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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잘 먹지 않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글쓴이도 아시다시피 노화가 되면 활동량이나 대사력도 어릴 때 비해서 많이 떨어지니 그만큼 밥량을 많이 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너무 안 먹는 경우 특히 노령묘에서 지방간이 생길 수도 있고 혹은 노령화로 인한 만성 췌장염 때문에 이런 식욕결핍이 나타날 수도 있는데요 이런 경우 너무 안 먹는다면 시간을 정해놓고 먹는 밥을 죽으로 만들어서 강제급여를 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강제급여와 관련해서는 동물병원과 한번 상담해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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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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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똥이 동글동글한데 건강 문제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이런 변의 모양이 동글동글 한 경우 보통 수분이 부족하거나 먹는양이 부족해서 이런 동글동글하고 단단한 변을 볼 수도 있습니다. 우선 먹는 밥과 마시는 물을 증량 하시는 경우 대부분 개선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밥과 물을 증량시켜도 개선이 없고 혹시나 식욕결핍이나 컨디션 저하가 있는 경우 병원 가셔서 검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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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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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게 양념된 연어 줘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원래 많은 사료 중 단백질은 담당하는 주 원료가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생선입니다. 특히 연어를 정말 많이 사용하는데요 사실 연어 고양이이게 급여 할 때는 양념기는 제거 하고 주시는 것이 더 좋을듯 합니다. 이게 간이 된 것을 장기적으로 먹이는 경우 물론 신장에도 좋지 않겠지만, 결국 고양이의 입맛에 대한 역치도 높아지기 때문에 사료거부 같은 행동을 할 수도 있으니 연어 급여시 꼭 간을 뺴고 소량 급여해주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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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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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들이 사료를 먹으면 토해용 ㅠㅜ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입 맛에 맞지 않는 사료일 수도 있고 혹은 식이성 장염에 의해서 구토 했을 수도 있습니다. 새로운 사료가 몸에 잘 받지 않거나 향이 맞지 않거나 혹은 바꾼 사료에 대한 거부반응이 있어서 구토가 있을 수도 있으니 예전에 먹이던 사료로 계속 먹여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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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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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동안 같이 살아온 우리 공기가 요즘 입질을 약간씩 하네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예전에 왔던 손님이 글쓴이분 강아지한테 엄청난 큰 스트레스를 줬거나 특히 수컷의 경우 자기영역에 대한 애착이나 경각심이 훨씬 강하기 때문에 이러한 행동을 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처음에 그러다 말겠지가 결국 무는 강아지가 되어버린 경우라고 보시면 될듯 합니다. 우선 너무 입질이 심한 경우 손님 방문시 입마개나 넥칼라 착용해놓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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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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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경련은 고칠수없는병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경련이라는 것이 아마 병원 가시면 수의사선생님께서 잘 설명해주셨을 겁니다. 보통 분류를 하자면 VITAMIN-D 혹은 DAMNIT-V 로 분류 할 수 있는데요 D: Degenerative(퇴행성) 물질 축적에 의함 - 효소의 유전적결핍이 신경세포, 아교세포, 다른 세포들에 병리적 세포내 대사물질 축적 위축증 - 대사기전의 이상 A, M: Anomalous, Malformation(이상, 기형): 뇌수두증에 의한 것이 대표적 I, I, I: infection, Inflammation, Idiopathic: 감염 및 염증 -> 세균이든 염증이든 등 혹은 유전성 T: Trauma(외상) V: vascular(혈관의 이상) -> 경색 등에 의한 원인이 있습니다. 사실 사람의 의료기술이 좋아져도 의술이나 의사는 신이 아닙니다. 이런 신경계 뇌경련이나 간질이 있는 환자들도 어떻게 보면 유전적으로 이상이 있거나 이런 경우 다 약물로 관리해서 이러한 경련을 억제하는 약을 사용하면서 관리를 할 뿐입니다. 당연히 경색에 의해 경련이 있는 경우 수술적으로 이러한 혈전을 제거한다고 하더라도 잘못 제거하다간 오히려 더 미세혈전이 뇌혈관으로 들어가버리면 더 큰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세상에 완벽한 치료란 사실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만 최선을 다 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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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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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들의 임신 초기 증상에 대해 알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짝짓기 한 후에는 임신견용 사료로 관리 해주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임신 20~25일 경에 입덧이나 식욕부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때 잘 못 먹는다고 지나치게 간식 같은 것을 주는 경우 오히려 체중이 증량되어 출산 시 태아가 위험 할 수 있으니 적당히 주시거나 아에 처방식 사료로 관리해주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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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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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여부는 교미 후 얼마나 지나면 확인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6개월 정도면 아직 성성숙이 있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혹시 가출하기 전에 안절부절하거나 그런 행동이 있었을까요? 하루 만에 돌아왔으면 당연히 임신 여부의 확인은 불가능하합니다. 숙련된 수의사의 경우 임신 15일 정도 지나면 촉진이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사실 25~30일 정도는 지나야 x-ray나 초음파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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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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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중성화 수술하면 수명에 영향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중성화수술을 한다고해서 꼭 수명이 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생식기에 의한 2차적인 질병들을 예방할 수 있으니 그것만으로도 매우 큰 의미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자궁축농증이 있는데요 강아지 발정기의 경우 수컷을 찾으려고 안절부절 못하고 호르몬에 의해 외음부 종창과 약간의 출혈이 동반되어 흔히 말하는 생리라는 것을 하게 됩니다(물론 사람의 것과 다릅니다.) 그 시기에 행동학적인 이상, 식욕결핍,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면역력이 약해지면 감염에 매우 취약해져서 세균이 생식기를 타고가서 염증을 일으키는 경우 자궁축농증 자궁내막염이 생기게 됩니다. 이런 경우는 사실 증상이 식욕결핍, 구토, 설사, 악취나는 질분비물(개방성 자궁축농증--> 오히려 다행이죠) 같은 증상들이 나타나는데 꼭 수술 해줘야하며 지체하면 이런 염증성 물질들이 신장이나 간을 타고 이행하는 경우 다발성 장기부전이나 염증, 파종성혈관내응고 같이 매우 예후가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2차적으로 호르몬의 불균형에 의해서 나타날 수 있는 난포낭종, 자궁종양, 빈혈, 유선종양도 예방할 수 있죠 그래서 번식 계획이 없는 경우 수의사선생님들이 중성화수술을 권장하는 하는겁니다. 자궁축농증이 오는 연령때가 다양해서 3살때 오는 경우도 있고 노령견인 12살 보다 많을 때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것을 종합적으로 보면 수명연장과 관련은 있을 수 있는 있겠지만, 간혹 중성화 수술하지 않고도 20년씩 사는 개체들도 있기에 반드시 수명연장을 한다고는 보기 어려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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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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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가 말을할수있는 종류가 따로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대부분의 앵무새들은 혀의 구조가 사람의 혀가 비슷해서 대부분 반복적으로 훈련만 된다면, 사람말은 따라할 수 있을듯 합니다. 새중에 까마귀의 경우도 사람과 비슷한 말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금조의 경우 사람의 소리 뿐만 아니라 기계의 소리 카메라 소리 등 다양하게 완전히 복사할 수 있는 능력도 가지고 있는 새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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