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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예방접종 필수 뭔가요?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강아지 접종은 총 5가지 있습니다. 종합백신(DHPPL), 코로나, 켄넬코프, 광견병, 인플루엔자인데요. 종합백신은 개 홍역, 전염성간염, 파보, 파라인플루엔자, 렙토스피라 감염증을 예방해주는 것입니다. 종합백신은 총 5차까지 접종을 하고, 광견병은 1차 접종, 그 외 나머지는 2차까지 접종합니다. 그래서 이 다섯가지 중 2가지씩 접종을 해서 총 6차까지 접종을 하게 됩니다. 1차: 종합1차 + 코로나1차2차: 종합2차 + 코로나2차3차: 종합3차 + 켄넬코프1차4차: 종합4차 + 켄넬코프2차5차: 종합 5차 + 인플루엔자1차6차: 인플루엔자2차 + 광견병보통 위의 스케줄대로 접종을 하면 대부분의 심각한 전염병이 예방이 되기 때문에 위의 스케줄대로 맞춰주시면 됩니다. 또한 기초접종 후 1년 뒤부터 각 접종당 한번씩 추가접종, 즉 부스터샷을 맞춰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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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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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도 아이에게 질투하나요?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강아지는 보호자의 관심과 사랑, 음식, 장난감 등이 자신에게 집중되는 것을 좋아합니다. 따라서 새로운 동물, 새로운 사람은 관심부족과 연관되어 경쟁자로 느낄 수 있고, 질투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호자가 다른 반려동물을 집에 데려오거나 결혼이나 출산으로 가족이 늘어났을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강아지의 질투를 해결하는 것은 오랜 시간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천천히 교정해주어야 합니다. 만약 관심을 끌려고 문제행동을 한다면 관심을 주지 않는 것이 좋고, 문제 행동을 멈추면 그때 간식이나 장난감으로 보상을 해주세요. 또한 아기를 질투하면 아이의 옷이나 장난감 냄새를 맡게 해 아이의 냄새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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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
23.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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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도 수영을 하다가 물에 빠질 수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수영을 잘 하는 강아지도 있지만 못하는 강아지도 있답니다. 조류 사냥견이나 바다에서 일했던 강아지들처럼 사역견으로 일했던 강아지 종이 아닌 시츄나 말티즈 같이 처음부터 반려견의 목적으로 길러진 강아지들은 물속을 헤엄칠 일이 적었기 때문에 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수영도 서툴 수 있습니다. 또한 코가 짧은 단두종들도 수영을 잘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미니어처 핀셔, 이탈리아 그레이하운드, 치와와 같이 털이 짧은 견종은 몸이 빨리 차가워질 수 있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물에 젖는 상황을 피할 수 있습니다. 닥스훈트같이 몸통이 길고 다리가 짧은 강아지도 신체 구조상 수영을 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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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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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백내장을 예방하는 방법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아쉽게도 백내장은 예방하기 어렵습니다. 유전적으로 백내장 유발이 타고난 경우도 있고, 노화 같은 것은 인위적으로 막을 수 있는 방법이 별로 없기 때문입니다. 백내장 지연제나 영양제를 급여하는 방법도 있지만 좋은 효과를 보기 힘들 가능성이 높습니다.자외선이 눈에 너무 많이 들어가게 되면 백내장이 유발될 수 있는데, 사람이 선글라스를 껴야 할 정도로 밝은 날은 산책을 제한하시거나 해가 진 다음에 산책을 나가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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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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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간 영양제를 먹여도 수치가 안좋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일단 최대한 간수치 상승의 원인을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간수치가 상승하는 원인은 너무나 다양하기 때문에 원인을 찾기 힘들 때가 많은데요. 일단 새끼때부터 간수치가 높았기 때문에 간기능에는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담즙산 검사(Bile acid test)를 통해 간기능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외에도 간 문제를 확인하기 위해 상위검사로 CT촬영, 간 조직검사 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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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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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꼭 강아지 사료를 먹여야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강아지 화식의 문제점은 크게 두가지 정도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일단 화식으로 강아지에게 필요한 모든 영양분이 충족되는지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영양불균형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화식은 잘 상하기 때문에 보관이 용이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료를 너무 안먹는다면 화식을 만들어 먹이셔도 됩니다. 제대로된 레시피를 찾으셔서 만드시기 바라며, 주기적인 혈액검사를 통해 부족한 영양성분은 없는지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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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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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털뭉치를 토했는데, 괜찮나요?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고양이들이 헤어볼을 구토하는 것은 종종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이상한 문제 행동이 아니고, 오히려 고양이에게는 아주 자연스러운 생리작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헤어볼을 너무 자주 토하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구토를 하는 행위 자체가 고양이의 몸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인데요. 일주일에 2~3회 이상 구토하거나 이런 증상이 두달 이상 지속되는 경우 병적인 문제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헤어볼 구토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주기적으로 빗질입니다. 고양이가 그루밍을 하면서 죽은 털들을 삼키기 전에 빗질로 제거해주시면 헤어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만약 빗질만으로 충분하지 않다면 헤어볼 억제 기능이 있는 사료나 헤어볼 방지 보조제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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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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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모래는 언제 전체 모래를 갈아줘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보통 한달에 한 번 정도면 충분하기는 합니다. 만약 질문자분께서 느끼기에 조금 모래가 더러워지고 냄새가 나기 시작하는 것 같다 하면 주기를 2~3주로 줄이셔도 됩니다. 한마리 키우는 경우는 대부분 3~4주에 한번 갈아주셔도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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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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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한테 수염이 없으면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고양이의 수염은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억지로 자르면 안됩니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고양이의 수염은 주변 환경을 파악하는 센서 역할을 하고, 공기 흐름을 감지하여 어둠 속에서도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따라서 고양이 수염을 잘라버리면 공기의 흐름이나 진동, 방해물을 감지하지 못하게 되기 때문에 균형감가이 둔화되어 휘청거리거나, 벽이나 물건에 쉽게 부딪히게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양이 수염이 길어지면 자연적으로 빠질 수 있으니, 고양이 수염이 빠져있는 것을 발견하더라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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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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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털을 많이깎으면 안 좋나요?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강아지 털을 너무 짧게 자르면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심한 경우 밥도 안먹고, 우울해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이런 아이들은 털을 짧게 깎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 외에도 단점이 여러가지 있을 수 있는데요. 여름에 열사병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통풍일 잘 되어 체온을 낮출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직사광선의 영향이 강해져 오히려 열사병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또한 햇빛을 가려줄 보호막이 사라지는 것이므로 피부염, 피부암의 원인이 되는 자외선을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기, 진드기, 벼룩에 물리기 쉬워집니다. 털은 외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도 있기 때문에 털이 짧거나 피부가 노출되어 있으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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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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