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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에게 수돗물을 줘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안에서 크는 경우 여건이 되시면 정수기 물 급여해도 됩니다. 그런데 정수기 물 없으면 식수로 파는 물을 좀 급여하시거나 수돗물 급여해도 크게 상관 없습니다. 대한민국정도면 수도시설 정말 잘되어있는 편입니다. 저도 목 마를 때 한번씩 수돗물 먹고, 예전에 고양이 키울 때도 수돗물 받아서 줬어요 라면은 무조건 수돗물로 끓여서 먹었는데 여태껏 큰이상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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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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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을 너무 많이 하려고 보챌때?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이런 경우는 글쓴이께서 안 나가시면 됩니다. 강아지가 목줄 물고 보채도 글쓴이께서 산책 안시켜주면 됩니다. 강아지를 키울 때 강아지가 글쓴이에게 맞추고 복종하게 해야지 글쓴이분께서 강아지에게 모든 상황을 맞추주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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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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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성 기르려면 강아지가 많은곳 vs 1:1로 만나는것 중 어떤게 나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이게 사회성이 전혀 없는 경우 다른 사람 강아지를 아에 물어버릴 수도 있기 때문에 지인분이 괜찮다면 일단 아는 사람의 강아지라도 먼저 만나보고 하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입마개는 하나 챙겨가시는 것 권장드립니다. 혹시나 지인 강아지도 물어버리면 안되니... 문다 싶으면 꼭 착용해주시고 즉시 강아지에게 주의를 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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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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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잘있다가 갑자기 깨무는 거죠?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계속 쓰다듬어 주긴 하는데 이게 좀 아프게 쓰다듬거나 마음에 안들게 쓰다듬는 경우 콱 물고 가버릴 수있지만, 보통 이렇게 입만 살짝 대는 경우는 쓴이 분 손이 장난감인줄 알고 이렇게 물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싫으시면 싫다고 즉각적으로 말하고 주의를 줄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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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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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병 이뇨제 부작용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이뇨제의 기능이 물을 밖으로 배출 시키는 것입니다. 그 과정 중에서 탈수가 될 수 있으니 신장에 무리가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심장병으로 인해 생긴 폐수종으로 강아지가 호흡을 못하면 몇 분안에 청색증와서 죽어버리니 콩팥에는 무리가 좀 가더라도 이뇨제를 쓸 수 밖에 없습니다.어떻게 보면 신장의 생명력을 조금이라도 심폐에 나눠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우선 병원에서 처방받은 이뇨제 먹여주시고 주기적으로 병원가서 검진 받으면서 신장 수치 확인 및 초음파로 신장 심장 확인해서 평생 약을 먹으면서 조절하면서 사는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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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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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전으로 12시간 간격으로 꼭 맞춰 먹여야하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심장약의 경우 몇분 정도는 늦어져도 크게 문제는 없지만 그래도 가급적이면 시간을 잘 맞춰서 급여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1시간은 텀이 너무 길 수도 있습니다. 폐수종의 경우 폐에 있는 물을 지속적으로 빼고 혈압 관리해주고 심장의 수축력을 강화시켜주는 약물로 처방했을 겁니다. 약도 효과 시간이 있어서 하루 2번 먹이라고 동물병원에서 고지했을 겁니다. 약 제시간에 못 맞춰서 못 먹일 경우 문제가 생길 수도 있으니 시간은 엄수해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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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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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약을 잘 먹일 수 있는 방법은 뭔가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정석적으로는 가루로 된 약을 캡슐에 넣어서 글쓴이 분께서 강아지 입을 강제로 벌린후 혀 끝까지 넣어주고 바로 닫는 것이 있는데 이경우는 교육 받지 않은 보호자들분께서 하시기 굉장히 어려울 수 있습니다. 주사기로 약을 먹이지 못하는 경우 꿀에 약을 타서 먹이던가 밥위에 뿌려주면 잘 먹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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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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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식탐이 매우 강한 편인데 괜찮나요?? 고양이는 보통 안그런다고 해서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고양이들은 굷기면 안됩니다. 고양이들의 경우 뚱뚱해도 지방간이 생기고 갑자기 굷겨도 지방간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니 자율배식 보다는 시간을 맞춰서 분할로 배식하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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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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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눈을 잘 못뜨고 계속 깜빡깜빡거려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눈을 찔끄 찔끔 자주 깜빡이고 잘 못 뜨는 경우 산책동안 풀이나 자극할 만한 것이 들어갔거나, 글쓴이 분께서 씻겼다고 하시니 혹시 샴푸가 눈에 들어간 경우 눈이 따가워서 그럴 수도 있지만, 각막염이나 각막궤양이 생겼을 수도 있습니다. 각막궤양의 경우 어느정도 각막이 손상되었는지 평가를 해야합니다. 각막궤양이 너무 깊을 경우 천공도 될 수 있으니 병원 가셔서 검진 한번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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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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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 강아지가 개껌을 자꾸 숨겨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과거 동물의 본능입니다. 늑대나 곰도 남은 고기는 땅에 잠시 묻어두고 나중에 다시 와서 먹는 습성이 있습니다. 강아지들도 그런 본능이 있어서 잠시 숨겨놨다가 다시 먹으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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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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