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티비씨 41 채권..... 하 상장폐지 전문가님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안타깝지만, JTBC가 회생할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입니다. 말씀하신 29% 회수율도 회생 인가 불확실성과 파산 위험이 반영된 시장의 '예상 거래 가격'이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회생계획안이 어떻게 인가되는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물론, 성공적인 구조조정을 통한다면 회복할 수 있는 여지는 있을지라도, JTBC의 매우 높은 부채율과 사업모델을 보았을 때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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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 화폐 CBDC가 도입되면 지폐 제조 및 유통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고, 자금 이동 경로가 투명해져 지하 경제나 탈세를 방지할 수 있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CBDC는 지폐와 달리 블록체인이나 중앙 집중형 원장 기술을 기반으로 발행되므로 자금의 이동 경로가 데이터로 명확하게 남습니다. 자금의 출처와 흐름을 100% 추적할 수 있게 되므로, 꼬리가 밟히지 않는 '현금 뭉치'를 활용한 탈세, 자금 세탁, 불법 비자금 조성 등 지하경제를 양성화하는 데 매우 강력한 도구가 됩니다. 과거에 현금이 불법적으로 유통되던 것을 막을 수 있겠죠. 하지만, 아직 미비한 부분도 많습니다. 먼저, 국가나 중앙은행이 국민의 모든 소비와 패턴을 통제할 수 있는 여지가 생기게 된다는 점과, 현대전에서 자주 발생하는 해킹에 대한 문제를 막을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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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주가순자산비율(PBR) 개선 정책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자사주 소각이 PBR 개선을 넘어 실제 주주가치 제고로 이어지려면 단순히 주식 수를 줄이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자사주 소각은 유통·발행주식 수를 줄여 기존 주주의 지분가치를 높이는 효과가 있지만, 회사의 현금을 사용하기 때문에 그 자체로 기업가치가 새롭게 만들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몇 가지 조건이 중요합니다.첫째, 주가가 기업의 본질가치보다 낮을 때 자사주를 매입해야 합니다. 저평가된 주식을 사서 소각할수록 남아 있는 주주에게 돌아가는 효과가 커지는 반면, 고평가된 주식을 비싸게 매입하면 오히려 회사 자금을 비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워렌버핏의 버크셔 헤서웨이가 대표적인 예시입니다.둘째, 투자와 부채상환 등에 필요한 자금을 제외한 잉여현금으로 실시해야 합니다. 자사주 소각 때문에 연구개발이나 설비투자가 위축된다면 장기 성장성을 훼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도체 기업들이 대표적이겠네요.셋째, 단순 자사주 매입에 그치지 않고 실제 소각으로 연결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입한 자사주를 계속 보유하면 향후 다시 활용될 수 있지만, 소각하면 발행주식 수 자체가 감소합니다. 실제로 매입 후에 다른 용도(ex. 직원 성과급 등)에 활용될 수 있는 여지가 있습니다.넷째, 가장 근본적으로는 기업의 수익성과 ROE가 함께 개선돼야 합니다. PBR이 낮은 이유가 낮은 수익성이나 성장성 때문이라면 자사주를 소각하는 것만으로 저평가 문제가 해결되기 어렵습니다.결국 핵심은 ‘자사주 소각 자체가 기업가치를 높인다’기보다는, 본업에서 충분한 현금을 창출하는 기업이 저평가된 자사주를 잉여현금으로 매입·소각하고 배당 등 주주환원을 지속할 때 실질적인 주주가치 제고와 PBR 재평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진다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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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인하와 글로벌 양적완화 정책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기준금리 인하는 중앙은행이 단기 정책금리를 내려 시중 대출금리와 채권금리 하락을 유도하는 것이고양적완화(QE)는 정책금리를 충분히 낮추기 어려울 때 중앙은행이 국채 등 자산을 대규모로 매입해 장기금리를 낮추고 금융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정책입니다.2008년 금융위기 때 본격적으로 이 2가지 정책을 같이 펴면서 세트로 평가 받지만, 근본적으로 이 2가지는 경기 부양의 효과가 있습니다.따라서 둘이 강하게 진행되면 일반적으로금리 인하·QE → 시장금리↓ → 금융여건 완화 → 차입비용↓ → 소비·투자↑ → 경기 및 물가 상승 압력이라는 경로가 나타납니다.여기서 문제는 현재가 2008년과 달리, 인플레이션이 상당히 높고, 국가부채가 과도하게 많은 상황이라는 점입니다.인플레이션이 높은 상태로 이 정책을 시행하게 되면 시장에 돈이 유용하게 쓰이지 못하고, 수요가 증가하는 동시에 기대 인플레이션이 오르면서 인플레이션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질 수 있습니다. 2008년에는 수요가 없었고, 이미 저금리 저물가 상황이었기 때문에 이 정책들이 시행될 수 있었습니다.또한, QE의 경우 현재 국가부채비율이 높고, 금리도 높은 편이기 때문에 그 효과가 반감됩니다. QE 자체가 시장에 과도한 자산가격 상승 등 왜곡을 줄 수 있는데, 효과까지 적어지니 현재 상황에서 적용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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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산업에 초기 투자비용이 많이 들어간다는 데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들인지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AI 산업에 초기 투자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가장 큰 이유는 AI 서비스를 만들기 전에 막대한 규모의 ‘컴퓨팅 인프라’를 먼저 구축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인 소프트웨어 사업은 서버를 임대해 비교적 적은 자본으로 시작할 수도 있지만, 대규모 AI는 구조가 상당히 다릅니다.GPU 반도체 구매부터 데이터센터 구축, AI 학습, 데이터를 모으는 비용 등 들어가는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고급 인력의 인건비 부담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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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최대수혜주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주가의 방향성이 어떻게 될까요?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AI 수혜주는 단순히 ‘AI라는 이름이 붙은 기업’보다 AI 투자액이 실제 매출로 연결되는 밸류체인을 따라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AI 반도체나 반도체 장비, 소재, 데이터센터 등 이미 알려져 있지만, 향후 전망이 좋은 기업들은 장기적으로 좋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불확실성에 베팅을 하고 싶으시다면 AI를 활용해서 미래에 큰 부가가치를 창출할 기업들을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는 부각을 받지 못하고 있지만, 엔비디아처럼 3-5년 뒤에 숨은 진주가 나타날테니까요. 다만, 불확실성이 있다는 점이 리스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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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슬금슬금 또 빠지던데요 이제 진짜 하락장??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미국 국채금리 급등에 따라,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줄어든 부분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국채금리가 높아지면 위험자산 할인율이 올라가게 됩니다. 즉, 위험자산 선호가 약해집니다. 거기에, 금처럼 달러가 강세가 되면 보통 비트코인도 역의 상관관계로 하락합니다. 클래리티 법안에 대한 불확실성도 더해지면서 상승이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따라서, 비트코인의 지지선이 뚫리는지, 향후 법안이나 물가와 금리가 어떻게 변하는지 등을 유심히 보시면서 투자 판단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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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리티 법안은 올해내 통과 되기는 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미국은 보통 법을 통과시키고 이후에 수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이번 클래리티 법안은 초안에 비해 민주당과 공화당이 합의를 통해 상당한 수준으로 협상이 된 상태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확실한 것은 아닙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을 포함한 고위 공직자의 디지털 자산 이해충동 방지를 제한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 상황에서, 충돌이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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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거래는 왜 현재 시점에 미래 가격을 미리 정해놓고 거래하나요?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핵심은 '미래의 불확실성(가격 변동 리스크)을 없애기 위해서'입니다. 물론, 일부는 선물거래를 투기의 목적으로 이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사업을 하면서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한 요소로 활용되어 왔습니다.예를 들어, 빵집 사장님의 경우, 밀 가격에 따라 원가 부담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현재의 밀 가격을 유지하면서 거래하고 싶어합니다. 반면에, 농부의 경우, 빵집 사장님이 빵을 사가면서 매출의 많은 부분이 발생하기 때문에, 거래처를 유지하고 싶어합니다. 이런 니즈가 만나면서 만들어진 것이 '선물거래'입니다.이후에는 원유, 금, 구리 등 원자재 뿐만 아니라 주가지수나 환율, 금리 등에도 쓰이게 되면서 현대 금융시장에서 선물거래는 다양한 요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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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주 달바글로벌 하락세가 심상치않네요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화장품주 섹터에 수급이 들어온다고 해도 사실, 개별주에 대한 리스크가 생기면 하락할 수 있습니다. 최근 경영진의 연이은 주식 매도와, 2026년 5월을 기점으로 보호예수 물량이 시장에 풀리면서 상승을 제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게다가, 최근 상승폭이 컸기 때문에 이는 그만큼 주가에 기대감이 많이 반영되있었던 부분도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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