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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집에 사람이 없으면 밥을 안먹어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1년 4개월 정도면 그래도 밥을 잘 먹어야 할텐데 안 먹어서 걱정이 되시겠습니다. 혹시 강아지 컨디션과 놀이 시 활력이 괜찮을까요? 그렇지 않다면 전반적인 검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보통 동물들의 경우 아프면 우선 밥부터 먹지 않습니다. 아니면 글쓴이께서 평소에 간식을 많이 급여한다면 이미 그날 먹을치 칼로리가 충족되기 때문에 밥을 안 먹거나 덜 먹을 수도 있습니다. 혹시 간식 한번 중단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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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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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모래 사막화 방지를 위해서 어떻게들 하고 계셔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시간이 날 때마다 매일 청소해주고 청소기로 바닥 밀고 밀대로 바닥 닦고 할 수 밖에 없는듯 합니다. 그리고 고양이 화장실 끝나면 잡아서 물티슈로 발바닥 닦아주는 등 그렇게 해도 바닥에 모래는 완벽하게 제거 하기 쉽지 않은듯 합니다. 모래도 가는 모래 보다는 입자가 굵은 모래를 사용하면 그나마 사막화가 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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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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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화장실은얼마나 자주청소 해줘야되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화장실 청소는 매일 해주셔야 합니다. 화장실 모래에 배뇨냐 배변 흔적이 있으면 하루 1~2회는 그런 모래들만 정리 해주시고 전체적인 모래 교체는 2주에 1회는 꼭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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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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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산책하면서 이곳저곳 소변을 보던데 그렇게 자주 소변이 마려운건가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자주 마려울 수도 있지만, 이렇게 소변을 군데 뿌리는 행위를 마킹이라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영역표시를 위한 본능이죠 강아지의 경우 소변이 엄청 마려울 때는 많은양을 오줌으로 배출하고 돌아다니거나 영역표시를 위해서는 소변의 일부를 방광에 모아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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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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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있을때 부대내에 길냥이를 데려다 키웠는데 대소변을 꼭 지정된 위치에 싸더군요. 거기서 못싸게해도 안볼때 꼭 거기가서 싸든데 왜그런가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아무래도 각자 배변배뇨를 하기 편한 곳에 볼일을 보는듯 합니다. 이미 수년 수개월 간 그곳을 화장실로 쓰고 또 편하기도 해서 거기 볼일을 보는듯 합니다. 고생이 많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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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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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사람 말을 알아들을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심지어 고양이는 개보다 지능이 더 높습니다. 개가 3년이면 풍월을 읅는다면 고양이는 급제할 상이죠 빈말은 각설하고 고양이의 경우 사람과 3년 정도 살면 사실 왠만한 단어는 다 알아먹습니다. 강아지도 사람과 오래 살면 160개 이상 단어는 알아먹는데 개보다 상대적으로 지능이 높은 고양이는 좀 더 많은 단어를 습득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과거 경험담이지만, 예전에 학교 다닐 때 연구실에서 반려묘가 한마리 있었는데 박사님과 미팅하면 고양이도 그 미팅에 참석하려고 야옹야옹 거리면서 자기도 의사소통에 참여하려는 행동을 보인적이 있습니다. 그만큼 고양이들은 생각보다 똑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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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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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입냄새 제거방법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이런 양치질은 조기에 훈련을 시켜야 나중에 물지 않습니다. 초기에 4개월 정도에 강아지 이나 잇몸에 손가락을 넣어서 놀아주고 장난을 치는식으로 하면서 그후 칫솔로 그 후 칫솔에 치약을 약간 묻혀서 그 후 칫솔에 치약을 적정양 묻혀서 양치질을 해주셔야 하는데요 힘들긴 하지만, 꾸준히 이런 훈련을 반복적으로 하고 보상으로 간식이나 놀이를 해줘야 하는데 아무래도 쉽지 않아서 중간에 포기하는 보호자분들도 많죠 너무 구취가 심한 경우 병원에서 구강검진 하신 후에 구내염이 있으면 염증치료가 필요하고 치석이 많이 끼어 있으면 스켈링이 지시되고 치석이 장기적으로 끼어서 치은염이나 치주염이 의심되는 경우 치과엑스레이 촬영 후 스켈링하고 좋지 않은 치아 발치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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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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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살빼기 좋은 방법은 뭐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우선 간식을 중단해주시고 사료만 적정량 급여하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그리고 장난감으로 최소한의 놀이를 해줘서 활동할 수 있게잘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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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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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서 키우기쉬운 반려동물 추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외로움을 느낀다고 강아지 키우시면... 솔직히 후회하실 수도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외롭고 강아지는 이쁘고 사료와 간식은 사줄 형편이 되니 예쁜 강아지 한 마리 분양 받아서 키우는데요 생각보다 동물을 키우면 시간과 노력 비용이 많이 들어갑니다. 그리고 아파서 동물병원 데리고 가면 기본 10은 깨진다고 보셔야하구요 그래도 이런 것 다 감수하고 키우고자 하시는 경우 말티즈 요크셔테리어 토이푸들 같이 사람을 잘 따르고 크기도 작은 강아지들 키우시는 것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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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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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티즈 성격에 대해 문의를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이런 강아지의 성격은 환경이나 글쓴이께서 어떻게 키웠느냐에 따라 다 다릅니다. 말티즈 중에도 천사같고 조용한 말티즈가 있는 반면, 병원에서 조금만 뭐 하려고 하면 참지 않고 바로 물어버리려고 하는 말티즈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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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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