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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에 물집?피멍? 같은게 생겻는데 이거 걷기운동 해도될까요?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걷기 운동을 열심히 하시는 중에 이런 증상이 생기셨다니, 놀라셨고 불편도 크셨을 것 같아요. 특히 피멍인지 물집인지 구분이 안 될 때는 운동을 계속해도 되는지 고민이 되실 수밖에 없지요. 말씀해주신은 두 가지 가능성이 있습니다.혈액이 섞인 물집: 반복적인 마찰이나 압력으로 피부 아래 실핏줄이 터지면서 생긴 수포로, 통증이 있고 색이 붉거나 자주빛일 수 있습니다.피멍: 혈관이 손상되어 출혈이 생긴 경우로, 굳은살 아래 피가 고인 것처럼 보일 수 있고 눌렀을 때 통증이 있습니다.양쪽 모두 운동 중 발에 과도한 압력이 가해졌을 때 생길 수 있으며, 특히 양말이나 신발이 꽉 끼거나 마찰이 심한 경우에 잘 생깁니다.이런 경우에는 걷기 운동을 잠시 쉬는 것이 좋습니다. 계속 걸으면 자극이 더해져 상처가 악화되거나 감염 위험도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상처가 완전히 아물기 전에 운동을 지속하면 회복이 지연될 수 있어요. 발을 최대한 쉬게 하시고, 하루이틀이라도 걷기 운동을 쉬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에스로반을 바르시는 건 좋은 선택입니다. 다만, 상처 부위가 진물 나거나 터질 경우는 소독과 건조가 더 중요할 수 있어요. 또한, 신발과 양말을 다시 점검해보시고, 너무 꽉 조이거나 마찰이 심한 재질은 피하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그리고, 상처가 커지거나 통증이 심해지면 피부과와 같은 병원에 방문을 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너무 조급하게 다시 걷기 시작하지 마시고, 발 상태가 좋아질 때까지 잠시 휴식을 취하는 것이 건강한 다이어트를 이어가는 지름길이 될 수 있습니다. 빠른 회복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5.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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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해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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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발부음관련 문의입니다ㅜㅜㅜ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아이고, 얼마나 놀라고 걱정되셨을지 마음이 느껴집니다. 신생아는 몸이 작고 연약해서, 혹시라도 다친 건 아닌지 부모님 입장에서는 마음이 무너질 수밖에 없지요.말씀하신 상황처럼 쇼파처럼 푹신한 곳에서 순간적으로 발을 깔고 앉은 경우, 다행히도 큰 외상이 생기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멍이 들고 부어 보인다면 연조직(근육이나 피부)에 충격이 있었을 가능성은 있습니다. 울지 않고, 수유도 잘하고 잠도 잘 자고 있다면 현재로서는 큰 통증이나 이상을 느끼지 않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하지만 신생아는 표현이 어려워서 겉으로 괜찮아 보여도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몇 가지를 잘 관찰해보시는 게 중요합니다. 발을 건드릴 때 아파하는지, 만지면 불편해하거나 울음을 보이는지, 부기가 점점 심해지거나, 멍이 퍼지는 양상이면 주의가 필요할 수 있으며, 발가락을 움직이는지, 움직임이 좌우 차이가 있는지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온찜질은 지금 단계에서는 권장되지 않습니다. 신생아 피부는 매우 얇고 예민해서 뜨거운 찜질은 오히려 화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냉찜질을 수건으로 감싸서 잠깐씩 부드럽게 대주는 정도가 더 안전할 수 있습니다.그래도 멍이 생기고 부어 보인다면, 안심을 위해서라도 소아과나 소아 정형외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단순 타박상일 수도 있지만, 뼈나 관절에 이상이 있는 경우는 조기 확인이 중요합니다.너무 자책하지 마시고요, 아이가 괜찮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언제든지 걱정되시면 병원 진료로 확인받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힘내세요, 부모님의 마음 응원합니다.
의료상담 /
재활·물리치료
25.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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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가 너무 결려서 스트레칭했는데 갑자기 마비된것처럼 못움직이 너무 아파요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이런 통증이 갑자기 생기면 정말 당황스럽고 걱정이 많아지실 수 있습니다. 특히 평소와 다르게 마비된 것처럼 움직일 수 없고 통증이 심하다면 더더욱 불안하셨을 거예요.어깨 결림이 심한 상태에서 스트레칭을 과도하게 하거나 무리한 동작을 했을 경우, 근육이나 인대에 손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어깨 주변은 신경이 지나가는 부위이기 때문에, 압박이나 염좌가 생기면 마비처럼 느껴지거나 팔까지 통증이 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말씀하신 증상처럼 갑자기 팔을 못 쓸 정도로 아프고, 고개조차 돌릴 수 없는 상태라면 단순한 근육통이나 결림 이상의 문제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약국에서 일반적인 근육이완제나 진통제를 복용한다고 해서 바로 좋아지지 않을 수 있으며, 오히려 증상을 숨겨서 원인 파악이 늦어질 수도 있습니다.가능하시다면 일단 무리하게 움직이지 마시고, 통증 부위에 냉찜질을 하며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증상이 몇 시간 내로 완화되지 않거나 점점 심해진다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증상을 오래 방치하지 말고 전문가의 진료를 받아보세요. 빠른 회복을 응원드립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5.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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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자주 붓는 평닌데 평소 어떻게 관리해야할런지요?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다리 부종은 흔히 혈액이나 림프액의 순환이 원활하지 않을 때 생깁니다. 중력의 영향으로 다리 쪽에 체액이 몰리게 되는데, 장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하거나 근육 움직임이 적으면 이런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일반적인 피로나 생활 습관에 의한 부종이라면 비교적 쉽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다만, 드물게는 심부정맥 혈전증, 신장·심장 질환, 갑상선 기능 이상 등 건강 문제의 신호일 수도 있으니 경과를 잘 살펴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스트레칭과 근육 운동: 발끝을 들었다 내리기, 종아리 마사지, 다리 들기 운동 등 간단한 동작도 정맥 순환을 도와 부종을 줄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하루 중 틈틈이 다리를 움직이려고 해보세요.다리 올리기: 잠잘 때 다리 밑에 베개를 받쳐 약간 높여주는 것도 좋습니다. 중력 방향을 반대로 만들어 체액이 위로 빠지도록 도와줍니다.압박 스타킹: 의료용 압박 스타킹은 다리의 혈액 순환을 돕고 부종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일상생활에서 부담 없이 착용하실 수 있어요.신발과 양말 선택: 너무 꽉 끼는 신발이나 고무줄이 심한 양말은 혈액 흐름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발등과 발목을 압박하지 않는 신발이 이상적입니다.수분 섭취: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오히려 부종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체내 염분 농도를 희석시켜 체액이 고이지 않게 도와주기 때문입니다.증상이 계속되거나 한쪽 다리만 유독 붓는다, 통증이나 피부색 변화가 있다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보셔야 합니다. 이럴 경우 내과나 정형외과, 혈관외과에서 진료를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평소 다리 붓기가 생활의 불편함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꾸준한 관리와 가벼운 운동만으로도 큰 도움이 됩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위의 방법부터 천천히 실천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늘 건강을 응원합니다.
의료상담 /
재활·물리치료
25.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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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뒤 멍울인데 왜 그러는거는가요???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말씀하신 위치는 일반적으로 림프절이나 피지샘이 위치한 부위입니다. 이 부위에 멍울이 생기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몇 가지 가능성을 소개드릴게요.림프절 비대: 감기나 목 주변 염증, 두피 트러블 등으로 인해 림프절이 일시적으로 부을 수 있습니다. 이때 멍울은 보통 말랑하거나 약간 단단하고, 약간 아프기도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작아지기도 해요.피지낭종: 피부 아래 피지선이 막혀서 생기는 멍울로, '좁쌀같이 만져지는 덩어리'일 수 있습니다. 통증은 없을 수도 있지만, 감염되면 붓고 아파질 수 있어요.지방종: 말랑말랑하고 움직이는 멍울이라면, 지방세포로 이루어진 양성 종양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대부분 위험하지 않지만 커지거나 불편하면 확인이 필요합니다.기타 종양성 병변: 매우 드물게는 다른 조직에서 유래된 종양일 수도 있으나, 이는 크기가 빠르게 커지거나 단단하고 통증 없이 움직이지 않는 경우에 의심합니다.일단 현재 멍울이 커지고 있다는 점은 체크해야 할 부분입니다. 통증 여부, 크기 변화 속도, 피부색 변화 등도 함께 관찰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너무 걱정되시겠지만,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려면 가까운 병원에서 진료와 검사를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5.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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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친구에게 마사지를 해달래서 받았는 데 척추쪽에도 받았는 데 척추쪽 문제가 생길 확률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스스로 척추에 문제가 생겼을까 걱정되셨을 것 같습니다. 다행히도 지금 통증이 없다고 하니 일단은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가벼운 손 마사지, 특히 손바닥으로 눌러주는 정도라면 일반적으로 척추에 큰 무리를 주지는 않습니다. 척추는 여러 층의 근육과 인대, 디스크, 뼈로 구성되어 있는데, 단순히 손으로 누르는 정도의 압력은 대부분 일시적인 근육 긴장 정도를 유발할 수 있을 뿐, 구조적인 손상으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특히 팔꿈치를 이용하지 않고 세게 누르지 않았다면 더더욱 그럴 가능성은 낮습니다.혹시 마사지를 받은 후 약간 묘한 느낌이 든다거나, 등쪽이 묵직하게 느껴진다면 일시적인 근육 반응일 수도 있습니다. 혈액순환이 바뀌거나 긴장된 근육이 풀리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반응일 수 있으니, 일단은 조금 지켜보셔도 괜찮습니다.단, 이후에 뚜렷한 통증이 생기거나 팔이나 다리 쪽으로 저림, 감각 이상, 힘 빠짐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신경에 영향을 준 것일 수 있으니 병원 진료를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지금처럼 특별한 통증이 없고 단순한 불안감이라면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며칠 간 상태를 살펴보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몸에 이상이 없기를 바라며, 늘 건강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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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물리치료
25.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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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손가락 손등쪽 인대 60% 끊어짐 수술 후 통증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수술 직후에는 괜찮다가 통증이 점점 심해지면 많이 걱정되셨을 것 같습니다. 특히 손을 내릴 때 통증이 심해진다니 불편도 크셨을 것 같아요. 말씀해주신 상황처럼 인대 봉합 수술 후 며칠 사이에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 수술 부위의 자연스러운 회복 과정일 수도 있지만 몇 가지 점은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수술 후 조직이 아물어가는 과정에서 염증 반응이 나타날 수 있고, 특히 손을 아래로 내렸을 때는 혈액이 몰려 부기가 심해지고 그로 인해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이는 비교적 흔한 현상이며, 손을 심장보다 높게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하지만 손등 전체나 손목 쪽까지 통증이 확산되고 있다면, 과도한 부기나 감염, 신경 자극 등이 원인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특히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붓기, 발적, 열감, 감각 저하 같은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의료진의 확인이 꼭 필요합니다.통증 완화를 위해서는 손을 가능한 높게 유지하고, 담당 의사가 처방한 진통제를 규칙적으로 복용하며, 수술 부위를 무리하게 움직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얼음찜질은 경우에 따라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봉합 부위에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무엇보다 증상이 계속되거나 심해질 경우, 퇴원한 병원이나 담당 주치의에게 빠르게 연락해 보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조기에 확인받는 것이 회복에 큰 도움이 됩니다. 빠른 쾌유를 응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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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5.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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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추 검진을 받았는데 해석좀해주세요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1. Lumbar Facet Syndrome (요추 후관절 증후군)은 허리뼈에 존재하는 척추뼈끼리 맞물리는 후관절(Facet Joint)이라는 작은 관절들에 염증이나 퇴행성 변화가 생기면 허리통증이나 엉치, 허벅지 쪽 방사통이 생길 수 있는데, 이것을 “요추 후관절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특히 허리를 뒤로 젖힐 때 통증이 심해지거나, 오래 앉아 있다가 일어날 때 뻣뻣하고 아프다면 이 질환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2. Lateral Syndrome (측방 증후군)은 보통 척추의 한쪽 측면 신경이 빠져나가는 통로인 추간공이나 옆쪽 인대, 근육 구조에 문제가 있을 때 쓰이기도 합니다. 어떤 경우에는 신경근 압박이나 좌골신경통처럼 한쪽 다리로 뻗는 통증이 있을 때 비슷한 표현을 쓰기도 합니다.즉, 이 표현은 두 가지 가능성인 허리 관절 자체의 문제나 허리 옆쪽 구조물이나 신경과 관련된 문제를 염두에 두고 진단 전 단계에서 넓게 언급한 것으로 보입니다.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아직 “possible”이라는 표현을 쓴 걸 보면 확진은 아니니, 전문가의 진료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시고 차근차근 관리해 나가시면 됩니다. 항상 건강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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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물리치료
25.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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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다가 무릎이 돌아간 것 같습니다 고통이 심한데 수술까지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말씀하신 증상은 단순한 타박상보다는 인대 손상, 반월상연골 파열, 또는 신경 자극을 동반한 무릎 관절 이상일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특히 아래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상대적으로 더 주의가 필요합니다: 1. 무릎이 붓거나 뜨겁고, 만지면 통증이 심한 경우 2. 다리를 딛기 어렵거나 무릎이 헛도는느낌이 드는 경우 3. 통증이 무릎뿐 아니라 정강이, 발목까지 퍼지는 경우이런 증상들은 단순 염좌보다는 무릎 내 구조물손상이 있거나, 충격으로 인해 신경이 눌리거나 자극된 상태일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찌릿한 통증은 보통 신경이 민감해졌을 때 나타나는 특징적인 표현이기 때문에, 지금처럼 걸을 때도 통증이 심하다면 병원에서 정확한 진찰과 영상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현재로선 가능한 한 무릎에 체중을 싣지 말고, 냉찜질을 10~15분 간격으로 해주며 통증을 가라앉히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에서는 정형외과 진료를 우선적으로 받으시고, 필요 시 전문적인 치료 방향을 결정하게 됩니다.너무 걱정되시겠지만, 빠르게 병원에서 진료받으실 예정이니 잘 판단하신 겁니다. 심하지 않다면 보존적 치료로도 회복이 가능하니,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차분히 치료에 집중하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빠른 쾌유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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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5.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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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정맥 초음파인데 수술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다리가 오래 서 있거나 앉아 있을 때 불편함이 생겨 정맥류 검사를 받으셨고, 다시 수술 권유를 들으신 상황이군요. 특히 예전에 증상이 좋아졌던 경험이 있으셔서 수술을 결정하시기까지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첨부하신 초음파 사진에서 RT. SSV REFLUX라는 표현이 보이는데, 이는 오른쪽 소복재정맥에 역류가 있다는 의미입니다. 정맥류에서 ‘역류’란, 혈액이 다리에서 심장 쪽으로 올라가지 못하고 다시 아래로 흘러 정체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0.5초 이상의 역류가 지속되면 비정상적인 역류로 간주하며, 그 정도가 심하면 수술적 치료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현재 SSV 역류가 명확히 확인되고 있으며, 이전보다 증상이 반복되고 있다면, 의료진이 수술을 권유한 것은 표준적인 판단으로 보입니다. 특히 소복재정맥은 위치상 심부정맥과 연결되기 쉬워 방치하면 증상이 점점 심해질 수 있는 부위입니다. 다만, 통증이나 불편감의 정도, 일상생활의 영향도 함께 고려하여 결정하게 됩니다.소복재정맥에 수술을 받는 것이 대복재정맥의 상태를 악화시키지는 않습니다.다만, 두 정맥이 동시에 역류를 보이는 경우도 있고, 하나를 치료하면 상대적으로 다른 부위의 불편함이 더 도드라질 수는 있습니다.따라서 수술 전 전체적인 정맥 흐름과 압력에 대한 충분한 평가가 중요하며, 이미 정밀한 초음파를 통해 그 판단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입니다.만약 지금도 통증이나 다리 무거움, 불편감이 반복된다면 이 시점에서 수술을 고려하시는 것이 오히려 전체 다리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혹시 수영을 다시 시작하거나 압박스타킹을 착용하면서 경과를 보기를 원하신다면, 전문의와 상의하에 단기간 비수술적 치료를 먼저 시도해보는 방법도 가능합니다. 다만, 증상이 점차 심해지거나 생활에 영향을 준다면, 미루지 말고 치료를 받으시는 걸 권장드립니다.언제나 자신의 몸을 잘 살피시고, 신중히 결정하시길 응원합니다. 괜찮아지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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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5.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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