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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백스 접종 대상자가 아니어도 맞을수 있을까요?
얀센 접종 후 추가접종까지 완료하셨다면 현 시점에서의 코로나19 예방접종은 필요하지 않습니다.추가접종은 기본적으로 1,2차 접종과 동일한 백신으로 1회 접종하며 화이자 백신은 기본 접종 용량과 동일하게 접종하고, 모더나 백신은 추가접종시 절반 용량만을 사용합니다.일반 인구의 경우 추가 접종은 한 차례 계획되어 있으며 면역 지속기간이 1년 미만으로 짧을 경우 인플루엔자 (독감) 백신처럼 매해 접종해야 할 수도 있고 장기 면역원성이 확인될 경우 한 차례 부스터 샷 접종 후 추가 접종이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2월 14일 발표된 예방접종 계획에 따르면 2월 말 부터 면역저하자, 요양병원 및 시설 입소자의 경우 4차 접종 진행 예정입니다.새롭게 개정된 코로나19 확진자 및 밀접접촉자 격리 기준에 따르면 3차 접종자 또는 2차 접종 후 14일~90일 이내를 예방접종완료자로 정의하며 예방접종완료자의 경우 코로나19 확진시 7일간 격리 (단 발열이 없고, 임상증상이 호전)하며 밀접접촉자인 경우 수동감시 후 6-7일차에 PCR 검사를 시행합니다. 미접종 또는 그 외 예방접종자의 경우 코로나19 확진시 10일간 격리하며 밀접접촉시 7일간 격리 후 6-7일차에 PCR 검사를 시행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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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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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지금이라도 맞아야 할까요?
현재까지 감염을 예방하고, 감염 유행을 종식시킬 수 있는 유일한 해답은 백신 접종을 통해 항체를 획득하는 것입니다.그리고 대다수의 사람들이 항체를 획득하여 집단 면역을 형성하면 간헐적인 감염이 발생하더라도 지금처럼 대유행하는 감염의 확산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최근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만18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는 전체 대상자의 6.2%에 불과하지만, 사망자 (1,818명)중 미접종자는 53.2%, 위중증 환자 (3,598명) 중 미접종자는 53.1%를 차지하여 백신 예방접종 효과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화이자 백신은 만12~15세의 임상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2021년 5월부터 미국, 캐나다, 일본 등의 일부 국가에서 만12세 이상 연령을 대상으로 접종이 허용되었으며, 유럽의약품청도 6월부터 만12세 이상의 접종을 허가하였습니다. 성인에서 보다 큰 면역반응을 유발하였고 보다 높은 예방효과를 보였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7월부터 만 12세이상 접종으로 화이자 백신의 허가사항을 변경한 바 있습니다.최근 국내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서는 식약처 허가를 통해 안정성과 유효성이 확인(국내 16-18세 접종결과 감염예방효과는 95.8%, 중증사망 예방효과는 100% 였으며 국내 고교 3학년 접종시 주요 이상반응인 심근염, 심낭염 확인 사례 15건은 모두 회복됨)되고 WHO를 비롯하여 미국, 일본 등 주요국가에서 접종 후 효과, 안정성이 확인되고 있어 우리나라도 12~17세 소아청소년을 접종대상자에 포함시킬 것을 권고하였습니다.당뇨나 비만을 포함한 내분비계 질환, 심혈관 질환, 만성신잘 질환, 만성 호흡기 질환, 신경계질환, 면역저하자와 같은 고위험군에서는 접종을 적극 권고합니다. 최근 국내에서 기본접종 완료율이 94%로 높은 만 18세를 제외하고 청소년중에서 전반적으로 코로나19 확진이 증가하였고, 활동성이 높고 예방접종률이 낮은 13-15세 (기본접종 완료율 4.5~6.5%)에서 증가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이상반응에 대한 우려와 접종효과 불신 등으로 미접종률이 아직 높으며 전면등교 등에 따라 전염 확산의 위험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백신 미접종 비율이 높은 10대 이하에서 확진자 비율이 급속하게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접종을 권장합니다. 3월 부터는 접종 대상 소아청소년에도 방역패스가 적용될 예정입니다.만12세 미만에 대한 접종의 안정성과 효과에 대한 임상연구가 진행중이며 결과에 따라 접종가능연령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미국, 프랑스, 독일, 이스라엘 등에서는 만 5-11세의 접종이 진행중입니다.) 최근 미국 FDA에서는 만12세 이상 소아청소년에서 부스터샷 접종을 허가하였으며 5~11세 어린이도 면역 체계 문제가 있을 경우 부스터샷을 접종할 수 있다고 권고하였습니다.소아청소년의 경우 코로나19에 감염되었을 때 경증의 경과를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접종시 감염 예방과 중증 진행 및 사망예방효과와 발생하는 부작용이나 이상반응을 고려하여 접종여부를 결정해야 하며 특히 mRNA 백신의 경우 심근염, 심막염은 젋은 남성에서 자주 발생하므로 이에 대한 주의도 함께 필요합니다. (국내 고3 약 88만회 접종시 심근염 및 심막염은 15건 발생하였으며 모두 치료 후 특별한 후유증 없이 회복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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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밑 떨림이 두어달 지속된다면?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눈꺼풀이 떨리는 증상을 '안검섬유성 근간대경련'이라고 합니다.증상은 수주에서 길게는 수개월에 걸쳐서 반복되어 나타나는데 주로 안검 주변 근육이 민감해 지면서 발생하며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눈 주변 근육의 탈수 현상이나 피로, 과로, 스트레스, 영양소 불균형이나 안구 건조증, 카페인이나 과도한 알코올 섭취 등이 있습니다.눈 주변 근육의 피로의 경우 스마트폰이나 TV 등의 화면을 오랫동안 보면 눈 근육이 긴장하고 피로해지면서 떨림의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영양불균형으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대표적으로는 마그네슘 부족을 들 수 있습니다. 마그네슘은 녹황색 채소, 멸치, 현미, 콩, 견과류 등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간혹 증상이 심해지거나 안면의 다른 근육도 함께 떨릴 경우나, 증상이 호전 없이 지속되는 경우 뇌혈관이 안면신경을 눌러 일어나는 반측성 안면경련과 같은 다른 질환을 의심할 수 있으므로, 내원하시어 다른 질환 여부를 확인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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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대변을 봤는데 대변에 피가 묻어있었어요
대변 마지막에 피가 나오고, 휴지에 선홍색의 혈액이 흥건하게 묻어 나올 경우 치핵의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정도가 심하지 않은 치핵의 경우 통증이나 불편감이 동반되지 않을 수도 있으며. 좌욕이 일부 증상 경감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다만, 최근 체중감소나 배변 습관 변화 (변이 가늘어짐, 변비나 무른 변의 발생, 횟수 변화 등)를 동반하는 경우 종양이나 염증성 장질환 등 기타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대장내시경 등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증상이 지속될 경우 정확한 확인을 위해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시길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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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백태 혀아픔 혀가 바짝마름
말씀하신 증상은 구강작열증후군의 가능성이 있습니다.구강 점막에 임상적인 병변이 없고 매일, 다른 전신 질환과 관련성이 배제된 상태에서 하루종일 지속되는 구강의 타는 듯한 느낌이 있을 경우 진단할 수 있습니다. 원인은 아직 불분명하며 아연이나 철분, 비타민 B12가 부족하거나 당뇨와 같은 내분비질환, 침분비가 일어나는 류마티스성 질환에 의해 생기기도 하나 흔하지는 않습니다.고령일수록, 여성일수록 많이 나타나며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구강 점막의 통증이 지속되고 미각 이상이 생기거나 구강 건조감, 목마름, 두통 등이 함께 동반되기도 합니다. 증상 호전을 목표로 치료하며 자극이 덜한 음식을 드시거나 탄산 섭취를 줄이시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가글이나 경구약 등으로 치료를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되신다면 내원하시어 주치의 선생님과 투약에 대하여 상의하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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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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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드랑이가 너무 가려워요 ㅠㅠ
사타구니나 엉덩이 주변에 땀이 많이 나거나 습한 환경에 자주 노출되는 경우 백선증 (곰팡이 균 감염)이 흔하게 일어납니다.가려움증이 흔하며, 피부에 발진이 생기고 심한 경우 짓무름이 나타나기도 합니다.스테로이드 연고 도포 후에도 증상 지속될 경우 백선증의 가능성이 높으며 이 경우 항진균제 연고를 도포하는 치료를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또한 자주 재발할 수 있으므로 치료 후에는 땀이 나지 않도록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으시고, 샤워 후에 물기를 잘 닦고 말려주시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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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피화생은 치료가 불가한 건가요?
장상피화생은 위 염증반응이 반복되고 오래 지속되면서 위 점막에 소장이나 대장에 있는 점막세포가 관찰되는 것을 말합니다. 정확한 발생기전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만성 위염과 헬리코박터 감염과 관련 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특별한 증상은 없으며 위내시경에서 우연히 발견됩니다. 장상피화생 자체가 모두 위암으로 바뀌지는 않지만, 장상피화생이 있는 경우 위선종의 단계를 거쳐 일부가 위암으로 진행할 수 있어 정기적으로 (보통 1년) 내시경 추적관찰을 권고합니다. 헬리코박터 균 감염이 있는 경우 제균치료를 권장합니다. 만성 위염은 과도한 염분 섭취와 관련이 있으므로 염분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으며 과일과 채소를 적당히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는 일부 보고가 있습니다.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변화 양상 확인을 위해 정기적인 내시경 검사를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내과
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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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사이 티눈제거하는법이 궁금합니다
티눈은 손이나 발 등에서 마찰이나 압력과 같은 기계적인 자극을 지속적으로 받아 일어납니다. 맞지 않는 신발을 신거나 오래 걸을 경우 해당 부위에 티눈이나 굳은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티눈은 누르면 아픈 특징이 있으며, 부분적으로 살이 딱딱해지고 두꺼워지는 모양이 나타납니다. 비교적 넓은 부위에 나타나며 통증이 없을 때는 굳은살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마찰이나 압력이 피부에 가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발에 맞는 신발을 신거나 패드를 사용하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부분적으로 피부 각질을 녹여주는 약을 바른 후 각질이 연해지면 조심스럽게 깎아내고 소독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냉동치료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치료하지 않더라도 특별한 합병증이 생기지는 않으나 무리하게 잡아 뜯거나 칼로 잘라낼 경우 증상이 악화되거나 이차감염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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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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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야간 교대 근무 7년하다 협심증이 왔습니다
국내 연구에서는 주55시간 이상의 장시간 노동이나 교대근무가 심근경색 등 관상동맥질환 발생 위험은 1.13배, 뇌졸중 위험은 1.33배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연구 결과에 제한이 있어 영향을 판단하기에는 증거가 충분하지 않으나 미국 연구에 따른 15년 이상 교대근무를 한 간호사의 폐암 발생위험이 일반인에 비해 25% 높았으며, 아이슬란드 연구에서는 수면장애 노인의 전립선암 발생 위험이 2.1배 높았습니다. 다른 연구에서 30년이상 야간 교대근무를 한 여성에서 유방암 발병 위험이 1.36배, 자궁내막암 위험이 1.47배 높았습니다. 햇빛 노출 시간이 낮아 칼슘 흡수와 골세포를 발달시키는 역할을 하는 비타민 D가 낮게 나타난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스텐트 시술 후 처방받으신 약을 잊지말고 꾸준히 복용하시고 정기적으로 외래에 방문하시어 관리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슴 통증 뿐 아니라 숨이차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두근거리는 등의 증상이 있다면 빨리 내원하시어 진찰 받으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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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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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성 비염은 치료가 불가능한가요??
알레르기비염은 코 점막이 다양한 원인물질에 대해 과민반응을 나타내는 알레르기 질환의 하나입니다.집먼지진드기, 바퀴벌레, 곰팡이, 꽃가루, 애완동물 털이나 비듬과 같은 유발물질에 의해 일어나며 대기오염이나 담배연기, 감기와 같은 호흡기 감염, 찬공기, 급격한 온도나 습도 변화에 의해 악화될 수 있습니다.약물요법은 경구 항히스타민제, 면역조절제, 비강내 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 비강분무제, 비충혈 제거제 등이 있습니다. 자극에 의해 증상이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므로 꾸준하고 끈기 있게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물요법으로 치료 호전이 안되는 경우 원인 알레르겐에 대한 감수성을 약화시켜 증상의 호전을 유도하는 면역요법을 시도해 볼 수 있으며 코막힘이 심할 경우 보조요법으로 비강에 대한 수술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알레르기 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극에 대한 노출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되므로 황사나 미세먼지와 같은 대기오염, 꽃가루가 알레르기비염의 원인이 된다면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더불어 흡연자라면 금연하시고, 간접 흡연을 피하시는 것이 도움이 되며 실내를 깨끗이 청소하고 청결하게 유지하며, 급격한 온도 변화를 피하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특정 음식을 드신 후 증상이 악화된 것이 아니라면 따로 음식 제한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흔히 알러지를 일으키는 음식은 메밀, 계란, 꽃게, 우유, 새우, 복숭아, 밀가루 등이 알려져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증상이 있으실 경우 꾸준히 관리하고 적극적으로 치료하여 천식, 부비동염, 중이염과 같은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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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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