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전 증후군에 대해 문의합니다

2022. 02. 16. 23:07
성별 여성
나이 34세

30대가 되고 난 후 생리전에 무릎이 아프더라고요

그리고 꼭 생리전주에는 불면증에 시달려서 잠을 못자요

막상 생리할때는 잠을 잘 자는데

생리전에 그래요. 왜그런가요? 생리와 관계가 있나요?

궁금합니다


총 7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아래는 생리전 불면에 대한 글을 정리해놓은 것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생리 전 후 기간의 불면증, 원인을 알아보자

일반적으로 배란 이후부터 생리 전까지의 체온은 평소보다 약 0.5도 정도 높아진다. 체온이 낮아지면서 졸린다고 느끼는 신체의 기전으로 인해 평소보다 체온이 높아진 상태가 되면 잠이 안 올 수가 있다. 두 번째 이유는 통증 자체로 인한 불면이다.

2022. 02. 18.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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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생리 주기에 따라 호르몬의 변화가 무척 크므로 생리전 증후군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기분의 변화가 심해지며 위장관 증상 및 복부 통증이 동반되나 수면 및 타부위에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진료를 위해서는 산부인과에 내원하시어 전문의의 의견을 구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022. 02. 18.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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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듬직**** 전문가 인증 뱃지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생리전 호르몬 분비로 다양한 증상이 있을 수 있고 관절통이 흔한증상은 아니지만 동반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하다면 적절한 시기에 진통소염제를 복용하는것을 고려해보시길 발바니다.

      2022. 02. 18.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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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군보건의료원

        질문자님께서 이야기 하시는 증상이 생리 전에만 반복된다면 생리전증후군에 해당하는 증상이 맞는 것 같습니다. 생리와 연관되어 나타나는 증상인 만큼 안타깝지만 근본적인 치료 방법은 따로 없으며 증상이 심하면 진통제, 수면제 등의 약물을 통해서 대증적인 치료를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2022. 02. 1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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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병원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생리 전 호르몬변화가 일어나면서 체내에 각종 증상들을 유발할수 있습니다.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2022. 02. 17.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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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결국 생리전 증후군이라고 볼 수 있답니다.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이지요. 불편하시다면 진통제나 수면제로 약물 치료를 해볼 수는 있답니다.

            2022. 02. 1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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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경 전에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신체적, 정서적, 행동적 증상을 특징으로 하며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호르몬 불균형과 관련 있을 것으로 추정하였으나 특별한 이상은 차이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신체적 증상 (부종, 유방통, 소화장애, 두통, 요통 등)과 정신적 증상 (집중력 저하, 건망증, 우울감, 불안 등) 이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배란 이후 점차 심해져 월경 시작 1주 전에 가장 심하며, 월경 시작 후 수일내에 사라집니다. 월경 기간부터 다음 배란기까지 증상이 없는 것도 특징적입니다.

              단계적으로 생활습관을 교정하고 영양제 보충과 필요시 약물치료를 병행합니다.

              월경 주기표에 자신의 증상을 기록하고, 소금이나 알코올, 카페인, 정제된 탄수화물과 설탕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약간 숨이차고 땀이 날 정도의 강도로 주 3회 150분 이상 유산소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정확한 기전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칼슘 (1일 1000mg)과 마그네슘 (배란기 이후 황체기에 1일 360~400mg) 보충이 도움이 되며 비타민 B6 (1일 100mg)와 비타민 E (1일 400IU)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증상이 심하다면 약물치료를 병행하기도 합니다.

              증상이 심하시다면 가급적 내원하시어 주치의 선생님과 진찰 후 적극적으로 치료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2. 02. 1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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