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망들을 종합하면 한국 증시는 반도체가 주도하고, 그 다음으로 AI 인프라 주변 산업과 로봇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럼 하반기는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하반기 국내 증시에서도 반도체가 주도주로서의 공고한 지위를 계속 유지할 것이라는 장기 낙관론이 여전히 지배적입니다. 주요 증권사들의 하반기 전망을 종합하면, 현재 시장 일각에서 제기되는 AI 거품론 무색하게 하이퍼스케일러들의 설비투자 여력은 여전히 충분한 상태입니다. 특히 고대역폭메모리 수요 강세와 차세대 반도체 라인의 본격적인 장비 반입이 하반기에 집중되면서, 국내 반도체 대형주 및 장비사들의 이익 전망치는 이례적으로 계속 상향 조정되고 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3분기 초입까지 인플레이션 잔존 우려와 금리 부담으로 인한 일시적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으나, 견고한 반도체 수출 실적이 하방을 강하게 지지하며 우상향 기조를 연장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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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에서 착시 효과 때문에 월급이 올라도 생활이 더 팍팍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명목상 월급은 올랐는데 생황은 더 팍팍하게 느껴지는 현상은 경제학에서 '인플레이션 효과'와 화폐 환상으로 완벽히 설명됩니다. 우리가 손에 쥐는 금액인 '명목소득'과, 그 돈으로 실제 살 수 있는 물건의 양을 뜻하는 '실질소득'의 차이입니다. 월급이 5% 올랐더라도 같은 기간 생활물가와 고정비가 7% 올랐다면, 당신의 명목소득은 늘었지만 실질소득은 오히려 2% 감소한 셈이 됩니다. 즉, 숫자로 표시된 금액은 늘어났기 때문에 언뜻 부자가 된 것 같은 착각을 주지만, 돈의 실제 구매력은 오히려 떨어진 것입니다. 여기에 소득이 늘어난 만큼 더 높은 세율이 적용되어 세금 부담이 커지는 '물가연동 세금 인상' 현상도 체감 경기를 악화시킵니다. 결국 물가 상승률이 임금 상승률을 앞지르면 지갑은 두꺼워져도 삶은 가난해지는 경제적 착시가 발생하므로, 늘 실질 가치를 기준으로 자산을 점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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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관련 사업을 하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현재 고등학생인 데다 알바까지 병행해야 하므로 시간과 자본이 부족한 초기에는 무리한 오프라인 매장 창업보다 온라인 소자본 창업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강아지 간식 제조는 법적으로 '사료제조업' 허가가 필요하고 전용 제조 시설을 갖춰야 하므로 초기 자본이 없는 상태에서는 진입 장벽이 매우 높습니다. 반면 강아지 의류나 소품은 특별한 법적 허가 없이 동대문 등에서 도매로 물건을 떼어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나 지그재그 등에서 바로 판매할 수 있습니다. 동대문 도매시장에서 마음에 드는 예쁜 강아지 옷을 소량만 떼어온 뒤, 본인의 SNS릴스를 통해 감성적인 홍보 영상을 올리는 것부터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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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여 금리 인상이 잇을거라는 기사가 잇던데여?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금리 인상은 시중에 풀린 돈의 가치를 높이고 통화량을 줄이는 조치이기 대문에 주식 시장에는 일반적으로 강력한 하락 압력으로 작용합니다. 기업들은 돈을 빌릴 때 내야 하는 이자 비용이 늘어나면서 미래 투자를 축소하게 되고, 이는 기업의 실적 악화와 주가 하락으로 이어집니다. 투자자들 역시 위험한 주식 시장에서 자금을 빼서 안전하면서도 높은 이자를 주는 은행 예금이나 채권 시장으로 이동시키는 경향이 강해집니다. 특히 미래의 성장 가치를 담보로 주가를 높게 평가받던 기술주나 성장주들이 금리 인상 시기에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큰 타격을 받게 됩니다. 반면에 물가 측면에서는 금리 인상이 장기적으로 치솟는 물가를 아래로 끌어내려 진정시키는 하향 안정화 효과를 발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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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황이 빙그레우유를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장면을 보았는데요. 왜 나눠준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엔비디아의 CEO 젠슨 황이 빙그레 바나나맛우유를 준 일화는 마케팅이나 AI 협업을 염두에 둔 비즈니스적 행동이 아닌 순수한 친근감의 표시입니다. 젠슨 황은 평소 공식 석상이나 행사장에서 대중 및 미디어와 격의 없이 소통하며 친근한 이미지를 구축하는 특유의 쇼맨십으로 유명한 인물입니다. 당시 현장에 준비되어 있던 한국의 대표적인 간식인 바나나맛우유를 호기심과 호의를 담아 주변 사람들에게 가볍게 건넨 헤프닝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이를 두고 빙그레가 인공지능 산업이나 첨단 기술 생태계에 본격적으로 진입한다는 신호로 해석하는 것은 사실과 전혀 맞지 않습니다. 현재 온라인 종목토론방 등에서 돌고 있는 'AI 관련성'이나 '상한가 기대감' 같은 루머들은 단기 주가 부양을 노린 과장된 억축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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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또 폭락을하는 이유가 무엇일가여?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현재 비트코인을 비로한 가상자산 시장이 다시 한번 큰 폭으로 주저앉은 것은 거시 경제 악재와 규제 리스크가 동시에 터졌기 때문입니다. 가장 결정적인 원인은 미국 연준의 고금리 장기화 기조로 인해 전 세계 자금 시장에서 위험자산을 회피하려는 심리가 극도로 강해진 점입니다. 여기에 최근 글로벌 대형 거래소들에 대한 각국 정부의 규제 압박과 대규모 고래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 물량이 시장에 한꺼번에 쏟아졌습니다. 비트코인은 가상자산 시장의 대장주이기 때문에, 이 지수가 흔들리면 알트코인이나 중국계 코인들은 변동성이 몇 배로 커지며 폭락하게 됩니다. 현재 계좌가 마이너스 90%까지 내려와 심리적으로 매우 고통스럽고 당장이라도 모두 팔아버리고 싶은 충동이 드는 것은 당연한 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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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 유튜브 시작해서 돈벌수 있을까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현재 유튜브 시장은 공급이 수요를 완전히 초과한 극도의 포화 상태이므로 부업으로 빠르게 300만 원을 벌기는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습니다. 수많은 전업 크리에이터와 대형 미디어 기업들이 이미 모든 카테고리를 선점하고 있어 무명 채널이 상위 노출될 확률은 희박합니다. 단순히 장사가 힘들어서 도피성으로 시작하기에는 영상 기획, 촬영, 편집에 들어가는 노동 강도와 시간 비용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큽니다. 유튜브로 수익을 내려면 구독자 1000명과 시청 시간 4000시간이라는 최소 조건을 충족해야 하는데, 이 벽을 넘지 못하는 채널이 90% 이상입니다. 특히 수익 창출 조건에 도달하더라도 초기 조회수당 단가는 몇 원 수준에 불과하여 수십만 조회수를 기록하지 않으면 십만 원 벌기도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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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과 코스피는 어떤 기준으로 나눠지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국내 주식시장을 대표하는 코스피와 코스닥은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기업의 규모와 성격, 그리고 상장 기준에 따라 명확히 구분됩니다. 가장 먼저 코스피는 대기업 위주의 거래가 이루어지는 유가증권시장으로, 매출액이 크고 안정적인 이익을 내는 전통적인 대기업들이 주로 포진해 있습니다. 반면에 코스닥은 자금 조달이 필요한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 그리고 정보기술 및 바이오 분야의 혁신 성장 기업들을 위해 만들어진 시장입니다. 두 시장을 나누는 가장 구체적인 기준은 상장을 위해 기업이 갖추어야 하는 '자기자본 규모'와 '매출액 및 경영 성과'의 문턱 높이입니다. 코스피에 상장하려면 기본적으로 자기자본이 300억 원 이상이어야 하고, 최근 매출액이 1000억 원 이상이면서 안정적인 이익을 증명해야 합니다. 코스닥은 자기자본 30억 원 이상, 기준 매출액 30억 원 수준으로 진입 장벽이 낮아 아직 규모는 작지만 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들이 진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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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반도체 및 AI 열풍! 다음은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현재 반도체와 AI 열풍은 일시적인 유행을 넘어 전 세계 산업의 인프라 자체를 완전히 재구축하는 거대한 패러다임 전환입니다. 이 열풍은 앞으로 제조, 의료, 금융 등 모든 전통 산업에 AI가 완전히 내재화되는 신인류 문명 구축 단계로 진화할 예정입니다. 기술의 고도화와 데이터센터 증설 수요를 고려할 때 향후 수년간은 반도체 주도 장세가 더 지속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생성형 AI의 폭발적인 전력 소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소형모듈원전 및 친환경 에너지 기반의 인프라 산업입니다. 구글이나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테크 기업들이 이미 원전 기업들과 대규모 전력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이 분야의 개막을 알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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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양봉업이 가장 어렵고 힘든 이유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현재 양봉업이 가장 직면한 거대한 위기는 급격한 기후 변화로 인한 꿀벌의 대량 실종과 생태계 파괴 현상입니다. 겨울철 이상 고온과 봄철 돌발 한파가 반복되면서 꿀벌들이 시공간적 감각을 잃고 벌통으로 돌아오지 못하는 폐사율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기후 변화는 이동양봉업자에게 아카시아꽃의 개화 시기가 남부와 중부 지방에서 동시에 한 번에 일어나는 개화 동기화라는 치명적인 타격을 줍니다. 과거에는 남쪽에서 북쪽으로 올라가며 차례대로 꿀을 땄지만, 이제는 한꺼번에 피고 지기 때문에 채밀할 수 있는 절대적인 기간이 대폭 줄어들었습니다. 지역을 이동하지 않는 고정양봉 역시 기후 오동작으로 거주지 주변의 밀원 식물이 조기에 고사하거나 개화 주기가 엉망이 되어 생존 기반이 흔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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