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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설계사 일을 수년간 오래 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박경태 보험전문가입니다.2014년 보험설계사로 처음 일을 할 때를 생각해보면 필기시험만큼은 정말 잘 봤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다만 영업이 문제였습니다. 지인 영업부터 잘 안 되었습니다. 지인 영업으로 딱 한개 실적을 낼 수 있었지만 지인의 지인 영업부터 보험대리점과 소속사 보험설계사는 경쟁이 되지 않았습니다. 속도가 정말 중요합니다. 그리고 정말 구체적으로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고 나서 지인과 지인 다음에는 개척으로 나아가야 하나 개척은 쉽사리 마음을 열지 않더군요. 제가 다닐 때에는 실적에 대한 압박이 많았습니다. 한 달내에 100만원 이상 보험가입이 되지 않으면 안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3개월이 안되어서 나오게 되었는데 그 전에 가족 보험을 들고 제 보험을 들고 해서 맞출 수 있었지만 더 이상 방법이 없게 되자 결국 보험료를 안 내면서 해촉이 되는 길로 갔습니다. 현재 하고 있는 것은 실적에 대한 압박은 없습니다. 제 보험을 잘 유지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지난번 대리점 보험 면접을 보면서 느낀 것은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약속장소에 가서 보험을 가입하고자 하는 고객을 얼마만큼 만족시킬 수 있어야 하느냐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유지도 중요합니다. 2년 내에 해지하면 환수가 이루어집니다. 이 점이 보험설계사로 일을 하기 어렵고 나가게 되는 원인이라고 보기도 합니다. 보험영업을 하려면 자차는 필수입니다. 자차가 있어야 고객이 기다리지 않게 하고 원하는 시간에 만나서 보험과 관련된 이야기를 할 수 있습니다. 보험약관은 다 알아야 하고요. 보험 리모델링도 잘해야 합니다. 제가 만났던 면접을 보던 담담자는 수천명을 보험가입을 했습니다. 그래서 금상도 탔더군요. 제가 처음 보험설계사를 했던 소속에서 말이죠. 1건으로는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자기 관리를 정말 잘해야 합니다. 이것이 보험설계사로 꾸준히 나아가기 어려운 점이라고 봅니다. 지금은 저 스스로는 만족하고 있습니다. 실적부담이 없거든요. 그리고 주업이 아닙니다.

자격증 / 보험설계사 자격증

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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