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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9년되었는대 노견인가여?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9살 정도면 사실 나이가 많은 강아지이긴 합니다. 특히 8살령 부터는 각종 내분비계 질환이나 허리가 좋아지지 않는 시기죠 그것 외에 제모기 모터 돌아가는 소리에 민감하고 털을 깎는 것을 싫어하며 9살 강아지인 경우 충분히 애견샵에서 거부할 수도 있을거라 봅니다. 강제로 미용했다가 허리를 다치거나 혹은 마비가 오는 경우도 종종 있어서 그렇게 한듯 하네요 9살이면서 기저질환이 없다면 15년 이상도 생존할 수도 있습ㄴ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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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코로나 확진이 됐는데 혹시 반려묘도 저한테서 코로나가 옮을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사람 코로나와 고양이 코로나는 서로 교차감염이 되지 않습니다. 고양이 코로나바이러스는 복막염이나 신경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이미 4살인 경우에는 대부분의 고양이는 이미 면역이 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애초 고양이는 강아지들처럼 활발하게 움직이기 보다는 특별한 일이 없으면 잠만 자거나 활동 없이 가만히 누워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무기력해 보이는 경우 다른 요인일 수도 있고 아니면 고양이의 성격일 수도 있습니다. 아무쪼록 빨리 회복하시고 여건이 되신다면 건강검진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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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먹을쑤없는 과일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이미 포도는 아시는듯 하네요 그외 무화과도 급여하시는 것을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그나마 식상환 과일 배 사과 바나나 같은 경우는 급여해도 됩니다. 하지만 씨앗은 꼭 빼고 급여 해주세요 보통 동물들이 자두나 복숭아 씨앗을 먹고 내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큰 씨앗은 반드시 제거하고 동물에게 급여하시기 바랍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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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자꾸 공복 토를 하는데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강아지들마다 다르지만, 공복기간이 길어지는 경우 위산에 의해 위장관이 자극되어 그런 자극에 의해 담낭이 수축하여 담즙이 역류하는 것이 공복토입니다. 이런 경우 하루 2끼 급여한다고 하면 2끼를 나눠서 하루 3끼를 나눠서 주는 방법도 있으며 저녁에 급여를 좀 더 많이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구토를 한다고 해서 무조건 공복토는 아닙니다. 강아지의 나이가 5살 이상이고 구토를 자주 한다고 하면 전반적인 건강검진을 해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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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택배가 왓을때 짖는 행위가 심해서 하지마 하면 왜 더 심하게 짖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강아지는 자신의 영역에 대해 민감한 동물입니다. 외부 침입 및 다른 냄새 혹은 소리에 반응해서 짖는 습성 때문에 과거로부터 사람들이 개를 키우기 시작했죠 하지만 현대에 와서는 초인종이나 핸드폰의 발달로 인해 이런 행동은 큰 필요를 느끼지 못합니다. 아마 이렇게 제지가 심할 수록 자신의 영역을 보호하려는 습성이 더 강하게 나타날 수도 있는거죠 이 경우는 주의를 다른 곳으로 돌려도 계속 짖는 경우 주변 이웃에 피해를 줄 수도 있으므로 너무 짖음과 영역 보호 행동이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 짖음 방지 목줄이나 성대절제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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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들 중성화 수술시기를 놓친걸까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20개월 정도여도 늦지 않았습니다. 물론 가장 최적기는 첫 생리전인 생후 7개월령이긴 하지만, 간혹 크기가 너무 작거나 강아지의 상태에 따라서 생리 1~2회 후에 해도 늦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수술 해주는 것이 앞으로도 생식기 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좋으니 관리 받는 동물병원 선생님과 상담을 잘 하셔서 최선의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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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발 팡팡을 너무 아프게하는 고양이..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고양이들 싸우는 것 검색 해보시면 서로 부등켜서 뒷다리로 서로의 배를 엄청 긁습니다. 그 과정에서 복부에 털이나 큰 상처가 생기죠 이처럼 이런 행동은 고양이의 보호 본능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래도 놀아달라는 표현을 과격하게 하거나 혹은 작성자분을 만만하게 보는듯 합니다. 이런 경우 주의가 필요할듯 하네요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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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털뭉침을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은?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털뭉침이 너무 심하다고 한다면 해당 부위 및 전신 털을 미용하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하지만 털로 빗어서 풀어줄 수 있을 정도면 빗어주시고 자주 고양이 털을 빗어주시기 바랍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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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대소변을 밖에서만 쌉니다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원래 대부분의 동물은 자신의 생활권에서 볼일을 보는 것은 정상이 아닙니다. 사람의 경우도 집 안에서 볼일을 본 역사는 그렇게 길지 않습니다. 만약 강아지가 실내 배변패드에 볼일을 보지 않고 거부하는 경우는 벌거로우시더라도 산책을 자주 해서 해결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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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손가락 빠는걸 집착해요,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강아지들의 경우 서로 핥아주면서 유대감을 쌓아가고 신뢰를 쌓아갑니다. 하지만 사람의 경우 물론 유대감을 쌓아가는 부분도 있지만, 사람의 피부는 땀샘이 있기 때문에 특유의 땀의 짠 맛이 좋아서 이렇게 핥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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