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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배변때문에 고민이 있어서 질문해여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과거 어릴 때는 배변 패드나 지정된 장소에서 배변을 잘 헀으나 이렇게 나이가 들어서 배변을 아무곳에나 하려는 경우 심리적인 요인이 가장 큽니다. 원래 대부분의 동물들의 경우 자기 생활권에서는 배변을 하지 않는 것이 정상입니다. 이 경우 스트레스나, 지가가 배변하고 싶은 장소를 찾지 못하거나 몸이 안 좋아서 이런 행동을 할 수도 있습니다. 너무 빈번한 경우 병원이나 동물행동교정사와 상담해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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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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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눈의 충혈 없는 눈꼽은 괜찮은가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눈꼽의 경우 눈물이 안검에서 나온 것이 공기에 의해 건조된 것입니다. 일부 있는 것은 정상이므로 뗴어내주시면 됩니다. 하지만 눈꼼이 너무 많이 있고 눈이 아파서 잘 뜨지 못하는 경우는 눈에 문제가 있는 것일 수도 있으니 병원에서 검진을 해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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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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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는 고양이가 설사를 가끔씩 하는데 병원을가야할까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선사의 요인도 굉장히 많으니 3살령에 2~3일 단위로 설사하는 경우면 한번 병원 가셔서 전반적인 건강검진이 필요해보입니다. 체중 감소 컨디션 저하 식욕저하의 경우 소모성 질환 같은 경우 예후가 좋지 않으니 여건이 되신다면 병원에서 건강검진 해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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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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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갑자기 숨이 가쁜 경우는 왜그런걸까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노령견인데 미용까지 하니 스트레스를 굉장히 많이 받아서 그런 것일 수도 있으며 아마 또 예전과 같지 않다 보니 약간의 신체 활동에도 숨이 좀 빨라질 수도 있습니다. 호흡수 분단 15~30회까지가 정상이고 활동에 따라 50회 까지는 정상일 수 있으나 70회는 빈호흡으로 확인됩니다. 병원 가셔서 흉부 엑스레이 촬영해보시는 것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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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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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강아지를 한집에...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잠깐 키우는 것이라면 그래도 2주일 정도 서로 익숙해지도록 합사훈련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1주일간은 서로의 물건을 교환해서 냄새에 익숙하게 해주시고 그 1주인 간은 서로가 사는 공간을 바꿔줘서 분위기와 더 강한 냄새에 좀 익숙해지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이 과정이 완료되면 바로 합사하지 마시고 서로 시각적으로 보게해서 서로가 있다는 것을 인식시켜주시고 그 후 천천히 합사해주시기 바랍니다. 이 과정이 최소 3주 정도 걸릴듯 합니다. 하지만 수컷 고양이의 경우 강아지라는 새로운 환경이 들어왔으므로 너무 스트레스 받는 경우 배뇨곤란 같은 증세가 있을 수 있고 강아지의 경우 이런 두려움이 있는 경우 물거나 서로 싸울 수 있으므로 조심히 합사 시켜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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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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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보통 정기적으로 오바이트를 하는데... 안해도 문제가 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오히려 고양이의 경우 그루밍으로인한 헤어볼이 아닌 이상 구토는 거의 하지 않습니다. 고양이가 소화기나 속이 굉장히 안 좋은 경우도 구토 보다는 식욕부진, 설사 같은 증세가 있지 구토는 거의 하지 않습니다. 구토를 안 하는 것이 오히려 정상이죠 고양이의 식욕 상태 컨디션 및 기타 소화기증상 횟수 잘 보시고 걱정되신다면 병원에서 복부 엑스레이 초음파 검사 해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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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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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을 수시로 계속핥아요 습진이나 질환은없어요 왜그런가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이렇게 발을 핥는 경우 1 발바닥과 발가락 사이의 지간염, 아토피성 피부염, 식이 알러지 2 통증 3 습관적 핥기 4 스트레스 이렇게 댜양한 요인이 있습니다. 1번의 경우 병원 가셔서 검진이 필요하며 보통 이런 경우 귀와 전반적으로 피부도 좋지 않으니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습관적인 핥음의 경우 행동학적 교정을 위해 당분간 넥칼라 같은 것을 채워놓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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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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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자꾸숨는이유는 무엇일까?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고양이의 경우 이런 숨는 행위가 극도로 안전함과 안락함을 느낀다고 합니다. 예전에 미국 어느 대학에서 고양이를 두고 놀래켰을 때 출구로 달려가는지 아니면 엄폐물에 들어가서 숨는지에 대한 실험을 헀을 때 대부분 숨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떤 이유 때문에 숨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직 고양이가 주인에 대한 약간의 두려움이나 혹은 배신감 또는 고양이가 보호자와 놀이를 하려고 이렇게 숨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물론 후자는 극히 드물지만... 그래도 숨는다 하더라도 강제로 꺼내는 경우 더 스트레스 받을 수 있으니 고양이가 편할 때 오도록 기다려 주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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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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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진공 청소기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편인가요? 왜 그럴까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고양이든 강아지든 소리를 엄청 내는 기구를 다 무서워 합니다. 진공청소기 뿐만 아니라 헤어드라이어 그리고 샤워기 트는 소리도 그 자체만으로 엄청 무서워 홥니다. 집에서 진공청소기를 사용하더라도 고양이를 방안에 넣어두거나 혹은 이동식 케이지 안에 잠시 넣어두고 청소하는 분들도 여러분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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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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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매일 산책을 시켜주던데 고양이는 산책을 안시켜줘도 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고양이는 오히려 갑작스러운 환경의 변화에 대해 굉징히 민감하고 사람의 통제하에 산책 시킬 경우 이점 보단 단점이 더 많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스트레스로 이한 설사나 배뇨곤란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전원주택에 사시는 경우 산책 보다는 고양이 스스로 자유롭게 돌아다니도록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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