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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내역

당뇨는 합병증 예방이 불가한 질환인가요?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네 당뇨가 참 조절이 어려운 질환입니다. 당뇨 자체 보다는 결국 동반되는 합병증이 무서운 병입니다. 망막병증을 시작으로 신장이나 말초신경염을 포함해서 굉장히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당 관리를 잘하면 합병증의 발생을 지연시키고 줄일 수 있지만 관리를 잘 하더라도 20-30년이 지나면 결국은 합병증이 대부분 발생하게 됩니다. 혈당 관리를 철저히 하는 방법 이외에는 할 수 있는 일이 없습니다.
의료상담 / 내과
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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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검사 수치 anti-Hbs 문의드립니다ㅠㅠ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B형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가 있다는 말입니다. 항원은 negative 니까 문제 없습니다. 항원도 있고 항체도 있으면 B형 간염에 걸려서 항체가 생긴걸로 판단하겠지만 항원 없이 항체만 있으면 아마도 이전에 비형 간염에 대한 예방접종을 하셔서 항체가 생긴 상황으로 판단됩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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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에 모낭염이 생기는 이유는 몬가요?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두피에는 머리카락을 만들어내는 모낭세포가 존재합니다. 피부 안으로 모낭세포집이 존재하는데 이 부위로 감염이 일어나면 두피염이 생깁니다. 피부과 방문하셔서 항생제를 처방받아서 복용하시는게 가장 빨리 해결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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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증상 질문 콧물이 많이나와서 코를 막으먄 눈으로도 콧물이 나오나여?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눈과 비강은 lacrimal duct라고 하는 눈물길로 연결이 되어있습니다. 눈물이 나면 이 관을 통해서 코에서도 물이 흘러내려오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콧물이 이 관으로 역류해서 눈으로 나온다는건 틀린 이야기 같습니다. 한번도 그런 이야기를 들어보지는 못했습니다. 콧물을 티슈로 막으면 코인두를 통해서 뒤로 넘어가서 목 뒤편으로 넘어가는게 정상적인 과정입니다. 앞으로 막더라도 뒤로 뚤려있기 때문에 콧물이 덜 생길것 같지는 않습니다. 코를 푸시고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시는게 맞겠습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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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정맥류는 왜 발생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정맥에는 판막이 존재합니다. 동맥은 혈압이 높기 때문에 심장에서 먼쪽으로 혈액이 흘러가지만 정맥에는 압력이 강하지 않기 때문에 판막이 존재해서 혈액의 방향을 심장으로 돌아가는 방향으로만 흘러가게 만들어줍니다. 그런데 이 판막이 고장나면서 혈액이 심장으로 돌아가는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게 되면 정맥에 혈액이 정체하기 되고 압력이 증가해서 불룩해지는데 이게 다리에서 보이는 하지정맥류가 되겠습니다. 불폄감이 심하거나 외관상 보기 싫으면 수술을 하게 됩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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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에 의한 관절염은 왜 발생하는것인가요?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무릎 통증의 원인이 다양하지만 가장 흔한 원인은 골관절염에 의한 통증입니다.골관절염은 관절에 존재하는 연골이 닳아서 본래에 수행하던 충격 흡수를 못하게 되면서 통증이 발생합니다.주로 하체 관절에 발생하며 무릎이 가장 흔한 발생 위치입니다.상지의 경우에는 손가락에 골관절염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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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가 잠깨는데 도움이 많이 되나요?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커피나 에너지 음료에는 카페인이 들어있습니다. 각성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졸리기 시작하고 나서 마시는것 보다 졸림이 느껴지기 전에 미리 마시면 더 효과가 큽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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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두통이 있는데 왜?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이산화 탄소가 원인일 가능성은 떨어져보입니다. 방문을 닫으시더라도 미세한 틈들을 통해 공기는 외부와 통하고 있기 때문에 사람의 날숨에 의한 이산화 탄소 축적이 원인이 될 가능성은 낮아보입니다. 예전에 연탄을 사용할때 처럼 인공적으로 이산화탄소를 만들어내는 상황이 아니라면요. 두통에 대해서는 신경과 진료를 받으시고 원인을 정확히 파악한 후 치료를 받으시는게 좋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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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치료를 하면 왜 머리가 빠지나요?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암세포들은 세포분열이 활성화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정상 세포들에 비해서 크기가 커지고 덩어리가 커지는 것이죠.항암제들이 이렇게 세포분열을 잘하는 특징과 연관된 부분을 공격하다 보니 암세포만 공격하는게 아니라 정상세포 중에도 세포분열이 잘 일어나는 위장관의 점막세포라던가 모낭세포를 공격하게 됩니다. 그래서 구토를 하거나 소화관이 불편감이 생기거나 머리가 빠지게 됩니다.
의료상담 / 성형외과
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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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중구 낮으면 뭐가 안 좋나요?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말씀하시는 수치는 절대적인 숫자가 아니라 전체 백혈구중 비율입니다. 호산구가 7.4%, 호중구가 47% 라는 말이죠. 백혈구중 림프구가 증가하면 다른 수치는 떨어지겠죠.전체 백혈구 수치와 전체 비율을 다 보여주셔야 설명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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