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로보틱스가 최근 압수수색을 당한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코스모로보틱스는 코스닥 상장 전 매출을 허위로 부풀린 혐의로 압수수색을 당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본사 사무실을 강제수사했습니다. 이 회사는 실제 거래가 없었음에도 로봇을 판매한 것처럼 꾸며 2025년도 매출을 약 35억 원 부풀린 혐의를 받습니다. 지난해 3월 국내 기업에 4억 원어치, 12월에는 유럽 자회사를 통해 20억 원어치 로봇을 허위 판매한 것으로 의심받고 있습니다. 이 35억 원은 코스모로보틱스가 공시한 지난해 연간 매출액 88억 6300만 원의 40%에 달하는 큰 규모입니다. 경찰은 이렇게 뻥튀기된 재무제표가 올해 상반기 공모주 청약 과정에서 투자자들을 속이는 데 사용되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회사 측은 해당 매출이 적법하게 처리된 정상적인 거래라며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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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단타 습관 끊고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투자로 바꾸는 효과적인 방법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단타 충동을 차단하려면 강제적인 시스템을 만들고 매매 환경을 완전히 바꾸어야 합니다. 매일 시세창을 보며 단타를 하던 버릇은 단순한 의지만으로는 쉽게 고치기 어렵습니다. 가장 먼저 스마트폰에서 MTS 앱을 지우거나 주식 주문 계좌의 비밀번호를 복잡하게 변경하여 접속 장벽을 높여야 합니다. 컴퓨터 HTS 프로그램도 삭제하고 일상 중에 실시간 주가 변동을 확인할 수 있는 통로를 원천 차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급하게 거래하고 싶은 마음에 손실이 나면 뇌동매매로 이어지므로 매수와 매도 시스템을 자동화해야 합니다. 매달 월급날 정해진 금액이 미국의 지수 ETF나 우량주로 자동 적립식 매수되도록 서비스를 신청해 둡니다. 내가 시장을 보지 않아도 기계적으로 투자가 집행되게 만들면 조급한 마음이 개입할 여지가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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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점수가 낮을 때 보험 가입 불이익?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신용점수가 낮아도 일반적인 보험 가입에는 불이익이 없습니다. 금융감독원 지침에 따라 보험사는 개인의 신용점수나 개인회생 여부만을 이유로 가입을 거절할 수 없습니다. 실비보험, 암보험, 종합건강보험 같은 보장성 보험은 신용점수와 상관없이 정상적으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신용도가 낮을 때 명확하게 제한이 생기는 특수한 보험 종류가 있습니다. 회사 취업이나 인허가에 필요한 신원보증보험이나 이행보증보험은 가입이 불가능합니다. 이 상품들은 서울보증보험 등에서 개인의 신용을 담보로 발급하기 때문에 회생 중에는 심사에서 거절됩니다. 또한 매달 보험료를 나눠 내는 분납이나 자동이체가 불가능하고 첫 달에 1년 치 보험료를 한 번에 내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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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 내려가면 국내상장 미국지수 etf 분배금도 영향을 받겠죠?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환율이 내려가면 국내 상장 미국 지수 ETF의 분배금도 줄어듭니다. 미국 기업들이 지급하는 배당금은 기본적으로 달러 기준입니다. 국내 상장 ETF는 이 달러 배당금을 모아서 자산운용사가 원화로 환전한 뒤 투자자에게 분배금으로 지급합니다. 따라서 미국 기업이 주당 1달러의 배당금을 똑같이 주더라도 환율이 1400원에서 1300원으로 내려가면 원화 분배금은 감소합니다. 투자한 ETF가 환헤지형이 아니라 환노출형 상품이라면 환율 하락에 따른 분배금 감소를 그대로 겪게 됩니다. 만약 환헤지형 상품이더라도 환헤지는 대개 ETF의 주가에만 적용되고 분배금까지 환헤지를 해주지는 않습니다. 결국 어떤 유형이든 미국 기업의 달러 배당금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원화로 환산되는 과정에서 환율 하락의 영향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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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대출중에서요, 출산 비용 대출?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출산 비용 대출이라는 명칭의 대출이 따로 존재하지는 않습니다. 보통 사람들이 출산 비용 대출이라고 부르는 것은 정부가 지원하는 신생아 특례대출을 의미합니다. 정부에서 아이를 출산한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파격적으로 낮은 금리로 돈을 빌려주는 제도입니다. 대출 신청일을 기준으로 2년 이내에 출산한 무주택 가구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집을 새로 사기 위한 구입 자금 대출과 전세를 얻기 위한 전세 자금 대출 두 가지로 나뉩니다. 집을 살 때는 최대 5억원까지 빌릴 수 있고 금리는 연 1%대에서 3%대 수준으로 매우 저렴합니다. 전세 자금 역시 최대 3억원까지 낮은 금리로 지원받을 수 있어 인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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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금이라 불리는 비트코인의 가치 변동 원리와 반감기 이후의 장기 투자 전략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비트코인은 총공급량이 2100만 개로 제한되어 있어 본질적인 희소성을 가집니다. 이 희소성 덕분에 글로벌 인플레이션이나 화폐 가치 하락 시기에 디지털 금으로 주목 받으며 가격이 상승합니다. 하지만 전통 자산에 비해 시장 규모가 작아 글로벌 금리 변동이나 규제 뉴스에 따라 투자 심리가 쉽게 얼어붙습니다. 특히 제도권의 현물 ETF 승인 이후에는 글로벌 증시나 거시 경제 지표와의 동조화 현상이 한층 강해졌습니다. 대형 기관들의 자금 유입과 이탈이 반복되면서 안전자산과 위험자산의 특성을 동시에 나타내고 변동성도 증폭됩니다. 여기에 공급량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는 약 4년 주기로 공급 압박을 가해 장기적인 가격 상승을 유도해 왔습니다. 과거처럼 반감기 직후 폭등하기보다 기관들의 자금 스케줄과 매크로 환경에 맞춰 사이클이 길고 완만하게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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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변동성은 왜 국가 신용 등급 평가에도 영향을 미치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환율이 급격하게 흔들리면 정부가 외국에서 빌린 돈의 가치가 순식간에 불어납니다. 예를 들어 1달러에 1000원이던 환율이 2000원으로 튀면 갚아야 할 원금과 이자가 2배가 됩니다. 정부의 재정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국제신용평가사는 국가의 채무 상환 능력을 의심하게 됩니다. 동시에 환율 변동성이 커지면 외국인 투자자들이 손실을 피하기 위해 자금을 급하게 빼냅니다. 국내 금융시장에서 달러가 순식간에 유출되면 국가 전체의 외환보유액이 바닥날 위험이 생깁니다. 수입 물가가 치솟으면서 국내 물가가 폭등하고 기업들의 제조 원가 부담도 통제 불능상태가 됩니다. 이는 국가 경제 전반의 성장률을 갉아먹고 경제 시스템의 안정성을 심각하게 훼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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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변동은 외국인의 국내주식 투자심리에 왜 큰 영향을 미치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환율 변동은 외국인 투자자가 주식 매매로 얻은 이익에 환차익이나 환차손을 직접 더하거나 빼기 때문에 투자심리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외국인은 한국 주식을 살 때 달러를 원화로 바꾸어 투자하고 나중에 주식을 팔 때 다시 원화 단가를 달러로 환전해 나갑니다. 원화가 약세가 되면 주가가 그대로여도 달러로 바꿨을 때 손에 쥐는 돈이 줄어드는 환차손이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1달러당 1300원일 때 130만 원을 환전해 13만 원짜리 한국 주식 10주를 샀다고 가정합니다. 시간이 흘러 주가는 13만 원으로 똑같은데 환율이 1400원으로 오르면 내가 가진 주식 10주의 총액 130만 원은 달러로 환전했을 때 약 928달러로 줄어듭니다. 주식 시장에서는 본전이었지만 환율이 오르는 바람에 가만히 앉아서 약 72달러의 손실을 보게 되는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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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미국채가 이렇게 올라가면 경제위기가 오던데 언제쯤 보통 왔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과거 사례를 보면 미국 국채 금리가 고점을 찍고 더 이상 오르지 못하며 꺾이기 시작할 때나 금리 인하 직후에 경제 위기가 본격적으로 터졌습니다. 많은 투자자가 금리가 마구 치솟는 지금 당장 위기가 올 것으로 생각하지만 실제 폭발은 금리가 정점에 도달한 이후에 발생했습니다. 역사적으로 2000년 닷컴버블 붕괴는 10년물 국채 금리가 6.8% 선으로 고점을 찍고 몇 달 뒤 금리가 하락세로 돌아섰을 때 터졌습니다. 2007년 글로벌 금융위기 역시 국채 금리가 5.3% 선까지 올라가 꼭지를 치고 내려온지 약 1년 뒤인 2008년에 리먼 브라더스 파산으로 이어졌습니다. 금리가 올라가는 동안에는 실물 경제의 기초 체력이 버티지만 고금리가 1년에서 2년 이상 장기화하면 한계에 다다른 기업과 가계가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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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에서 내주식 빌려주기가 있던데 어떤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토스에서 제공하는 내 주식 빌려주기는 내가 가진 주식을 공매도 등을 하려는 다른 투자자에게 빌려주고 대여 수수료를 받는 주식대여거래 서비스입니다. 대여 수수료는 연 0.1%에서 최대 5.0% 수준까지 주식의 품귀 상태에 따라 매일 계산되어 매달 말에 계좌로 들어옵니다. 주식을 빌려주더라도 주가 단가나 수량 자체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으며 평가 금액도 그대로 유지됩니다. 빌려준 상태에서도 내가 원할 때 언제든지 일반 주식과 똑같이 실시간으로 바로 팔 수 있어 거래 제약은 없습니다. 장기적으로 주식을 빌려준다고 해서 내 계좌의 매입 단가가 올라가거나 손해를 보는 직접적인 단점은 전혀 없습니다. 배당 시즌에 주식을 빌려 가더라도 배당금은 원래대로 내 계좌에 똑같이 입금되므로 배당 권리도 상실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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