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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진로에 대한 두가지의 고민.
안녕하세요. 박경태 사회복지사입니다.실습 때 느꼈던 행복과 보람을 가지고 긍정적으로 현장의 현실을 극복한다는 자신감으로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클라이언트가 사회복지사를 힘들게 하는 것은 저항하는 경우를 마주할 때의 무력감, 의존성문제, 신뢰형성의 어려움, 위기상황 등에 대해서 정신적 부담이 되기도 합니다. 소진은 피곤해서 넘어가는 것인데요. 감정적으로는 무감각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클라이언트를 인격체가 아닌 어느 순간 처리해야 할 업무로 보면서 냉소적이거나 무관심한 태도를 보이게 되는 경우입니다. 일해도 의미를 느끼지 못하는 성취감 저하도 오고 만성 피로와 두통, 불면증, 우울, 불안장애도 동반합니다. 사생활 침해 문제도 있는데 클라이언트 생각이 떠나지 않고 주말이나 휴가때도 연락이 오고 그러다가 이직을 하거나 사회복지직을 그만두는 경우도 있습니다. 많은 사회복지사들이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남는 것은 클라이언트가 조금씩 성장하고 변화하는 모습을 볼 때 깊은 보람을 느끼는 것입니다. 진심 어린 감사를 받을 때 작은 카드 한 장이나 고마움의 말 한마디가 모든 힘든 순간을 이겨낼 힘이 되기도 하는 것입니다. 먼저 감정 관리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명상이나 운동 등 스트레스 해소법을 미리 익혀두시고 경계 설정 연습도 해야 합니다. 일상과 사생활을 분리하고 어려운 일은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고 협력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사회복지는 희생과 헌신이 따르는 누군가에게는 꼭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없어서는 안되는 소중한 직업입니다. 이 직업은 어떤 누군가에게는 안 맞을 수도 있고 맞을수도 있습니다. 질문자님께 잘 파악하셔서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자격증 / 사회복지사 자격증
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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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vs중소기업 or 중견기업 굳이 비교하면 어떤 게 더 좋을 까요? 일장일단있겠지만요.
안녕하세요. 박경태 사회복지사입니다.임금 수준만 놓고 보면 중견기업이 좋을 것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적성이 어느쪽에 맞는지에 따라 어느 쪽이 더 낫다라고만 말할수는 없습니다. 중견기업은 중소기업보다 들어가기 더 힘들다고 봐야 합니다. 다만 일을 하게 되면 둘 다 저는 힘들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중소기업에 사무직으로 일을 하게 되면 생산품이 공정별로 각 업체별로 잘 공급이 되고 있는지 확인을 해야 하고 그리고 생산관리 차트를 작성해서 사장 책상에 올려야 합니다. 그리고 사회복지사는 시민단체를 예로 들면 시민단체에서 회원들의 후원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회원들에게 생일날 선물을 만들어서 보내야 하고 각종 잡일들이 많습니다. 사회복지의 경우도 그렇습니다. 사회복지 실습을 할 때에도 우편 작업도 하고요. 박스에 담는 작업도 합니다. 그리고 행사기획부터 행사준비 그런 것도 해야 합니다. 사회복지기관의 경우에는 주말이나 휴일에도 행사가 있으면 나와야 합니다. 중소기업 중견기업 역시 토요일에도 일이 있으면 나와야 하고 일요일도 특근이 잡히면 나와야 합니다.
자격증 / 사회복지사 자격증
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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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현장에서 발생하는 저소득층 아동들은 위한 지원 전략은?
안녕하세요. 박경태 사회복지사입니다.사회복지현장에서 발생하는 저소득층 아동 지원전략으로 대표적인 것은 드림스타트가 있고요. 지역아동센터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 만 18세 미만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보호, 학습지도, 급식, 문화체험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전체 정원의 50% 이상을 저소득층이나 장애아동 등 우선돌봄아동으로 배정하구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 8시간 운영되고요. 무료 또는 소액의 비용으로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실질적 지원방안으로 맞춤형 학습 지원이 필요한데요. 아동의 학습 수준을 정확히 진단하고 개별화된 학습계획을 수립하고 소급룹 또는 일대일로 튜터링을 제공하고 디지털 학습도구와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지역사회 연계모델을 설계하려면 통합 사례관리 시스템이 있어야 하고요. 아동별 담당자를 지원해서 종합적인 욕구를 파악하고 여러기관의 서비스를 조율하며,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평가해야 하며 정보 공유 플랫폼을 구축해서 아동 정보와 서비스 이용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내 이용 가능한 자원을 데이터베이스화하여 서비스중복이나 누락을 방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지속가능한 재원확보를 위해서 대한민국의 수출회복을 위해 외교가 정상화되어야 하고 내수시장을 활성화하도록 세제도 많이 효율적으로 줄이는 방안을 강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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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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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아동을 위한 방과후 돌봄을 위한 프로그램은 무엇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경태 사회복지사입니다.장애 아동 방과후 돌봄 프로그램으로는 먼저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이 있으며 이는 18세 미만 장애 정도가 심한 가정에 장애아동돌보미를 파견하는 서비스이구요. 돌보미는 학습 및 놀이활동 지원, 안전 및 신변보호, 외출 동행 등을 제공하며, 연간 960시간까지 이용이 가능하고요. 다음으로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 후 활동서비스가 있는데요. 만 6세부터 18세미만의 지적 및 자폐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맞벌이 가정 등 방과후 돌봄이 취약한 가정을 우선 지원합니다.지역아동센터도 장애아동을 우선 배정하여 방과후 보호, 교육, 문화활동, 급식등을 제공하고요. 월요일이나 금요일까지 하루 8시간 운영되고 전체 정원의 50% 이상을 저소득층이나 장애아동 등 우선돌봄아동으로 배정합니다.이동 지원과 관련해서는 교통약자 아동지원센터에서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특별교통수단을 운영하고 있으나, 차량과 인력 부족으로 예약이 어려운 실정입니다. 지역사회 복지기관에서는 자체 통학 차량을 운영하거나 교통약자 지역아동센터와 연계를 강화할 필요가 있겠습니다.전문 인력 측면에서는 장애아동 기초 이해 및 실무 교육을 이수한 장애아동돌보미, 언어재활사, 작업치료사 등 전문자격을 보유한 발달재활서비스 제공 인력이 배치되어 있고요. 다만 전문 인력의 양성과 처우 개선이 지속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라고 하겠습니다.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나 복지로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고 자세한 내용은 보건복지상담센터 또는 중앙장애아동발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되겠습니다.
자격증 / 사회복지사 자격증
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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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리활동을 하지 않는데도 사회복지사의 업무강도가 높다고하는이유는?
안녕하세요. 박경태 사회복지사입니다.기업은 영리를 통해서 이윤을 추구할 수 있어서 수익적 측면에서 보면 기업 차원에서 복지라든지 업무에 대한 유연성을 가져올 수 있는 부분이 어느 정도 있습니다.하지만 사회복지의 경우에는 정부보조금이나 지자체 지원금 혹은 시민단체의 회원들이 내는 회비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각종 지침, 평가기준, 회계 규정 등을 철저히 지켜야 하고 정기적으로 감사와 평가를 받습니다. 이 과정에서 보고서와 증빙자료 작성은 상당한 부담이 됩니다. 그리고 사회복지는 클라이언트뿐 아니라 가족, 지역사회, 후원자, 행정기관 등 여러 이해관계자와 동시에 소통도 필요합니다. 요구사항이 서로 충돌할 때 이를 조율하는 과정이 업무 강도를 높이는데 기관내 전화를 잠시 자리를 비우다가도 휴대폰으로 돌려놓기도 하는 곳도 봤습니다. 그 정도로 업무가 많습니다. 그리고 비영리더라도 상위 기관에서 요구하는 성과지표라는 것을 충족해야 예산을 투여해서 지원금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좋은 일만으로는 안되고 서비스 이용자수, 프로그램 참여율 등을 증빙해야 합니다. 도서관을 예로 들었을 때 이용률이 적은 경우에 자율학습실 하나를 폐쇄하고 통폐합하는 것처럼 복지관 역시 이용률이 저조할 경우에 통폐합할 수 도 있습니다. 그러다보면 기존 부서에서 하던 업무까지 떠 안을 경우도 있습니다.그리고 클라이언트의 상황은 돌발적이고 긴급한 경우가 많구요. 계획된 업무외에 갑작스러운 상화도 대응해야 해서 항상 긴장 상태가 유지되는 것입니다.
자격증 / 사회복지사 자격증
25.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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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요양보험 5등급 관련 질문이요.
안녕하세요. 박경태 사회복지사입니다.전과 차이가 없다면 들어가기 어렵다고 봐야 합니다. 5등급은 경증 치매 중심 등급으로 신체 기능은 양호하지만 인지기능 저하가 있는 경우에 부여가 됩니다. 기본적으로 방문요양, 주야간보호, 복지용구 지원 같은 재가 서비스가 우선 제공되는데요. 요양원 1~2등급은 자동 가능하고요. 3 ~5등급은 조건부 가능입니다. 요양원 생활이 필요하다는 객관적으로 증빙된 의사소견서가 있어야 하고요. 단순히 등급만으로 부족하고요. 서비스 변경 신청을 통해 시설급여 전환심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일부 요양원은 5등급 어르신을 받지 않거나 제한적으로만 허용하므로 입소 가능 여부를 개별시설에서 확인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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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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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화 자격검정시험 궁금해서 문의드려요
안녕하세요. 박경태 사회복지사입니다.40대 후반이시라면 충분히 도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준비기간은 개인학습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1년에서 2년 정도는 준비를 하셔야 합격 가능성이 높습니다.. 취업전망을 놓고 보면 수화통역사는 프리랜서 성격이 강해서 안정적인 일자를 보장받기는 어렵지만 공공기관, 복지관, 교육기관 등에서 수요는 꾸준히 존재하고 있습니다. 일단 지역복지관, 농아인협회, 수어교실에 등록해서 실기 기초를 다지시고, 필기 대비 문제집을 구입해서 독학으로 이론들을 정리합니다. 그런 다음에 시각적 반복 학습으로 표현력을 강화하는 온라인 강의를 병행하고요. 실전경험을 위해서 농아인분들과 교류를 많이 쌓으시고 수어 모임에 참여해서 수어 표현을 자주 꾸준히 접하셔야 실력이 늘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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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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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증을 대학교 기숙 식당에 근무하려면 무엇을 받아야하나요?
안녕하세요. 박경태 사회복지사입니다.대학교 기숙 식당은 집단 급식소에 해당하기 때문에 일반 식당용 보건증보다는 학교 급식용 보건증을 제출하셔야 합니다. 학교 급식용 보건증은 유효기간이 6개월로 짧고, 위생 관리 강화를 위해 더 자주 갱신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현재 학교 급식용 보건증이 유효기간 내라면 일반식당에서도 인정이 되는데요. 반대로 일반식당요 보건증만 있다면 학교 급식소에서는 요구 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학교 기숙 식당 근무라면 학교 급식용 보건증을 제출하는 것이 안전한 선택이구요. 실제로는 학교마다 요구 기준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해당 기숙 식당 운영부서에 문의해서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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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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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대학 사회복지과를 졸업했는데 실습을 안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경태 사회복지사입니다.현장실습을 이수하지 않은 상황에서 졸업하셨다면 사회복지사 2급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실습수료증을 발급받으실 수 있도록 평생교육원을 통해서 세미나 30시간 실습 160시간을 이수할 실습기관을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는 졸업한 상태이기 때문이기 때문에 현재 졸업하신 학교에 실습 이수가 가능한지 알아보시고 안된다면 학점은행제 과정을 통해 실습을 등록하는 방법으로 하셔야 합니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인정한 교육기관을 통해 평생교육원을 세미나 30시간을 이수하시고 실습기관은 실습이 가능한 연락처 리스트를 받으시면 해당 기관에 연락하셔서 실습 가능여부를 문의하시고 해당 기관에 가셔서 실습을 완료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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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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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차 검정고시로 사이버대학 2학기 모집 신청
안녕하세요. 박경태 사회복지사입니다.사이버대학 입학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또는 동등 학력 인정인데요. 검정고시 합격증명서가 있어야 정식 지원이 가능하니까 검정고시를 쳤다는 증명이 아니라 합격증명서로 신청을 하셔야 합니다. 아니면 신청이 안됩니다. 다만 일부 대학은 검정고시 응시자임을 증명하면 조건부 허용하기도 하지만 합격 발표 후 정해진 기간 내에 합격증을 제출해야 최종 등록이 인정되기 때문에 궁극적으로는 합격증명서가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만약에 정시 모집 마감일과 검정고시 합격 발표일이 일치하지 않더라도 추가모집 기간이 열리면 합격증을 제출하고 지원이 가능합니다. 행정 절차는 검정고시 응시 사실 증명서는 시도 교육청 온라인 서비스에서 발급가능하고요. 이는 합격증명서가 아니므로 대부분 대학에서는 입학 자격 충족 서류로 인정하지 않구요. 원하는 사이버대학의 입학처나 행정실에 직접 문의하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자격증 / 사회복지사 자격증
25.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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