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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이 끝나고 나면 주식, 가상화폐 시장이 살아날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대통령의 정책이 나와봐야 알 수 있지만, 대선 종료 자체가 불확실성 해소 측면에서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영향의 정도와 방향은 새 정부의 정책 방향, 그리고 국내외 경제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대선 기간 동안에는 정책 방향이나 당선인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시장이 관망세를 보이거나 변동성이 커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대선이 끝나고 대통령이 결정되면, 이러한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시장에 긍정적인 분위기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실제로 과거 대선 사례를 보면, 대선 직후 단기적으로 주가가 상승하는 경향이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국내 주식 시장은 국내 정치 상황뿐만 아니라 글로벌 경제 상황에도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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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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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락장에 더 활발하게 매매경향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주가가 크게 떨어지면 많은 개인 투자자들은 '이 정도면 바닥이겠지, '더 떨어질 리 없어'라는 생각에 사로잡힙니다. 과거 고점 대비 가격이 훨씬 싸진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에 저가 매수의 기회라고 판단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이미 보유 중인 주식의 손실을 보고 있는 경우, 추가 매수를 통해 평균 매수 단가를 낮추려는 '물타기' 전략을 사용합니다. 이는 주가가 조금만 반등해도 손실을 만회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합니다. 하지만 하락 추세가 지속되면 오히려 손실 폭이 커지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인간은 이익을 얻는 기쁨보다 손실을 겪는 고통을 더 크게 느낍니다. 주가가 하락하면 손실을 확정하고 싶지 않아 계속 주식을 붙잡고 있거나, 심지어 추가 매수를 통해 손실을 만회하려는 시도를 합니다. 이는 손실을 피하려는 본능적인 심리에서 비롯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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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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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주식투자는 정보력과 심리 싸움 모두의 복합적인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보력은 주식 투자의 기본이자 핵심입니다. 여기서의 정보는 단순히 '찌라시'나 '내부 정보'를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투자를 위한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분석을 가능하게 하는 정보를 의미합니다. 기업의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자산, 부채 등을 파악하여 기업의 건강 상태를 진단합니다. 해당 기업이 속한 산업의 성장성, 경쟁 환경, 규제 등을 파악하여 미래 성장 가능성을 예측합니다. 기업이 어떤 방식으로 돈을 버는지 경쟁 우위는 무엇인지 명확하게 이해해야 합니다. 경영진의 역량과 투명성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금리, 물가, 환율, 고용 지표 등 거시 경제 지표가 주식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해야 합니다. 정부의 경제 정책, 중앙은행의 통화 정책 변화가 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지 예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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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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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제동향이 불안정한데, 앞으로 괜찮아질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경제 전문가들은 대체로 현재의 고금리, 고물가 상황이 단기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지만, 점진적으로 개설될 여지도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각국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정책과 공급망 개선 노력으로 인해 물가 상승세는 점차 둔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과거와 같은 저물가 시대가 바로 오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물가 상승세가 꺾이면 중앙은행들이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하거나 동결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과거와 같은 급격한 금리 인하는 당분간 어려울 수 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긴축 정책의 영향으로 경기 둔화가 불가피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물가 안정과 소비 회복에 힘입어 점진적인 경기 회복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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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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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의 역성장이라는 말이 어떤 의미인지 뜻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뉴스에서 말씀하시는 '경제의 역성장'이라는 말은 일반적으로 해당 국가의 국내총생산이 이전 기간에 비해 감소했음을 의미합니다. 쉽게 말해, 경제 규모가 커지지 않고 오히려 줄어들었다는 뜻입니다. GDP는 한 나라 안에서 일정 기간 동안 생산된 모든 최종 재화와 서비스의 시장 가치를 합한 것입니다. GDP는 한 나라의 경제 규모와 생산력을 나타내는 가장 대표적인 지표입니다. GDP가 이전 기간에 비해 얼마나 증가하거나 감소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보통 백분율로 표시됩니다. 플러스 성장은 GDP가 증가했다는 뜻입니다. 경제가 성장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마이너스 성장은 GDP가 감소했다는 뜻입니다. 경제가 위축되고 후퇴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뉴스의 '올해 우리 대한민국의 경제가 역성장한다'는 말은, 대한민국이 올해 생산해내는 재화와 서비스의 총량이 작년에 비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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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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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DSR은 어떤 규제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DSR은 차주의 연간 총 대출 원리금 상환액을 연소득으로 나눈 비율입니다. 이 비율이 일정 수준을 넘으면 대출이 제한됩니다. 스트레스 DSR은 기존 DSR 산정 방식에 '스트레스 금리'라는 가산 금리를 추가하여 대출 한도를 더욱 보수적으로 산정하는 제도입니다. 대출 심사 시 현재의 금리만 고려하는 것이 아니라, 향후 금리가 상승할 가능성을 미리 반영하여 대출자의 상환 능력을 평가하는 것입니다. 실제 대출이자에 스트레스 금리가 추가되는 것이 아니라, DSR 계산에만 적용되는 '가상의 금리'를 더해서 대출 한도를 산출합니다. 예를 들어, 실제 대출 금리가 연 5%인데 스트레스 금리가 0.75%라면, DSR을 계산할 때는 5.75%의 금리를 적용하여 원리금 상환액을 산정하게 됩니다. 이렇게 스트레스 금리가 더해지면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더 크게 계산되므로, 결과적으로 DSR 규제 한도를 더 빨리 채우게 되어 대출 한도가 줄어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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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2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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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중에서 디딤펀드가 어떠한 펀드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경제 기사에서 언급된 '디딤펀드'는 특정 금융투자협회에서 주도하여 여러 자산운용사가 공동으로 출시한 퇴직연금 특화 자산배분형 펀드의 공동 브랜드입니다. 쉽게 말해, '디딤펀드'라는 하나의 상품명 아래 여러 운용사가 각자의 운용 전략을 가진 펀드들을 출시한 것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디딤펀드의 특징은 금융투자협회가 퇴직연금의 낮은 수익률 문제를 개선하고, 개인 투자자들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돕기 위해 기획한 프로젝트의 일환입니다. 디딤펀드의 핵심은 자산배분 전략입니다. 주식, 채권, 대체자산 등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하여 시장 변동성에 대한 위험을 관리하고,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합니다. 중요한 특징 중 하나는 주식 등 위험자산 투자 비중을 50% 미만으로 제한한다는 점입니다. 이는 상재거으로 안정적인 운용을 지향하며, 퇴직연금 계좌에서 100% 비중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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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
2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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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왜 반도체 수요 하락기에도 AI용 HBM에 집중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SK하이닉스가 반도체 수요 하락기에도 불구하고 AI용 HBM에 집중하는 전략은 단순한 모험이 아니라 매우 치밀하고 선제적인 전략적 선택이라고 볼 수 잇습니다. 단기 수익보다는 미래 시장의 주도권과 기술 리더십을 확보하려는 의지가 강하게 반영된 결과입니다. 인공지능 기술이 발전하면서 GPU의 역할이 극대화되고 있습니다. GPU는 방대한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해야 하는데, 기존 D램으로는 GPU의 처리 속도를 따라가지 못합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올려 데이터 처리 속도를 극대화하고 전력 소모를 줄인 차세대 메모리입니다. AI 서버 출하량이 급증하면서 HBM의 수요는 폭발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시장조사 기관에 따르면 HBM 시장은 2024년 25억 달러 규모에서 2030년 92억 달러 규모로 연평균 24.2%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체 D램 시장에서 HBM이 차지하는 비중도 2028년에는 30.6%에 이를 것으로 전망될 만큼 미래 성장 동력이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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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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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를 하는 나라는 어디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정확히 몇 개의 나락 사전투표 제도를 운영하는지 통계적으로 명확히 제시하기는 어렵지만, 많은 민주주의 국가들이 다양한 형태로 사전투표 또는 부재자투표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주마다 선거법이 달라서 사전투표 제도가 매우 다양합니다. 많은 주에서 직접 사전 투표와 우편투표를 모두 허용하고 있습니다. 일부 주는 이유 없이 모든 유권자가 우편투표를 할 수 있게 하거나, 아예 모든 선거를 우편투표 방식으로 진행하기도 합니다. 일본은 '부재자 투표'라는 이름으로 사전투표와 유사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선거 당일 투표소에 갈 수 없는 경우 미리 투표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도 사전투표 제도를 운영하여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들이 미리 투표할 수 있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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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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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은 정치상업이 왜 분리가 안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올림픽이 '정치와 상업에서 분리되어야 한다'는 이상적인 원칙은 오랫동안 존재해왔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말씀하신 대로 후원, 스폰서십, 개최국의 이미지, 선수들의 국적 등 다양한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얽혀있어 완전히 분리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올림픽은 인류 최대의 스포츠 축제인 만큼, 그 개최에 필요한 비용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경기장 건설 및 유지 보수, 선수촌 건립, 교통 인프라 구축, 보안, 운영 인력, 개폐회식 등 막대한 자금이 필요합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의 주된 수입원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방송 중계권료는 전체 수입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가장 큰 부분입니다. 전 세계 수많은 시청자들이 올림픽을 시청하기 때문에 방송사들은 막대한 중계권료를 지불합니다. 글로벌 스폰서십은 코카콜라, 삼성, 도요타, 비자 등 소수의 글로벌 기업들이 수천억원에 달하는 비용을 지불하고 올림픽 공식 파트너 자격을 얻습니다. 이들은 올림픽 브랜드를 통해 전세계에 자사를 홍보하고 독점적인 마케팅 권리를 행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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