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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비자 물가지수랑 주식시장이랑 상관관계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CPI 지수 등 물가지수가 평상 시에는 주가에 크게 영향을 끼치는 지수는 아닙니다. 그러나 요즘 같은 고물가 시기에는 물가지수가 금리 인상의 시기와 폭을 결정하기 때문에 주가가 물가지수 예상치 보다 높으면 금리 인상 등 긴축 정책 우려로 주가가 하락하는 것입니다. 이상 간략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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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미국 금리인상은 어는정도 일까요? 0.75?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지난 9월 하순 경에 미연준의 FOMC 회의에서 미국은 3번 연속 자이언트 스텝을 밟으며 2.5%에서 0.75% 인상하며 현재 3.25%의 기준 금리 수준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금리 인상 시 FOMC 회의록이 발표 되었는데 해당 회의록 내에 19명의 연준 의원들이 예상한 단기, 중장기 금리 예상표가 있는데 이를 점도표라고 합니다. 지난 점도표에서 202년 연말까지 과반수 이상의 연준의원이 4.25% 이상, 2023년 연말까지는 4.5% 내외까지 금리를 예상 연준의원들이 다수였습니다. 올해 내에 최소 0.75% 이상 금리를 더 올릴 가능성이 큰데 연준의 FOMC 회의가 11월말과 12월 초순 두번이 남았습니다. 각각 0.25~0.5%의 금리 인상이 예상 됩니다. 이상 간략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경제 /
경제동향
2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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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경제에 제 2의 IMF가 찾아올까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환율 등 금융 시장이 큰 혼란에 빠져 있습니다. 과거 1998년 IMF 금융위기를 떠 올릴만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당시 금융 위기는 동남아 태국 등에서 시작되어 한국 등 동아시아의 약한 고리까지 전이 된 사례입니다. 그러나 근래 강달러와 고물가에 따른 한국 등 주요국의 환율이 크게 오른(=가치 하락) 것은 글로벌 현상입니다. 한국 원화 보다 더 달러 대비 평가 절하 된 통화는 일본의 엔화와 영국의 파운드화가 있습니다. 모두 준기축통화에 해당합니다. 이는 한국만의 문제가 아닌 바 근래 경제 위기와 침체는 미국 이외의 선진국들도 해당합니다. 특정 지역과 국가에 해당하지 않으니 글로벌 차원에서 경기 침체에 대응할 것이라 한국이 다시 IMF 금융위기 같은 국지적인 금융 위기에 빠질 가능성은 현재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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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환율 오르는 요인들에 무엇이있나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원화 환율 상승은 한국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주요국들 중에 일본 엔화와 영국 파운드에 이어 가장 크게 미달러 대비 평가절하된 통화입니다. 이유는 다양한데 한국 특유의 수출 중심의 경제 구조와 대부분의 필수재를 수입에 의존하는 영향도 큽니다. 또한 미국의 기준 금리인 3.25% 보다 0.75% 낮은 금리 역전 상태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의 금융 시장의 경우 외국인 투자가 비중이 큰 편이라 원화 환율이 상승할 경우 기존 외국인 투자가들은 앉아서 환손실을 보게 됩니다. 이럴 경우 외국인 투자가들은 원화 표시 주식과 채권을 팔고 시중에 달러로 환전하여 한국 시장을 떠나게 됩니다. 이럴 경우 환율을 더 떨어지고 기존 매도를 하지 않은 외국인 투자가들의 매도 압박은 더욱 커지면 환율 상승의 악순환에 빠질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수익률을 쫓는 금융 투자가들의 경우 미국의 기준 금리가 한국 보다 0.75% 이상 높은 상황이라 포트폴리오 조정 니즈도 강합니다. 이런 다양한 이유로 원화 환율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경제 /
경제동향
2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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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가치가 1달러에 얼마까지 내려간적있나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지난 1997~1998년 IMF 금융위기 때 미달러당 1,700원을 상회한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달러당 700원대 환율이 짧은 기간에 환율이 두 배가 이상 뛰며 국가 경제가 붕괴된 사례가 있습니다. 그리고 2007~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달러당 1,600원을 환율이 뛴 적도 있습니다. 1980년대 중후반에 달러당 600원대 후반의 환율도 기록한 적이 있으나 당시 환율과 현재 환율을 직접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이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경제 /
대출
2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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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금리를 또 올릴 가능성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 한국의 기준 금리는 2.5%입니다. 미국의 경우 지난 9월 미연준의 FOMC 회의 시 0.75%의 자이언트 스텝을 3번 연속 단행했습니다. 한국과 같았던 금리 수준이 금리를 인상한 만큼 차이가 나게 되었습니다. 한국 금융 시장은 외국인 투자가 비중이 크고 국내 물가 상승도 높은 편입니다. 원화 환율은 일본 엔화, 영국 파운드화와 함께 가장 크게 미달러 대비 평가절하 된 통화 중에 하나입니다. 통화가치가 하락할 경우 에너지, 곡물 등 필수재 수입 시 부담이 커지게 됩니다. 그래서 이번달 한국은행 금통위에서 0.5% 이상의 빅스텝급 금리 인상이 예정됩니다. 기준 금리가 인상되면 당연히 대출금리도 올라가고 예적금 금리도 상승합니다. 이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경제 /
예금·적금
2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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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인플레이션을 잡으려고 금리를 인상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비슷한 질문이 있어 아래 기존 질문에 대한 답신으로 대체합니다. ----------------------------------------------------------------------------------------------------------------2020년 코로나19 판데믹 직전까지 세계 경제는 미중 무역전쟁 등으로 글로벌 물동량이 감소하고 특히, 항공, 해상 물류 등에 있어 공급 과잉으로 침체를 겪고 있었습니다. 즉, 세계 경제는 미세하게 침체를 겪고 있었는데 2020년 3월 26일 코로나19 판데믹이 터지면서 급속도로 국내외 경기는 위축되었습니다.한국, 미국 등 주요국들은 거의 제로 금리 수준으로 무제한 유동성을 시중에 풀어 경기 부양에 나섰고 질문자님 말씀처럼 부동산, 주식, 가상화폐 등 자산 시장이 급상승했습니다. 그러나 올초부터 점진적 유동성 회수를 하려는 미국 등 주요국에 여러 차질이 발생했습니다. 예상 보다 높은 수준의 물가 상승이 엄습했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지난 2월 전격 침공하면서 양국가의 주요 수출 품목이었던 원유, 천연가스 및 곡물 등의 수출이 거의 중단되며 필수재 중심의 인플레이션이 급격히 증가하게 되었습니다.인플레이션 즉, 물가는 재화와 서비스의 가격이 높은 것인 바, 가격은 수요와 공급이 만나는 지점에서 형성됩니다. 현재는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고 이런 상황이 개선될 조짐이 없어서 지속적으로 물가가 상승하는 것입니다.이에 대한 대응으로 과거 1, 2차 오일 쇼크 이후 물가와 경기침체가 동시에 오는 스테그플레이션 트라우마가 있어서 짧은 기간 내에 금리를 인상하며 물가 상승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금리를 올리면 일반 소비자들의 가처분 소득이 줄고 기업은 투자를 줄여 수요가 줄어들어 인플레이션을 제어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물론 일정 부분 경기침체는 감수해야 합니다.현재의 상황은 미국 등 주요국의 빠르고 큰 금리 인상이 내년 상반기까지 진행될 예정이고 이에 따른 경기침체도 이미 진행 중으로 판단됩니다. 경기는 최소 내년까지는 좋지 않을 것이며 내후년인 2024년 정도가 되면 바닥을 다지고 경기가 살아 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경제 /
대출
2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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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수년간 국내외 경제금융정책 영향에 따른 전망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2020년 코로나19 판데믹 직전까지 세계 경제는 미중 무역전쟁 등으로 글로벌 물동량이 감소하고 특히, 항공, 해상 물류 등에 있어 공급 과잉으로 침체를 겪고 있었습니다. 즉, 세계 경제는 미세하게 침체를 겪고 있었는데 2020년 3월 26일 코로나19 판데믹이 터지면서 급속도로 국내외 경기는 위축되었습니다. 한국, 미국 등 주요국들은 거의 제로 금리 수준으로 무제한 유동성을 시중에 풀어 경기 부양에 나섰고 질문자님 말씀처럼 부동산, 주식, 가상화폐 등 자산 시장이 급상승했습니다. 그러나 올초부터 점진적 유동성 회수를 하려는 미국 등 주요국에 여러 차질이 발생했습니다. 예상 보다 높은 수준의 물가 상승이 엄습했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지난 2월 전격 침공하면서 양국가의 주요 수출 품목이었던 원유, 천연가스 및 곡물 등의 수출이 거의 중단되며 필수재 중심의 인플레이션이 급격히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인플레이션 즉, 물가는 재화와 서비스의 가격이 높은 것인 바, 가격은 수요와 공급이 만나는 지점에서 형성됩니다. 현재는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고 이런 상황이 개선될 조짐이 없어서 지속적으로 물가가 상승하는 것입니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과거 1, 2차 오일 쇼크 이후 물가와 경기침체가 동시에 오는 스테그플레이션 트라우마가 있어서 짧은 기간 내에 금리를 인상하며 물가 상승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금리를 올리면 일반 소비자들의 가처분 소득이 줄고 기업은 투자를 줄여 수요가 줄어들어 인플레이션을 제어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물론 일정 부분 경기침체는 감수해야 합니다. 현재의 상황은 미국 등 주요국의 빠르고 큰 금리 인상이 내년 상반기까지 진행될 예정이고 이에 따른 경기침체도 이미 진행 중으로 판단됩니다. 경기는 최소 내년까지는 좋지 않을 것이며 내후년인 2024년 정도가 되면 바닥을 다지고 경기가 살아 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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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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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금리가 오르는건 당연한건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물가가 상승한다고 금리가 오르는 것은 아닙니다. 개별 금융 소비자들의 금리 수준은 아시겠지만 신용등급이나 신용평점 및 소득과 담보가치 등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그러나 은행 등 금융권에서는 기준금리에 가산 금리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대출을 실행하고 예상되는 예대마진을 고려하여 예적금 금리를 결정합니다. 은행도 대출이나 운영을 위해서 국내외 다른 금융회사나 한국은행 같은 은행의 은행에서도 대출을 받습니다. 이럴 경우 기준 금리가 필요한데 한국 내에서 금융거래를 할 경우 한국은행의 기준 금리에 가산 금리를 고려합니다. 한국은행의 기준 금리도 국제 금융 시장의 금리 수준을 고려해서 결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령, 현재 한국의 기준 금리는 2.5%이고 미국의 기준금리는 3.25%입니다. 지난 9월 미연준의 금리인상 크기(0.75%) 만큼 금리 차이가 발생했습니다. 이럴 경우 한국도 금리를 비슷한 수준으로 인상할 필요가 있습니다. 물가 제어와 외국인 투자금 이탈을 막기 위함입니다. 이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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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2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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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면분할이 보통 호재인지 악재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액면분할(stock-split)의 경우 기업가치에는 영향이 없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단기 호재가 될 수 있고 주당 고가의 주식의 경우 거래량 증가를 유도할 수 있어 중장기적으로도 주가에 긍정적일 수 있습니다. 이상 간략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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