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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찍 입병이 자주 생기는데요 안생기게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구내염중 가장 흔한 원인은 아프타성 구내염으로 경계가 두렷하고 작은 둥근 모양의 궤양이 구강점막에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치료로는 사용하셨던 오라메디 연고나 구강내 가글 (식후 시행하는 가글과는 성분이 다릅니다)을 우선 사용하며호전이 없는 경우에는 경구약이나, 국소 소작술 등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대부분은 치료에 반응하여 호전되지만, 1년에 3회 이상 재발하거나, 3주 이상 지속되는 궤양의 경우 아프타성 구내염이 아닌 다른 원인의 구내염이거나(칸디다성 구내염, 헤르페스성 구내염, 구강편평태선) 다른 질환과 감별 (베체트 병 등 류마티스 관련 질환)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예방방법으로는 1) 견과류, 과자류, 짜고 맵고 신 자극이 강한 음식은 구강점막을 자극하므로 피하고 2) 구강 청결을 유지하며 3) 정기적으로 스켕일링을 받고 4) 교정 장치나 치과 장치의 날카로운 부분이 입안을 자극할 때는 치아를 덮을 수 있는 왁스를 사용합니다 5) 흡연자의 경우 금연하고 6) 식사만으로 충분히 섭취하기 힘든 경우 비타민 B12, 엽산, 철분을 보충해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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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황달 시 모유 먹여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신생아 황달은 생후 첫 주 내에 만삭아의 약 60%, 미숙아의 약 80%에서 나타납니다.출생 후 적응과정에서 나타나는 생리적 황달은 생후 2~8일에 나타나며, 생후 3일 부터 1주이내에 나타나는 황달의 가장 흔한 원인은 조기 모유 황달입니다. 모유를 수유하는 경우 모유 수유가 충분하지 않아서 생기는 탈수나 칼로리 섭취 때문에 발생하며 조기 모유 황달이라고 부릅니다. 황달이 심하지 않은 경우 모유 수유를 지속하셔도 됩니다.하지만 모유 황달이 지속되거나 심한 경우 1~2일간 모유를 중단하고 분유를 먹이면 황달이 호전되며, 이후에는 다시 모유를 먹이더라도 황달이 다시 심해지지는 않습니다. 만일 충분한 수유 이후에도 황달이 지속되면 자외선 치료 및 다른 원인에 의한 황달 (간염, 담관폐쇄증, 감염질환 등)여부를 감별이 필요할 수 있어 내원하시어 진료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산부인과
2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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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후 식사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위내시경 검사 후 반드시 죽을 드셔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가급적 첫 식사는 짜거나 매운 음식, 기름기가 많은 음식은 피하시고 식사하시는 것이 위장장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조직검사나 추가 시술이 있는 경우에는 식사 시작 시점이나 음식에 제한이 있을 수 있으므로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내과
2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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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하루에 한개비를 피우나 한갑을 피우나 기간이 비슷하면 위험도도 같아지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아시다시피 흡연은 다양한 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특히 암 사망의 1/3 정도의 원인이 흡연이며, 심혈관질환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이로 인해 흡연자의 경우 비흡연자에 비해 평균 수명이 약 11년 정도 단축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흡연은 폐암 뿐만 아니라 호흡기, 상부소화기, 비뇨기계 암의 발생 뿐만 아니라 간암, 대장암, 급성골수성 백혈병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더불어 흡연은 만성폐쇄성폐질환 등의 호흡기질환, 관상동맥질환 및 뇌졸중 등의 심혈관질환의 원인이 되며 최근에는 황반변성, 당뇨병, 폐결핵에도 영향을 주며, 남성의 성기능과 류마티스 관절염, 면역기능에도 나쁜 영향을 준다는 사실이 확인된 바 있습니다.단순 흡연량이 늘수록 당뇨병 발생 위험은 직접적으로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고위험의 기준은 30갑년 (예 : 하루 1갑씩 30년간 흡연 또는 하루 2갑씩 15년간 흡연)을 기준으로 나누지만 현재 폐에는 이상이 없으시더라도 다른 암이나 심뇌혈관 및 다양한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금연을 권해드립니다. 국가금연치료 사업이 진행 중으로 개인 부담금이 거의 없이 먹는 약으로도 금연 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가까운 병의원에 내원하시어 상담 받으시고, 금연 치료 하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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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투시검사도 내시경이랑 같아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국가암검진에서 위암 검진은 위내시경 검사와 위조영술 검사를 통해 이루어집니다.위조영술 검사는 검사 전 위의 표면을 코팅하는 효과를 내는 약을 마신 이후 x선 촬영을 해서 이루어집니다.위조영술 검사는 위내시경검사에 비하여 정확도가 제한적이며, 검사에서 이상이 의심될 경우 위내시경 검사를 추가로 받으셔야 하기 때문에 최근에는 많이 시행하지 않으며 위내시경 검사를 우선적으로 시행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위내시경의 경우 진정(일반적으로 수면으로 알려진 검사로 협조가 가능한 주무시는 상태에서의 검사) 검사와 비진정 검사로 나뉩니다.국가암검진은 비진정 검사로 진행되며, 원하실 경우 진정검사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신 후 진정(수면)검사로도 검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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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냄새가 심합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구취에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지만 질문자님의 경우 흡연이나 역류성 식도염에 의한 증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역류성 식도염은 위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여 불편한 증상을 일으키거나, 심해지면 합병증까지 생기며증상이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만성적인 질환으로, 역류성 식도염으로 진단되신 경우 (내시경적 이상 또는 관련 증상) 위산 분비를 조절하는 약 복용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4~12주,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그 이상 복용하실 수 있습니다.약 복용에도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 다른 원인 확인을 위해 위내시경 등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으며 약물치료와 함께 생활습관 교정을 통해 치료해 볼 수 있습니다. 1) 과식하거나 기름진 음식, 탄산음료, 커피 등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2) 하부식도로 위산이 올라오는 것을 막기 위해 머리 쪽을 높인 상태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3) 식후 바로 눕지 않도록 하며 취침 전 음식섭취는 피하도록 합니다.4) 술이나 담배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5) 몸에 꽉 끼는 옷은 위 압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6) 비만인 경우 체중을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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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결과에 이상지혈증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이상지질혈증이란 우리 몸의 콜레스테롤 중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흔히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부르는 LDL 콜레스테롤이 증가하며,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부르는 HDL이 감소한 상태를 말합니다. 고지혈증에 HDL이 감소한 상태를 추가한 보다 넓은 개념이라고 이해하시면 좋겠습니다. 따라서 치료나 관리법도 동일합니다.고지혈증의 원인은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음식 (고지방 음식, 정제된 탄수화물 섭취)을 많이 드시거나 과음, 체중 증가 등 생활습관적인 요인과 유전적인 영향으로 체내에서 콜레스테롤을 많이 생성해내는 경우가 있습니다.고지혈증 (이상지질혈증)은 증상이 없어 검사를 받으시기 전에는 모르시고 지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말씀하신 고지혈증과 더불어 고혈압, 당뇨 모두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가족력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콜레스테롤을 조절하기 위한 생활습관교정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1) 탄수화물 및 고지방 음식을 줄이는 식사 정제된 탄수화물 (빵, 떡, 국수와 같은 밀가루 음식)이나 포화지방이 많이 함유된 음식 (비계, 곱창 등)은 콜레스테롤을 높이고 혈당 수치도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과일 음료나 탄산음료 섭취는 삼가시고 믹스 커피를 즐겨드신다면 이를 줄이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식물성기름 (콩기름, 들기름, 올리브기름)이 동물성 기름보다 유익하며 음식은 가급적 튀기지 않고 찌거나 삶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잡곡, 해조류, 채소, 과일껍질 같은 식이섬유를 많이 드시고 잡곡이나 현미, 통밀과 같은 통곡식품이 백품보다 도움이 됩니다. 채소와 콩류, 생선류, 과일류, 유제품의 식품군을 골고루 섭취하는 식사가 좋습니다. 2) 주 15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 숨이 약간 찰 정도 이상의 강도로 주 150분 (1일 30분시 주 5일, 1일 50분시 주 3일) 이상 빠르게 걷기, 조깅, 수영 등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시고, 몸이 익숙해지면 주 1~2회 추가로 근력운동을 권장드립니다. 3) 금연과 절주 흡연자시라면 금연이 장기적으로는 만성질환의 위험인자를 줄이는 효과가 있으며 음주 (함께 드시는 안주)는 혈당과 중성지방을 상승시킬 수 있어 주 2회 이하, 1회 5잔(남성) 3잔(여성) 이하로 드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4) 체중감량 등이 콜레스테롤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더불어 가족력이 중요한 위험인자 이므로 위에서 말씀드린 생활습관 교정 이외에도 3~6개월 마다 정기적인 추적검사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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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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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접종에 관해 궁금한점이 있어 문의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80대 이신경우 화이자에서 생산한 백신을 접종하시게 됩니다.현재 예방접종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혈압과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자의 경우 더욱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예방접종에 따른 부작용이나 위험성보다 예방접종을 받지 않아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중증폐렴 등 위해가 더 크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접종의 금기 사항 (과거 중증 알러지 반응력,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의심, 현재 격리 중인 환자 또는 접촉자, 현재 발열 등 급성 병증)이 아닐 경우 예방접종이 권장됩니다.현재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과 관련된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백신 접종의 금기사항은백신의 특정 성분에 과거 중증 알러지 반응 이력이 있거나, 1차 접종 후 심한 중증 알러지 반응이 있었던 경우이며1) 코로나19 감염 의심되거나 격리 중인 코로나19 확진자 및 접촉자2) 발열 등 급성 병증이 있거나3) 14일 이내 다른 백신을 맞았거나, 90일 이내 코로나19 항체치료를 받은 적이 있거나4) 임신부와 청소년은 접종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습니다.위의 금기사항이나 접종 제한 사항에 해당하시지 않으시다면 접종이 가능합니다.말씀하신 어머님, 아버님의 경우 기저질환으로 예방접종을 받지 못하시는 것은 아니지만, 접종 당일 신체 컨디션이 좋지 않으시다면 접종이 보류되거나 연기될 수도 있습니다.접종시 상세한 문진을 통해 당일 신체 컨디션 등을 감안하여 접종 가능여부 확인을 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접종을 하시게 될 경우 이상 반응은 3일 정도 지속 될 수 있어 이 기간에는 무리한 신체활동은 가급적 삼가시고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하시는 것이 도움이 되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항체 생성 기간까지는 약 2주가 소요되며, 집단 면역이 형성되기까지는 지금까지의 방역수칙을 지켜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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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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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하려고 하는데 도움이 되는 방법은?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금연 치료 방법은 크게 경구 금연 보조제와 패치와 니코틴 껌 등 니코틴 대체제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개인의 의지만으로 금연을 시도하는 것보다 병원에서 금연 치료를 받았을 때 성공률은 최고 3배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금연 초기에는 여러 가지 금단 증상으로 어려움을 겪으실 수 있어 경구 금연보조제를 드시면서 금연치료를 시작하시길 권유드립니다.경구 금연보조제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챔픽스는 경구 금연 치료제로 2006년 부터 시판되었으며, 뇌의 니코틴수용체에 결합하여 몸에 니코틴이 들어와 있다고 느끼게 해주어 금단증상과 흡연 갈망을 줄여줍니다. 위약대비 약 3배 이상의 금연 성공률을 나타냈다고 보고된 바 있습니다. 치료는 금연 시작 1주 전 부터 복용을 시작해 약 12주간 지속합니다.흔한 부작용으로는 구역, 구토, 생생한 꿈, 수면장애 등이 있습니다. 다른 약물과의 상호작용은 거의 없으나 알코올과 상호작용으로 평소보다 술에 빨리 취할 수 있어 절주가 필요합니다.국민건강보험 홈페이지의 '금연치료 의료기관 찾기' 페이지에 접속하시어 원하시는 의료기관에 방문하셔서 금연 치료 시작하시길 권유드립니다. ( https://www.nhis.or.kr/nhis/healthin/retrieveSsmkMdtrMdcAdminSearch.do )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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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에 좋은 음식이 뭐가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흔히 말하는 통풍(통풍발작)은 혈중 요산 수치가 높아져 혈액중에 녹아 있던 요산이 결정의 형태로 관절에 축적되고 이로 인해 염증이 생겨 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것을 말합니다.혈중 요산수치가 높은 것이 모두 통풍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일정 수준 이상의 혈중 요산수치가 지속될 경우 통풍으로 인한 급성 염증반응의 위험성이 올라갑니다. 혈중 요산 수치가 높은 경우, 평소 혈중 요산을 낮추는 약을 꾸준히 드시는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혈중 요산을 높일 수 있는 퓨린의 함량이 높은 음식을 피하고 단백질이 적은 음식을 섭취하는 방법을 권장하였으나 그 효과가 제한적이고, 해당 식이요법을 장기간 지속하기 어려워 현재는 권유하지 않고 있습니다.최근 다양한 연구를 통해 현재 권유되는 식이요법은 다음과 같습니다.1) 과식을 피하고 체중을 줄일 수 있는 식이요법2) 전체적인 칼로리를 낮추는데 탄수화물 함량을 줄이고 단백질 함량을 다소 늘이며 불포화 지방을 함유한 식이요법3) 동반된 질환으로 당뇨병 (당뇨식), 고지혈증 (저지방), 심혈관계 질환 (저염식)에 유리한 식이요법4) 알코올은 요산을 높이고 통풍 가능성을 높이므로 절주하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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