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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한늑대126
유망한늑대12622.02.15

알레르기성 비염은 치료가 불가능한가요??

나이
성별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한번 콧물이 나기시작하면

물처럼 종일 줄줄 흘러요

오트리빈도 소용이없구요

코가막히는게 아니고 정말 맑은 콧물이

줄줄 흐르는데 병원에가면

치료가 가능한가요?

아침에 더 심해요~ 재채기도 하구요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우선 원인물질을 파악하고 피하는 것이 첫 번째 치료원칙입니다.

    불가피하게 원인인자에 노출될 경우에는 항히스타민제 복용을 하면 콧물, 가려움증 증상에 어느정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생리식염수를 이용하여 코세척을 하면 증상호전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우선 증상만으로는 알레르기 비염일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해당 증상의 경우는 우선 항히스타민제 등의 복용으로도 호전이 될수 있으므로 가까운 이비인후과에 내원하시어 약물치료를 시작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아래는 알러지 비염의 치료에 대한 글을 정리해놓은 것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알러지비염의 증상 완화를 목적으로 약물 치료를 하는 것이 일차적인 치료라 할 수 있습니다. 항히스타민제의 복용 혹은 비강 내 분무, 국소용 스테로이드제의 비강 내 분무 등이 좋은 효과를 보이며 특히 새로 개발된 약제들은 졸림이나 구갈 등의 부작용이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2.17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알레르기 비염은 만성적으로 반복되는 질환입니다. 항원에 노출되면 과민반을 일으키면서 콧물이 나고 기침이 나는 것입니다. 한번 알레르기가 생기면 이런 항원에 노출이 되면 항상 증상이 생기게 됩니다. 때문에 항원과의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법입니다. 봄가을에 공중에 떠다니는 꽃가루나 식물 씨앗에 대한 항원은 노출을 막기가 어려워서 계절성으로 발생하는 증상에는 항히스타민제 같은 약물로 조절하면서 대응하는 수 밖엔 없습니다. 이비인후과에서 진료를 받고 치료를 받으세요~



  •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의 치료

    침구류 세탁 주기적으로 하기 (진드기 등이 침구류에 붙어 알레르기성 비염을 일으킬수 있습니다.)

    약물 복용하기 (알레르기를 억제하는 약을 드셔야합니다.보통 항히스타민제를 드셔야합니다.)

    면역치료하기 (보통 병원에 주기적으로, 그리고 오랫동안 인내를 갖고 치료를 하셔야합니다.)

    개나 고양이를 키운다면, 동물의 털이나 비듬을 깨끗히 하셔야합니다.


  • 비염은 대부분 알러지성이며 아직까지 근본적인 치료법이 없어 유발 요인을 최대한 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즉, 환절기에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고 외출을 할 때 마스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평상시에 비염 증상을 조절 할 수 있는 항히스타민제 등의 약물을 구비해 두었다 증상이 많이 심할 때에는 주저 없이 복용하는 것이 관리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안타깝지만 알레르기성 비염은 증상을 발생시키는 원인을 회피하는 것 외에 근본적인 치료법은 마땅히 없습니다. 약물을 통해 증상 조절을 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 알레르기비염은 코 점막이 다양한 원인물질에 대해 과민반응을 나타내는 알레르기 질환의 하나입니다.

    집먼지진드기, 바퀴벌레, 곰팡이, 꽃가루, 애완동물 털이나 비듬과 같은 유발물질에 의해 일어나며 대기오염이나 담배연기, 감기와 같은 호흡기 감염, 찬공기, 급격한 온도나 습도 변화에 의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약물요법은 경구 항히스타민제, 면역조절제, 비강내 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 비강분무제, 비충혈 제거제 등이 있습니다. 자극에 의해 증상이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므로 꾸준하고 끈기 있게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물요법으로 치료 호전이 안되는 경우 원인 알레르겐에 대한 감수성을 약화시켜 증상의 호전을 유도하는 면역요법을 시도해 볼 수 있으며 코막힘이 심할 경우 보조요법으로 비강에 대한 수술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알레르기 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극에 대한 노출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되므로 황사나 미세먼지와 같은 대기오염, 꽃가루가 알레르기비염의 원인이 된다면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더불어 흡연자라면 금연하시고, 간접 흡연을 피하시는 것이 도움이 되며 실내를 깨끗이 청소하고 청결하게 유지하며, 급격한 온도 변화를 피하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특정 음식을 드신 후 증상이 악화된 것이 아니라면 따로 음식 제한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흔히 알러지를 일으키는 음식은 메밀, 계란, 꽃게, 우유, 새우, 복숭아, 밀가루 등이 알려져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증상이 있으실 경우 꾸준히 관리하고 적극적으로 치료하여 천식, 부비동염, 중이염과 같은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의학박사 곽성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알레르기 비염은 일반적으로 면역체계의 과민 반응 (알레르기) 으로 생기게 되므로 이론적으로 완치가 어렵습니다. 환경 개선과 약물 치료가 알레르기 비염 치료의 가장 핵심이며, 이러한 개선으로도 증상 호전없이 심해질 경우 증상 완화를 위해 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수술은 비염을 완치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알레르기 비염으로 인해 만성적으로 두꺼워진 하비갑개 (코 내부 점막)를 깍아내어 비강내 공간을 넓혀주는 방법입니다. 수술로 인해 두꺼워진 점막을 정상화 시켜 비염 증상을 호전 시킬수는 있으나, 이후 비염 관리가 지속되지 않으면 언제든지 다시 점막이 두꺼워지며 비염 증세가 다시 생길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원인이 되는 자극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단, 완치를 노려볼 수 있는 치료방법으로 면역요법이 있는데, 원인이 되는 항원을 파악하여 이를 소량씩 체내에 투여하며 점차 양을 늘려가며 이에 적응하여 결과적으로 원인이 되는 항원이 외부에서 들어오게 되어도 기존의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지 않도록 만들어 주는 치료 방법입니다. 이론적으로는 완치를 가져올 수 있는 방법이나 그에 따른 부작용도 큰 경우가 많아 전문의와 상담후 신중히 결정해야 합니다. 이러한 면역치료는 3∼5년정도 장기간 치료하게 되면 약 70% 이상의 환자에서 효과를 나타나게 됩니다.

    도움이 되는 답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알레르기질환에 대해 흔히 하는 잘못된 정보는 알레르기에 치료 방법이 있고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 제재가 알레르기를 치료한다는 것입니다. 알레르기는 치료제가 없고 자주 노출될수록 점점 반응이 강하게 나타나므로 최대한 원인을 회피하면서 필요시 약물복용을 하는 것이 최선의 치료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알레르기 비염의 급성 악화 시에는 점비액 만으로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경구용 항히스타민제와

    함께 경구용 스테로이드를 처방 받아 증상을 개선 시킬 수 있습니다. 집 안에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원인이 있을 것으로 보이며 대부분 집먼지 진드기 알레르기일 가능성이 높아 오래된 이불은

    세탁과 일광 소독을 통해 알레르기 원인을 줄이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