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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개는 혀로 체온을 조절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개에게는 땀샘이 발바닥정도외에는 거의없어서 열을배출해야만합니다.큰입을열어 긴 혀를내밀면 축축한 혀의 수분이 증발하면서 체온이 떨어지게됩니다.수분은 증발하면서 주변열을 빼앗아 날아가기때문에 이와같은 현상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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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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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을 부활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는데 실제로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현재로써는 거의불가능에 가깝습니다.왜냐하면 생명체의 dna같은 유전정보들은 시간이지나면서 자연적으로 분해되고 최대1억년을 넘기지못하기때문입니다.즉, 공룡이 갖고있던 완벽한유전자정보를 손에넣는것이 아니라면 복원은 불가능한것이죠.다만 거의유사한 유전정보를가진 조류들의 dna를 하나씩바꿔 공룡이될수있는 가능성을 확인하기는 합니다.부리에서 이빨이나오도록하는 유전자를 변화시켜보는등의 연구활동을통해서 말이죠.아주먼미래에는 복원이 가능할지도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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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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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은 눈이 아니라 대뇌로 본다고 하는데 왜 그렇게 표현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실제로 우리는 눈으로들어온 시각정보를 곧이곧대로 인지하는것이아니라, 대뇌에서 한번 필터링된 시각정보를 받아들이기때문입니다.집중하고자하는 대상은 자세히 특징들을 꼽아 보지만, 그렇지않은 중요하지않은 배경들의 경우 인식하지않으려합니다. 너무많은 정보를 처리하기에는 에너지낭비이고 생존에 굳이 필요없기때문입니다.예를들어 한 사진을 쳐다보고있을때 사진 내 중요하지않은 포인트를 서서히 변화시키면 우리눈은 인지하지못합니다. 그러다가 최종이미지와 맨처음이미지를 비교하여 보여주면 확연한 변화가 있었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이외에도 착시현상과같은것도 대뇌의 착각이 들어갑니다. 평소에보던 모습이 대충 필터링되어 겹쳐보이기때문에 착시가 보이는것입니다.이런식으로 우리가 보는것의 모든상황에 대뇌가 관여하며 덧칠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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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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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저균을 생물학무기로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곳이 어디였나요?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1차세계대전 당시 1914년부터 1918년까지 독일은 탄저균과같은 각종 생화학무기들을 무기로개발해 적국의 가축들을 죽이는 전략을 사용했다고합니다.가축뿐아니라 사람에게도 적용되는 사례들이 훨씬많아서 1972년 국제적으로 협약을맺어 개발조차 하지못하게 막고는있지만, 비밀리에 개발하고있는 국가들이 비공식적으로 존재한다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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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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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생명은 어떻게 생겨난 것일까요?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자연발생설의 경우 실험을통해 반박된 폐기된 가설이고, 천지창조설은 근거가 단 한개도없어 인정받지못하는 가설입니다.이외에도 아미노산 발생설, 유전자 발생설, 외계유입설, 열수구 발달설 등 다양합니다.아미노산이나 유전자의경우 물속에 녹아있는 유기물과 미네랄들이 서로 화학적인 인력에의해 달라붙어 뭉치고, 외부 에너지를 받아 자신의정보를 복제해나가는 과정에서 시작된 것일 수 있다는 가설입니다.외계유입설은 말그대로 외계에서 생명의기원이 운석을타고날아와 발달했다는 가설입니다. 열수구는 해저바닥 에서 뜨거운물이 나오는 열수근처에서 에너지교환이 일어나 위와같은 생명활동들이 시작되었을것이라는 가설입니다. 이 열수구가설은 우연히공급된 에너지에의한 발생이 아니라는 가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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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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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거북이 우리나라 해변에서도 알을 낳나요?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에서는 거북이가 산란하는 장소로 알려진곳이 단 한군데있습니다. 바로 제주 중문 색달해수욕장입니다. 1999년부터 2007년까지 네차례 거북이들이 당도해서 산란을했다는 기록이있습니다. 원래라면 거북이들은 아열대지방에서 알을 낳기때문에 우리나라에 잘 오지는않아서 평소에는 거의 관측하기 어렵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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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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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산에 사진과 같은 버섯이 달려 있는데요. 주변에 여러 곳에 달려 있었습니다. 높이가 5m 정도 되는데, 무슨 버섯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영지버섯이나 느타리버섯같은 목재부후균 중 하나일 수 있습니다. 목재부후균은 나무 몸통에붙어서 나무를 분해하며 자라는 균들인데, 햇빛이 너무강하지않고 적절한 습도를가진 환경이라면 높은위치에서도 얼마든지 자랄 수 있습니다.사진만으로는 정확히 어떤버섯인지 파악하기 어렵기때문에 맨손으로만지거나 먹는행위는 하지않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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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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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해안에서 발견되는 고래의 종류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가장유명한 친구들은 상괭이나 남방큰돌고래등이 있습니다. 상괭이는 1.5~2미터정도로 작은 크기의 고래이고 남방큰돌고래는 약 2~4미터 정도로 꽤 큰 모습을 갖고있습니다.이외에도 밍크고래나 낫돌고래, 참돌고래, 혹등고래, 재왕고래등등도 가끔보여 최대 약35종의 고래들을 대한민국 해역에서 관측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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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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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 연구에서 기억을 조작하는 실험이 진행 중입니다. 기억을 조작할 수 있다면 윤리적으로 어떤 문제가 발생할까요?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기억을 조작한다는것 자체가 그 사람이 알고있던 부분이나 몰랏던부분을 완전히 뒤바꿔놓는것이기때문에 윤리적인 문제가 존재합니다. 특히 범죄에 악용될 소지가 다분하기때문에, 더더욱 규제받을만한 연구이죠.아마도 계속연구가 진행되고 발전될수록 규제사항이 늘어나게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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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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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의사소통 중 초음파나 화학 신호를 이용하는 사례와 그 신호가 진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돌고래는 초음파로 의사소통하는것으로 잘 알려져있는데, 사실 초음파도 울음소리의 일종입니다. 단순히 사람이 듣지못하는 영역에 위치할뿐이죠.이런방식은 자신들만의 언어와 의사소통영역을 공유함으로써 포식당히는 개체들은 인지하지못하도록 하는 장점이 있습니다.개미의경우 화학분자로 의사소통을 나누는데, 이 역시 개미에게만 전달되는 소통방식이기에 은신효과가있고, 여왕의 일괄적인 명령이라는 특수한 사회에 매우적합한 소통방식이기도 합니다. 하나의 개체가 모두를 다스리기위한 간단한 방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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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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