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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 후비루 어떻게 해야할까요
후비루는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는 증상이며, 이로 인한 자극이 기침과 목에 걸린듯한 느낌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항히스타민제와 진해거담제 등의 약물 치료를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자가약 복용 후에도 증상이 지속될 경우 내원하시어 후비루 여부 및 기타 질환 감별을 위해 진찰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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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가 굽을 만큼 심각한 생리통
일반적으로 생리통시 드시는 타이레놀이나 비스테이드항염증제는 일정 기간 복용하시더라도 내성이 생기지 않습니다. 일상 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통증이 심하신 경우 적극적인 투약으로 통증 조절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주기마다 반복적으로 통증이 있는 경우, 통증 발생 전에 미리 복용 해보는 것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아울러 따뜻한 찜질팩을 아랫배에 올려놓는 것도 증상 경감에 일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심한 생리통이 지속되는 경우, 부인과적 질환이 원인이 되어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기 위해 내원하시어 진찰받으시는 것도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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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안이 너무 잘 헐어서 힘들어요
구내염중 가장 흔한 원인은 아프타성 구내염으로 경계가 두렷하고 작은 둥근 모양의 궤양이 구강점막에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치료로는 스테로이드 연고나 구강내 가글 (식후 시행하는 가글과는 성분이 다릅니다)을 우선 사용하며 호전이 없는 경우에는 경구약이나, 국소 소작술 등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대부분은 치료에 반응하여 호전되지만, 1년에 3회 이상 재발하거나, 3주 이상 지속되는 궤양의 경우 아프타성 구내염이 아닌 다른 원인의 구내염이거나(칸디다성 구내염, 헤르페스성 구내염, 구강편평태선) 다른 질환과 감별 (베체트 병 등 류마티스 관련 질환)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예방방법으로는 1) 견과류, 과자류, 짜고 맵고 신 자극이 강한 음식은 구강점막을 자극하므로 피하고 2) 구강 청결을 유지하며 3) 정기적으로 스켕일링을 받고 4) 교정 장치나 치과 장치의 날카로운 부분이 입안을 자극할 때는 치아를 덮을 수 있는 왁스를 사용합니다 5) 흡연자의 경우 금연하고 6) 식사만으로 충분히 섭취하기 힘든 경우 비타민 B12, 엽산, 철분을 보충해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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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톱 무좀 없애는 방법이 있나요?
발톱 무좀의 경우 발이나 발가락의 무좀과는 달리 바르는 약 만으로는 감염 부위에 충분히 약이 도달하지 못하여 치료 효과가 불완전 할 수 있습니다.최근의 경구약은 간기능 이상의 발현이 흔하게 일어나지는 않으며, 약을 복용 하시면서 혈액검사를 시행하여 간기능 등에 이상이 생기는지 여부를 확인하시면 안전하게 약을 드실 수 있습니다. 발톱의 경우 손톱 보다 자라는 속도가 느려 치료 기간이 수개월 이상 지속될 수 있습니다. 증상이 호전되더라도 치료 기간을 맞추어 끝까지 복용하시고, 외래에서 경과 관찰하시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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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질환 있으면 췌장암 걸릴 확률 높아지나요?
췌장암의 원인은 아직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으며, 암의 전단계 병변도 뚜렷하게 알려지지 않았습니다.다만, 췌장암이 발생하기 쉬운 위험인자로는 나이 (45세 이상), 흡연력, 오래된 당뇨병이 있으며 만성 췌장염이나 일부 유전질환에서 췌장암의 발병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증상 역시 특이적이지 않아 진단이 늦게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으며 정기적인 검진으로 이상 여부 확인을 하시는 것이 권장됩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내과
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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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만 먹으면 설사를 합니다 도와주세요 ㅠ
유제품에 들어있는 유당을 소화시키는데 필요한 효소인 유당분해효소 (Lactase)가 부족하여 생기는 유당불내증의 가능성이 높습니다.유당불내증은 성인에서 자주 나타나며 유아에게는 드물게 나타나는데, 유당 불내증이 있는 신생아는 성인보다 증상이 심하게 나타납니다. 선천성 유당 불내증은 출생 후 나타나 심한 설사나 구토, 탈수와 성장지연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소아기나 성인기에 나타나는 경우 유제품을 제한하거나 제외하여 조절할 수 있으며 저유당제품을 드시는 것도 가능합니다. 젖당 분해효소가 포함된 약제를 음식에 섞어 복용이 가능하며 알약은 유제품 섭취 30분 전에 복용하고, 액체로 된 약의 경우 우유에 섞어서 우유를 마실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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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성두피염에서 벗어나는 방법 없는걸까요??
지루성피부염은 피지샘의 활동이 증가되어 발생하는 만성적인 습진 질환입니다.전 인구의 2~5%에서 발생할 정도로 흔한 질환입니다. 성인에서는 남성에서 더 흔하며 지성 피부를 가진 사람에서 많이 발생합니다.기름기가 있는 황색 인설(비듬)이 있으며 가려움증이 심한 편입니다.두피에 발생하는 경증의 지루피부염을 비듬이라고 합니다. 중증인 경우에는 진물과 딱지를 동반하는 염증이 발생합니다. 이 경우 두피 뿐 아니라 이마, 귀, 귀뒤나, 목까지 번지기도 합니다.두피에서 인설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두피건선과의 감별이 중요한데 두피 건선은 가려움증이 없거나 비교적 약하며, 이마와의 경계선을 따라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치료는 국소요법으로 두피용 스테로이드제를 바르거나, 면역억제제, 항진균제를 도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전신요법으로 가려움증을 경감하기 위해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하거나 항생제, 스테로이드제, 항진균제를 복용해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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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발진 ㅡ 혹시 대상포진은 아닌지 궁금합니다
발진의 분포와 양상을 보았을 때 대상포진의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대상포진은 과거 감염되었던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잠복해 있다가 피곤하거나 면역력이 저하됨에 따라 재활성화 되면서 띠를 두른 양상의 피부 발진과 수포, 통증을 특징적으로 하는 질환이지만, 발병 초기에는 전형적인 피부 증상이 관찰되지 않는 경우도 많으며 통증이 경하거나 없고, 가려움증만 동반하고 추후에 수포와 발진이 발생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신경절을 따라 침범하며 신체 어느 부위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최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으신 후 증상이 발생하였고, 두드러기나 가려움증을 일으킬만한 다른 원인 (화장품 변화, 음식, 풀과 같은 식물에 노출 등)이 없고 접종 후 수일 내에 생긴 증상이라면 접종에 따른 알러지 반응에 의한 피부반응일 가능성이 있습니다.항히스타민제의 경우 항체 생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복용이 가능하시다면 항히스타민제를 드시고 그럼에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내원하시어 진찰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숨이 차고, 목이 붓는 등의 알러지 반응이 중증을 시사하는 경우는 지체 없이 병원에 내원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가급적 긁지 마시고 수건을 댄 얼음팩으로 찜질을 하시는 것도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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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결과 고콜레스테롤혈증 의심 궁굼합니다
고지혈증은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그리고 흔히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LDL 콜레스테롤이 높은 경우를 통칭합니다.고지혈증의 원인은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음식 (고지방 음식, 정제된 탄수화물 섭취)을 많이 드시거나 과음, 체중 증가 등 생활습관적인 요인과 유전적인 영향으로 체내에서 콜레스테롤을 많이 생성해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지혈증과 더불어 고혈압, 당뇨 모두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가족력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일반적으로 콜레스테롤이 높더라도 개인이 느끼는 증상은 없습니다. 이 때문에 고지혈증을 가지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모르고 계시거나 치료를 받지 않고 지내시는 경우도 흔합니다. 콜레스테롤이 높은 것 자체도 문제가 될 수 있으며, 그 보다 조절되지 않은 상태로 콜레스테롤이 수년 이상 지속될 경우 신체 각 기관에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뇌출혈, 뇌경색, 심근경색, 신장질환 등). 따라서 합병증이 생기지 않도록 적정 콜레스테롤 수준을 유지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 검사 결과로는 약물 치료를 시작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꾸준한 투약과 생활습관교정으로 콜레스테롤 조절이 양호한 경우 약의 용량을 감량이 가능하며 이후에도 잘 조절된다면 투약 종료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몸에서 콜레스테롤을 많이 생성해내는 경우에는 투약 중단시 다시 높은 상태로 콜레스테롤이 측정될 수 있어 꾸준한 투약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콜레스테롤을 조절하기 위한 생활습관교정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1) 탄수화물 및 고지방 음식을 줄이는 식사 정제된 탄수화물 (빵, 떡, 국수와 같은 밀가루 음식)이나 포화지방이 많이 함유된 음식 (비계, 곱창 등)은 콜레스테롤을 높이고 혈당 수치도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과일 음료나 탄산음료 섭취는 삼가시고 믹스 커피를 즐겨드신다면 이를 줄이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식물성기름 (콩기름, 들기름, 올리브기름)이 동물성 기름보다 유익하며 음식은 가급적 튀기지 않고 찌거나 삶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잡곡, 해조류, 채소, 과일껍질 같은 식이섬유를 많이 드시고 잡곡이나 현미, 통밀과 같은 통곡식품이 백품보다 도움이 됩니다. 채소와 콩류, 생선류, 과일류, 유제품의 식품군을 골고루 섭취하는 식사가 좋습니다. 2) 주 15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 숨이 약간 찰 정도 이상의 강도로 주 150분 (1일 30분시 주 5일, 1일 50분시 주 3일) 이상 빠르게 걷기, 조깅, 수영 등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시고, 몸이 익숙해지면 주 1~2회 추가로 근력운동을 권장드립니다. 3) 금연과 절주 흡연자시라면 금연이 장기적으로는 만성질환의 위험인자를 줄이는 효과가 있으며 음주 (함께 드시는 안주)는 혈당과 중성지방을 상승시킬 수 있어 주 2회 이하, 1회 5잔(남성) 3잔(여성) 이하로 드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4) 체중감량 등이 콜레스테롤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더불어 가족력이 중요한 위험인자 이므로 위에서 말씀드린 생활습관 교정 이외에도 3~6개월 마다 정기적인 추적검사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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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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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전 증후군에 대해 문의합니다
월경 전에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신체적, 정서적, 행동적 증상을 특징으로 하며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호르몬 불균형과 관련 있을 것으로 추정하였으나 특별한 이상은 차이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신체적 증상 (부종, 유방통, 소화장애, 두통, 요통 등)과 정신적 증상 (집중력 저하, 건망증, 우울감, 불안 등) 이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배란 이후 점차 심해져 월경 시작 1주 전에 가장 심하며, 월경 시작 후 수일내에 사라집니다. 월경 기간부터 다음 배란기까지 증상이 없는 것도 특징적입니다.단계적으로 생활습관을 교정하고 영양제 보충과 필요시 약물치료를 병행합니다.월경 주기표에 자신의 증상을 기록하고, 소금이나 알코올, 카페인, 정제된 탄수화물과 설탕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약간 숨이차고 땀이 날 정도의 강도로 주 3회 150분 이상 유산소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정확한 기전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칼슘 (1일 1000mg)과 마그네슘 (배란기 이후 황체기에 1일 360~400mg) 보충이 도움이 되며 비타민 B6 (1일 100mg)와 비타민 E (1일 400IU)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증상이 심하다면 약물치료를 병행하기도 합니다.증상이 심하시다면 가급적 내원하시어 주치의 선생님과 진찰 후 적극적으로 치료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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