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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살 증상인데 감기기운은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감기 증상 없이 근육통만 있다면, 감기약 대신 진통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이나 이부프로펜, 나프록센 같은 비스테로이드성항염증제 (NSAIDs)를 권장합니다. FDA에서는 디클로페낙(졸보렉스)도 근육통에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했습니다.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국소 진통제(파스, 젤)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단, 위장 장애나 신장 질환이 있다면 NSAIDs 사용 전 약사나 의사와 상담하세요. 증상이 오래 지속되거나 심하면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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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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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에는 어떤 약을 처방하나요?
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대상포진 치료에는 항바이러스제(acyclovir, valacyclovir, famciclovir)가 FDA에서 승인되어 사용됩니다. 이 약들은 발진이 생긴 후 72시간 이내에 복용하면 증상과 통증을 줄여줍니다. 통증이 심할 경우에는 진통제(acetaminophen, NSAIDs, tramadol, oxycodone 등)가 추가로 처방될 수 있습니다.트라마돌 주사와 경구 진통제 병용은 통증이 매우 심할 때 선택되며, 반드시 둘 다 맞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경증~중등도 통증에는 경구 진통제만으로도 충분할 수 있습니다. 통증이 심하지 않다면 주사 치료를 생략하고 경구 진통제만 복용해도 됩니다. 단, 통증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하다면 주사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마르판증후군 환자는 심혈관계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진통제 사용 시 주치의와 상의가 필요합니다. 대상포진 치료는 항바이러스제와 통증 조절이 핵심이며, 증상에 따라 치료 방법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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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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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장(충수)에 염증 자연 치료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만성 충수염은 일부에서 자연스럽게 호전될 수 있지만, 재발 위험이 높아(약 20~38%) 증상이 다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CT에서 염증이 확인된 경우, 증상 발생 시 즉시 응급실 방문이 필요합니다. 예방적 수술은 재발과 합병증을 줄이기 위해 권장될 수 있습니다. 자연 치유가 가능하더라도, 증상 발생 후에는 재발 위험이 높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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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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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측 가슴 및 등 통증이 있는데 빠른 검사가 필요한 증상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최근에 오른쪽 가슴과 등 통증이 생겼고, 식사 후나 과식 시 앞가슴, 숨을 들이쉴 때 오른쪽 등에서 통증이 느껴진다면, 갑작스럽고 심한 통증, 호흡 곤란, 발열, 구토, 황달, 실신, 심한 복통이 동반되지 않는 한, 대부분은 급하게 검사할 필요는 없습니다. 특히 기존에 진단된 양성 간혈관종, 지방간, 다낭성난소증후군(PCOS) 환자에서 이런 증상은 소화불량, 근육통, 자세 변화 등과 연관될 수 있습니다.다만, PCOS 환자는 심혈관질환 위험이 일반 여성보다 높으므로, 흉통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면 조기 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현재 증상이 식사와 관련되어 있고, 심각한 경고 증상이 없다면 예정된 12월 건강검진(내시경, 복부초음파 포함)까지 기다려도 안전합니다. 증상이 심해지거나 새로운 증상이 생기면 즉시 진료를 권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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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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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남성 담배와 홀터 검사의 상관관계 궁금증
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흡연은 심장에 자극을 주어 심박수가 올라가고, 심장 리듬이 불규칙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흡연 직후에는 심장 박동이 빨라지고, 부정맥(이상 박동)이 더 자주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흡연이 수면 중에 pause(심장 박동이 잠시 멈추는 현상)를 직접적으로 늘린다는 근거는 부족합니다. 미국심장학회는 흡연이 심장 자율신경계에 영향을 주어 부정맥 위험을 높인다고 설명하지만, pause 빈도와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아직 확실하지 않습니다. 더불어 건강을 위해 금연이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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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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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갑자기 살빠짐 병원 가봐야하나요?
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최근 3주 동안 4kg 정도의 갑작스러운 체중 감소와 함께 식욕 저하, 피로가 있다면, 반드시 병원 진료가 필요합니다. 인터넷에서 4kg이 큰 변화가 아니라는 의견도 있지만, 단기간에 체중이 10% 이상 감소한 경우는 여러 질환의 신호일 수 있으므로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이런 증상은 갑상선 기능 항진증(갑상선 호르몬이 너무 많이 나오는 질환), 1형 당뇨병(인슐린 부족), 셀리악병(글루텐에 대한 알레르기), 크론병(장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 신경성 식욕부진(정신적 원인) 등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각 질환마다 치료법이 다르기 때문에, 내과 또는 가정의학과에서 진료를 받고, 필요시 혈액검사(갑상선 기능, 혈당, 빈혈, 염증 수치 등)와 소화기 검사(위장관 내시경, 대변 검사 등)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특히, 갑상선 질환이나 당뇨병은 조기 진단이 중요하며, 장 질환이나 식욕부진도 전문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증상이 심해지거나, 탈수·심한 피로·복통·설사 등이 동반되면 즉시 진료를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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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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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염으로 약물치료하고있는데 위산억제제를 바로중단해도되나요?
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위염 치료를 위해 3개월간 위산 억제제(PPI)를 복용한 후, 즉시 중단하거나 감량하는 것이 모두 가능합니다. 미국 소화기학회는 PPI 중단 시 갑작스러운 중단(즉시 중단)과 점진적 감량(용량을 줄여가며 중단) 모두 안전하다고 권고합니다. 다만, 일부 환자에서는 약을 중단한 뒤 위산이 일시적으로 과다 분비되어 속쓰림, 소화불량 등 증상이 재발할 수 있습니다. 이를 반동성 산분비라고 하며, 보통 수주~수개월 내에 자연스럽게 호전됩니다.증상이 없고, 위염 이외에 위식도역류질환(GERD)이나 궤양 등 추가적인 만성 질환이 없다면, 약을 바로 중단하거나 1~2주간 용량을 점차 줄여 중단하는 방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만약 중단 후 속쓰림, 신트림, 소화불량 등 증상이 생기면, 필요시 속쓰림 완화제(히스타민2수용체차단제, H2RA)나 제산제를 일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하거나 2개월 이상 지속되면, 재평가가 필요합니다.미국소화기학회는 위염 치료 후 증상이 없으면 장기 복용을 피하고, 6~12개월마다 중단 시도를 권고합니다. 위산이 부족해 입냄새가 난다는 근거는 부족하며, PPI 중단 후 위산이 일시적으로 증가할 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결론적으로, 증상이 없고 특별한 위험요인이 없다면, 위산 억제제는 즉시 중단하거나 감량 후 중단이 모두 안전하며, 증상 재발 시 일시적 대체약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장기 복용은 불필요하며, 중단 후 증상 변화에 따라 추가 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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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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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약을 먹는 것을 잊어서 오후에 먹었다면?
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딜라트렌(카베딜롤)은 고혈압 치료에 사용되는 약으로, 복용을 잊었을 경우 생각난 즉시 복용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다음 복용 시간이 가까워졌다면(예: 8~9시간 이내), 잊은 약은 건너뛰고 평소대로 다음 복용 시간에 1회분만 복용해야 합니다. 즉, 오늘 오후 4시에 복용했다면, 다음날 아침 8~9시에 평소처럼 복용하면 됩니다. 약을 두 번 연속으로 복용하거나, 1회분을 추가로 복용하지 않습니다.딜라트렌은 식사와 함께 복용해야 하며, 갑자기 중단하거나 복용 시간을 임의로 변경하면 혈압이 불안정해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복용을 잊었을 때, 다음 복용까지 12시간 이상 남았다면 즉시 복용하고, 12시간 이내라면 건너뛰는 것이 안전합니다. 복용 시간 간격을 따로 조정할 필요는 없으며, 다음날부터는 평소대로 복용하면 됩니다.복용을 자주 잊거나, 어지러움·피로감 등 부작용이 반복된다면 의료진과 상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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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다래끼가 자주 나는데 예방방법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현호 의사입니다.다래끼는 눈물의 증발을 막아주는 눈꺼풀의 분비샘에 염증이 생기고, 세균 감염이 함께 일어날 때 발생합니다.반복적으로 생기는 경우에는 평소에 손위생에 더욱 각별히 주의를 하시고, 눈을 만지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눈을 만져야 할 경우에는 깨끗이 손을 씻고 만지는 것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다래끼를 예방하는 임상적 유용성이 증명된 건강보조식품은 없습니다.자연적으로도 호전되지만 증상 호전과 치료 경과를 빠르게 하기 위해 온찜질이나, 항생제 안약이나 안연고를 사용해 볼 수 있으며 항생제를 복용하기도 합니다. 먹는 항생제 보다는 안약을 직접 점안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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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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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당불내증이라도 탈없이 우유를 마실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현호 의사입니다.유당불내증은 유제품에 들어있는 유당을 소화시키는데 필요한 효소인 유당분해효소 (Lactase)가 부족하여 유당 섭취후 복부 불편감, 설사 등을 일으킵니다. 소아기나 성인기에 나타나는 경우 유제품을 제한하거나 제외하여 조절할 수 있으며 저유당제품을 드시는 것도 가능합니다. 특히 최근에는 유당을 제외한 유제품도 출시되어 있어 이 제품군을 드시면 큰 불편 없이 유제품을 드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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