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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발바닥을핥아요어떻게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발바닥털 가서 뒤집어 보거나 발가락 사이 보시면 엄청 발적이되어 있거나 상처 혹은 출혈 같은 것이 보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지간염이라고 하는데요, 너무 긁으면 병원가서 진료 받으셔야 합니다. 보통 식이관리나 환경이 맞지 않거나 나이가 들면서 알러지를 획득해서 그런것일 수도 있는데요 정확한 것은 동물병원 가셔서 상담 후에 약 처방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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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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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예방주사에관해서 궁금한점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아마 2차 3차 말씀하시는 것 보면 DHPP 종합백신을 말하는것 같습니다. 코로나 접종이 빠져 있는 경우 해당 병원에서 코로나 맞았으면 이 경우는 코로나는 1차 맞은 것이됩니다. 병원마다 백신 프로토콜이 다르긴 하지만 그래도 작성해놓은 글 봤을 때는 해당 병원에서 일정 잘 짜서 백신 잘해주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수의사 선생님께서 백신 신경써주면서 하시는 것 같은데요 믿고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단 무엇보다 간혹 백신 맞고 과민반응으니 알러지가 있을 수 있는데요, 거의 그럴일이 없지만 한번에 여러개 맞다보면 강아지가 몸에 부담이 갈 수도 있습니다. 너무 걱정되신다면 한번 여러개 맞지 마시고 번거롭더라도 1주일에 하나씩 백신 맞추는 방법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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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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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밍을 계속 하는데 괜찮은건가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과도한 그루밍의 경우 탈모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털이 입에뭉치니 헤어볼 토해내는데요 이렇게 그루밍하는 것은 가려우니 피부병이 조금 의심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고양이 곰팡이성 피부병의 경우 사람도 옮을 수 있으니 병원가셔서 피부검사 받고 원인을 정확하게 찾아내서 치료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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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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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도 감기에 걸리기도 하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나이가 노령성이고 날씨가 추워진다면 면역력이 떨어지니 각종 감염에 취약해질 수 있습니다. 호흡기쪽으로 감염이되면 글쓴이분도 작성하셨다시피 기침 콧물 같은 흔히 말하는 감기증상이 나타나고, 소화기쪽으로 감염이 될 경우 장염 설사 같은 양상이 확인됩니다. 보통 이런 경우 쓴이분 고양이가 나이가 많으니 호흡기 쪽에 혹시나 신체검사상으로 놓칠 수 있는 부분을 최소하기 위해 흉부방사선을 촬영해보는 것이 권장되고, 아무 이상 없는 경우 좀 더 정확한 검사를 위해서는 PCR 검사가 권장됩니다. 여건이 되신다면 병원가서 검진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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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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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폭발하면 반려견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백두산 폭발하게되면 아마 지진이 쌔게 올것입니다. 그리고 위에 있는 천지에 있는 물은 북한이나 중국쪽으로 흘러가겠죠 근데 터지면 지진은 영향을 조금 줄 수 있겠지만, 용암이나 천지는 다 북한이나 중국쪽으로 가서 엄청나게 큰 피해는 그 나라가 다 받을듯합니다. 하지만 화산재는 남한에서 일본까지 올 수 있기 때문에 이대로 강아지들 방치한다면 질식사로 죽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화산재는 하루만에 다 날아오는게 아니라 빠르면 수시간에서 며칠 정도 걸린다고 하니 경보음 잘 들으시고 상황이나 여건이 되신다면 대형견들도 집으로 들어와서 대피할 수 있도록 하는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좀 냉정하게 들릴 수 있지만, 우선 글쓴이와 가족부터 먼저 살길을 마련 후 동물을 살려야 합니다. 반려동물 당연히 가족이지만, 우선 사람부터 살아야 반려동물도 생존할 수 있는점 항상 염두해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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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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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강아지가 하루종일 변을안보는데 이유가있는지?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간혹 먹는양이 줄어서 변을 안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먹는양을 좀 늘려주시고 너무 변을 안 본다고 하면 변비양상이나 혹은 정말 좋지 않을 경우 소화기 림프절쪽이 커졌거나 종양성변화 등 전체적인 부분을 다 고려해보셔야 합니다. 변을 안 본지 며칠 지난 경우 한번 병원가셔서 검진 한번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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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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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강아지가 왜 짖질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짖음의 여부도 다 개체 마다 다릅니다. 보통 치와와의 경우 주인을 보면 잘 안 짖는걸로 알고 있지만, 강아지의 성향과 글쓴이분의 훈련방식 생활방식에 따라 다 다릅니다. 나이가 이제 9살이면 노령견이고 주기적으로 검진을 통해서 건강상태 확인해주시고 강아지가 안 짖는것을 고민하기 보다는 강아지의 활력, 식욕, 배변 배뇨 양상이나 구토 설사 같은 소화기 증상같은 것이 없는지부터 잘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나이가 들면 특히 강아지의 경우 심장쪽, 간이나 신장기능도 떨어지고, 내분비학적으로는 당뇨도 올 수도 있고, 갑상선 기능도 떨어지는 등 여러 노령성변화들이 발생합니다. 여건이 되신다면 병원오셔서 종합검진 한번 받아보시는 것 권장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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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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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조용하면 강아지에게 안 좋은가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나이가 3살 10살 강아지 두 마리 키우시나봅니다. 10살 정도면 정말 웬만한 사람말 분위기 알아먹습니다. 개인적인 추측이지만 아마 티비 켜놓으면 과거 글쓴이 분 가족들끼리 모여서 티비켜놓고 있으면 그래도 사람들이 옹기종기 붙어 있으니 강아지도 그 당시 과거를 회상했을 때 좀더 안정감이 느껴져서 티비소리 들리면 쉬는 것 같아 보이네요 그래도 집안이 조용하다면 강아지들이 집에서 쉬는데 큰 무리는 없을듯 합니다. 물론 근쓴이 가족들이 모두 경제활동을 하러 가기 위해 집이 잠시 비워져서 아무도 없을 때는 분리불안 같은 스트레스가 있을 수 있지만 그래도 동거견이 있어서 극심한 스트레서는 받지 않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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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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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이물질 흡입 관련 질문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레고정도의 플라스틱 물질은 뾰족하게 각도 있고 그래서 만일에 먹었다고 생각된다면 방사선과 초음파를 보고 위치를 확인한 후에 먹은지 30분 정도되면 내시경으로 뺴는 것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근데 레고 크기가 커서 위에서 십이지장으로 안 넘어가는 경우 계속 구토와 설사 그리고 탈수가 일어나니 만약에 확인이 되면 병원에서 우선 탈수교정을 한 후에 지체없이 수술에 들어가야 강아지한테 예후가 좋습니다. 물론 운이 정말 좋게 변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그 동안 강아지가 엄청 힘들고 변으로 안 나온다면 장폐색이나 레고의 뽀죡한 각이 장점막을 긁으면서 내려간다면 혈변, 흑변 출혈성 장염들이 발생하면 당연히 예후가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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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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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들은 궁디팡팡 좋아하는거 아니였나요?
안녕하세요. 엉덩이 쪽에 신경이 많이 분포해서 그렇습니다. 좀 수위가 높지만 특히 암컷의 경우 교미를 할 때 엉덩이에 자극이 가야 올라가는 것이니... 엉덩이를 드는것 같습니다. 물론 모든 고양이가 궁디팡팡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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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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