확률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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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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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과 가상화폐 시세는 비례하는 경향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주식 시장과 가상화폐 시장의 시세는 완전히 독립적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최근 들어 두 시장 간의 상관관계가 높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금리 인상, 인플레이션, 경기 침체 등 전반적인 거시경제 지표에 대한 반응이 주식 시장과 가상화폐 시장에서 유사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 위험 자산으로 분류되는 주식과 가상화폐 모두 매도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 ETF 출시 등 제도권으로 가상화폐가 편입되면서 기관 투자자들의 유입이 늘어났습니다. 기관 투자자들은 주식과 가상화폐를 함께 포트폴리오에 담는 경우가 많아, 전체적인 시장 흐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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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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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이 100조가 넘는 기업은 어디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전 세계적으로 매년 영업이익이 100조원을 넘는 기업은 손에 꼽을 정도로 매우 드뭅니다. 일반적으로 이 정도 규모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는 기업은 세계 최고 수준의 매출과 독점적인 시장 지배력을 가진 글로벌 대기업들입니다.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사우디 아람코, 알파벳, 메타, 엔비디아 이런 기업들이 해당 기준에 부합하거나 근접했던 주요 기업들입니다. 연도별 실적 변동이 크기때문에 매년 100조원이상이라는 조건에 완벽히 부합하는 기업은 더 적을 수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최근 AI반도체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과 함께 엄청난 영업이익을 기록하고 있으며 100조원에 근접하거나 넘어설 가능성이 높습니다.한국기업중에서는 아직 연간 영업이익 100조원을 넘긴 기업은 없습니다. 삼성전자가 한때 연간 영업이익 50조원을 넘기며 한국 기업 중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한적이 있으나 100조원에는 미치지 못합니다. (반도체 업황에 따라 이익 변동성이 큽니다.)기아와 같은 국내 주요 대기업들도 매출액이 100조원에 근접하거나 넘어서는 경우는 있지만 영업이익은 그보다 훨씬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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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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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이 계속 약세를 보이고 있는데, 우리나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달러 약세(원화 강화)는 수입물가 안정과 외채부담감소라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지만, 동시에 수출 경쟁력 약화와 수출 기업 실적 악화라는 중요한 부담을 안겨줍니다. 우리나라는 수출 의존도가 높은 경제 구조를 가지고 있기때문에 급격한 원화 강세는 수출기업들에게 상당한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우리나라는 원유, 원자재, 곡물 등 필수적인 자원을 대부분 수입에 의존합니다. 달러 약세는 이들 수입품의 원화 가격을 낮춰 기업의 생산 비용부담을 줄여줍니다. 최종적으로 소비자 물가 안정에 기여하여 장바구니 물가를 줄이고 인플레이션 압력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외채 상환 부담 감소, 해외여행및 유학 비용 감소, 해외 자산 투자 매력 증가 등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수출 경쟁력 약화 및 수출 기업 실적 악화, 경상수지 악화 가능성과 외국인 투자 유출 우려, 기업의 투자 및 고용 위축 등의 부정적인 영향도 있을 수 있겠습니다.
경제 /
경제동향
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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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종토방의 글을 믿으시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네이버 종목토론방은 투자자들의 의견을 엿볼 수 있는 커뮤니티지만 신뢰도가 높은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흥미 삼아 둘러보거나 특정 이슈에 대한 대략적인 분위기를 파악하는 정도로만 활용하고, 절대 투자 의사 결정의 주된 근거로 삼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든 투자는 철저한 본인만의 분석과 판단, 그리고 책임하에 이루어져야합니다.가끔은 특정기업이나 산업에 대한 새로운 관점이나,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이슈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도 있고, 해당 종목에 대한 전반적인 투자자들의 분위기나 관심도를 파악하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특정 이슈가 크게 부각되고 있는지, 어떤 부분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지 힌트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하지만 어떤 정보를 얻었을때는 항상 의심하는 자세를 가져야 할 것 같고, 해당 정보가 사실인지 반드시 다른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 교차확인해야합니다.종목토론방의 글만 보고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은 매우 위험하겠습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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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신생아 특례대출도 줄인다는데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말씀하신대로 정부의 가계대출 규제 강화 방안에 따라 신생아 특례대출도 한도가 축소되었습니다.신생아 특례대출 의 변경된 한도는_신생아 특례 디딤돌 대출(주택구입자금)기존한도: 최대 5억원변경된 한도: 최대 4억원(1억원 축소)신생아 특례 버팀목 대출(전세자금)기존한도: 최대 3억원변경된 한도: 최대 2억 4천만원(6천만원 축소)또한 당초 계획되었던 신생아 특례대출의 연소득 기준 상향(부부합산 연소득 2억원> 2억 5천만원)은 철회되어 현재 연소득 기준인 부부합산 연소득 2억원 이하가 유지됩니다.
경제 /
대출
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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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부동산 정책으로 은행들은 타격을 입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최근 발표된 정부의 부동산 정책(가계대출 규제 강화)으로 인해 은행들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 영향은 은행마다 다를 것으로 보이며, 전반적인 은행주 하락으로 이어질지는 불확실합니다.이번 부동산 정책으로 인해 은행권의 가계대출 성장세가 둔화되고 수익성 압박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하지만 시중은행의 경우 기업대출 확대 등 포트폴리오 조정을 통해 이를 상쇄할 여지가 있으며, 자본비율 관리 및 주주환원 정책이 더 중요하게 부각될 수 있습니다.따라서 전반적인 은행 관련주의 급격한 하락보다는 은행별 포트폴리오와 대응 전략에 따라 주가 흐름이 차별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가계대출 비중이 높은 인터넷전문은행이 더 큰 영향을 받을 수도 있겠습니다. 투자 결정시에는 개별 은행의 사업구조와 대응 계획을 면밀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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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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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할때 금리가 중요한 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주식 투자에서 금리는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기업이 사업 확장이나 운영을 위해 돈을 빌릴 때 이자 비용이 증가합니다. 이는 기업의 순이익을 감소시키고, 재무 건전성에 부담을 줍니다. 결국 기업의 가치가 하락하고 주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부채가 많은 기업일수록 금리 인상에 더 큰 타격을 받습니다. 기업은 저렴하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어 투자와 확장을 늘릴 수 있습니다. 이자 비용이 줄어들어 기업의 수익성이 개선되고, 이는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가계 대출의 이자 부담이 커집니다. 소비자들이 지출을 줄이고 저축을 늘리려는 경향이 강해지면서 전반적인 소비가 위축됩니다. 이는 기업의 매출 감소로 이어져 경제 성장을 둔화시키고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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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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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중 먼저 해결해야할 대출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신용등급에 미치는 영향은 두 대출 모두 제2금융권이므로 완전히 자유롭지는 않지만, 상대적으로 금리가 낮은 대출을 먼저 갚아서 전반적인 이자 부담을 줄이는 것이 장기적인 신용 관리에도 도움이 됩니다. 대출 건수가 줄어들고 부채 상환 능력이 개선되면 신용등급은 자연스럽게 회복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금전적인 면으로 볼 때에는 금리가 더 높은 대출을 먼저 상환하는 것이 이자 비용을 줄이는 데 유리합니다. 단 1%의 차이라도 장기적으로는 큰 금액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자 부담 측면에서는 12%대의 사잇돌 대출보다 11%대의 하나캐피탈 대출을 먼저 갚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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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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